머리말
01 뉴라이트의 인간관
인간은 이기적 존재일 뿐인가?
정치인가, 정략인가 | 역사란 인간을 공부하는 학문 | 연대하고 공존하는 인간 | 언어가 만들어준 ‘사회적 동물’ | 자기 사회를 배신하는 자들
02 뉴라이트의 국가관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인가?
건국절 논란 | 대한민국은 내게 무엇인가 | 한반도 분단을 보는 시선 | 이승만을 똑바로 보자 | 민족과 국가 이간질하는 건국절 주장
03 뉴라이트의 식민지 근대화론
‘식민지 근대화’란 무엇인가?
일본 극우파 따르는 관점 | ‘연평균 3.6% 고성장’의 함정 | 달걀을 수탈하려면 닭에게 모이를 준다 | 식민 통치의 목적은 종속화 | 식민 통치를 미화하는 까닭
04 뉴라이트의 이념
어떤 ‘자유주의’인가?
‘신자유주의’로 이름을 바꾸어 단 자유주의 | 산업혁명의 선물 자유주의 | 경제 자유주의와 사회 자유주의 | 자본주의의 모순을 완화한 착근 자유주의 | 신자유주의의 효율성과 위험성 | 승자를 받들고 강자를 좇아
05 뉴라이트의 문명관
어떤 ‘뉴코리아’를 바라보는가?
자본주의를 유일한 문명으로 보는 뉴라이트 | 자본주의를 역사적 현상으로 본 마르크스 | 환상의 콤비, 산업혁명과 자본주의 | 지구의 심복지환이 된 인류 | 자원의 벽 앞에 선 자본주의 | 새로운 계급사회를 바라보는 신자유주의
06 뉴라이트의 민족관
왜 민족주의를 미워하는가?
하이퍼내셔널리즘에 대한 반성 | 민족과 민족지상주의 혼동하는 뉴라이트 | 있던 민족이 우긴다고 없어지나 |
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나는 ‘국사 해체’ 주장 |
민족주의에 웬 색깔? | 민족주의와 싸우는 희한한 극우파
07 뉴라이트의 대미관
왜 미국 아니면 못 살까?
원교근공에서 근교원공의 세계로 | 절대적인 것이 사라지고 있는 세상 | 미국의 신제품, 대한민국 건국 | 졸개가 더 이상 필요 없는 보스 | ‘뉴’라이트 아닌 ‘올드’라이트 | 새로운 세계의 부적응 국가, 미국 | 자원 한계 무시하는 캐치업 이론
08 뉴라이트의 경제정책
선진화, 어느 방향인가?
민영화가 ‘선진화’로 둔갑한 사정 | 자연독점의 문제 |
캐치업 이론의 비현실성 | 비상한 목표를 위한 비상한 수단 | 고속 성장을 위한 공안 정국
09 뉴라이트의 자본관
‘자본’은 돈만을 의미하는가?
‘도덕적 해이’ 아닌 ‘도덕적 파탄’ | 자본주의도 잘 모르는 뉴라이트 | 만수, 청수, 그리고 죄수의 딜레마 |
조직력의 두 종류, 본딩과 브리징 |
사회적 자본 성장을 차단한 박정희 정권 |
브리징 조직력을 차단하는 ‘명박산성’
10 뉴라이트와 친일파
아마노 미치오를 뒤따르려는가?
뉴라이트의 선지자, 아마노 미치오 | 내선일체동화론자의 절규 | 내선일체동화론자의 논리 | 전향자의 열정 |
동화일체론의 부활인가 | 친일의 다양한 스펙트럼
11 뉴라이트와 친미 내셔널리즘
그들은 ‘친미 내셔널리즘’을 꿈꾸는가?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의 재인식 | 빈약한 비전과 과잉된 정치성의 산물 | 조관자의 논문을 왜곡하지 말라 |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에 실린 아까운 논문들 |
조관자의 이광수와 이영훈의 이광수 | 편집자의 책임과 권한, 그리고 양심
12 뉴라이트와 주류 역사학계
뉴라이트에게서도 배울 것은 배우겠다
치료받지 못한 민족의 트라우마 | 수탈론과 근대화론을 넘어서 | 뉴라이트에 빌미를 준 민족 과잉 역사관 |
민족주의에서 자유로운 카터 에커트의 분석 |
권위주의 정권은 식민지 시기의 유산 | 극우의 눈에는 모두가 좌익이다
13 뉴라이트의 대북관
사악한 것인가, 우둔한 것인가?
사악하고 우둔한 자, 과연 누구인가 | 북한의 파멸을 바라는 세력 | 벨벳 혁명의 허점 | 정말로 20년 전으로 돌아가려는가 | 제발 남북 관계만은……
14 뉴라이트와 ‘대안 교과서’
역사를 ‘과학’이라고 보는가?
학문에 ‘특허권’이 없다니? | 학문적 책임 지지 않는 교과서 집필 | 사회과학자와 역사학자는 어떻게 다른가 | 민중사의 대안으로 제출된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사사 |
학문적 도전 아닌 정치적 책략
15 뉴라이트의 승리주의
‘승리’가 곧 ‘성공’인가?
역사의 의미가 ‘성공’에만 있는가 | 경쟁은 언제나 바람직한 것인가 | 파국을 격화시킨 신자유주의 노선 | 자본주의 신앙고백 뉴라이트의 역사관 | 북한을 실패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