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 미치도록 행복하다

황인범
3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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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함께 갈망하고 공유하고 즐겼다 | 김태관 4 Special Thanks To… 302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10 같은 자전거, 다른 매력 12 여행 메이트 14 여행, 그리고 부모님 16 극한의 루트 18 하이브리드 vs MTB 20 우리를 지켜 준 준비물 21 소금과 빛 26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27 시작이 반 28 여정의 시작, 중국 30 둘이라서 다행이다 32 불안한 대륙 34 베이징으로 가는 길 37 대도시의 불편한 진실 38 시골이 좋다 41 대륙의 향기 42 탐난다 43 피할 수 없는 운명 47 목동도 신세대 시대 48 뜻밖의 초대 49 내 손안의 이정표 53 집 나오면 고생 54 왜 그랬을까… 55 가장 좋은 시간 59 작은 인연도 소중하게 62 국경에서 만난 고마운 사람 66 고비사막, 고비의 시작 68 소고기비빔밥의 감동 70 땅 반 별 반 71 파묻히다 72 막연한 두려움 73 오아시스를 찾아 75 사막에 비가 내리다 79 굿바이 사막 84 엘리베이터 있는 아파트 85 ‘촉’이 뛰어난 몽골리안 86 인연 그리고 이별 88 시베리아는 시베리아다 90 제발… 제발… 91 시베리아의 진주 96 비나이다 100 ‘Tour Bike’ 103 지금 농담할 때가 아니야 105 어릴 적 꿈, 외교관 108 러시안 카페 110 난감한 우연의 일치 111 선입견이 무서운 거지 113 어디에 텐트를 쳐야 할까 117 자작나무 숲 118 강 120 금발의 여인이 되자 121 Why? 122 제대로 알리기 124 유라시아자전거지어도 125 나의 고향 대한민국 126 숫자의 마법 128 각자 스타일대로 131 행복하세요 132 아파트를 빌려다오 134 오, 나의 엉덩이! 136 5,000Km 돌파! 140 너희가 처음이야 142 아스하나ACXAHA 144 회색빛 마을 145 Local Koreans 146 캠핑하는 법 149 만년설 150 키르기스스탄 국경에서 153 이곳에선 어떤 광경이 펼쳐질까? 155 우리집 뒷마당 156 거대한 호수 이식쿨 158 On the road 161 장난인지 진심인지 162 왕국 속의 왕국 163 그래, 마시자! 166 어머니에게서 딸에게로 172 또 신세 174 우리는 서쪽으로 간다 177 소고기 주세요 178 마지막 관문 180 또 보드카다 182 신비로운 강줄기 183 거짓말쟁이 184 우즈베키스탄 국경 20km 전 185 우즈베키스탄 86 벽돌 제조 비법 190 친구끼린 돈을 주고받는 게 아니야 193 ‘주몽’의 인기 195 재래시장 197 중앙아시아의 북한 199 투르크메니스탄, 그곳에 가다 202 숨겨진 엘도라도 206 김태희와 송혜교 211 미치도록 감사하다 212 반바지 때문에 214 가시잡초의 습격 215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것 216 조지아, 나만의 색채로 그리다 219 잊지 못할 추억 222 하차뿌리 225 스탈린이 타던 열차 226 브라더, 브라더 228 진짜 바다, 흑해 230 투르키아 231 흑해 한 해변에서의 일기 234 남의 나라 오지탐험 236 상상은 금물! 238 Welcome to Turkey 240 유럽에 들어간다는 것 244 백지에 그리기 246 특별한 인연, 에디 246 봄 여름 그리고 가을 248 드라큘라의 성 250 헝가리안 딱지 252 관심받고 싶어요 254 소원을 말해 봐 255 골칫거리 257 오페라를 보기 위해 260 서리와 주운 것 그 중간쯤 261 명품 세일 264 F1이 달리는 도로 265 상의 올려, 복대 풀어 268 자유 만끽 269 보디랭귀지 272 마지막 시험 274 또 다른 고향, 스페인 277 독일 목수, 스페인에서 만나다 279 낮잠, 그 달콤함 282 Last Lap 284 말년 병장 286 이젠 굿바이 287 다툰 적 있나요? 290 그 순간을 가슴에 새기다 296 추러스 가게에서 300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68, 미치도록 감사하다 대학 시절 졸업과 취직을 미루고 훌쩍 여행을 떠난 두 젊은이의 이야기다. 이동수단은 자전거, 숙박은 텐트, 식사는 직접 요리하며 생존에 가까운 여행을 무려 268일 동안 했다. 중국에서 출발하여 몽골,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 포르투갈에 이르기까지 18,500km를 이동하면서 어디서도 듣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들려준다. 생생한 기록 이 책은 철저히 경험 위주의 기록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몽골 고비사막에서는 나침반이 고장난데다 준비한 식수까지 떨어져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고, 러시아에서는 산길을 내려오다 한 명이 넘어져 일곱 바늘을 꿰매기도 했으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다시 핸들을 잡았다. 또한 현지인들도 위험하다고 하는 훌리건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여행객들한테 돈을 뜯어내기로 유명한 러시아 경찰로부터 오히려 격려금을 받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드라마 ‘주몽’의 인기 덕분에 연예인 대접을 받기도 했다. 낯선 장소, 낯선 경험 이들이 거쳐간 곳은 잘 알려진 관광지가 아니다. 고려인들이 강제 이주되어 처음으로 버려졌다는 카자흐스탄의 ‘우스토베,’ ‘중앙아시아의 북한’이라고 불리는 투르크메니스탄, 프랑스보다 먼저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조지아(그루지야), 드라큘라의 전설이 시작된 루마니아의 브란성 등 이 책이 전하는 경험은 생소하면서도 흥미진진하다. [기획의도] 이들의 이야기가 시사하는 바는 간단명료하다. ‘여행은 도전이며, 이 도전은 시기를 놓치면 다시는 할 수 없는 것이다.’ 20대에 했을 때 신선하고 재밌던 것이 30대에는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고, 30대까지는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것이 40대에는 힘겹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 책은 첫 장에서부터 이미 경고를 하고 있다. 이 여행기를 읽는 순간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여행에 대한 강렬한 갈망에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고. 그만큼 이 책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하여 언젠가는 훌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심어 주는 데 충분히 역할을 할 것이다. ● 이 책을 추천해 주신 분들 ★ 황인범 군의 여행기를 읽는 동안 마치 내 자신이 훌쩍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의 일탈 경험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의 도전과 열정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부럽다. 윤 덕 민 국립외교원장 ★ 믿을 수 없는 책이다. 나보다 잘생긴 녀석이, 이렇게 미치도록 자유로운 여행을, 누구나 소원하지만 발걸음조차 내딛지 못하는 동경의 길을 통해, 심지어 268일간 해낼 수 있다는 사실. 꿈속에서나 그려보던 여행이 가능하다니, 믿을 수 없다. 민 병 선 MBC PD ★ 누가 요즘 젊은이들에게서 꿈과 도전의식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하는가. 여기, 진정한 용기와 패기 그리고 용의주도한 도전의 젊음이 펼쳐진다. 읽는 내내 자연의 위대함과 역사의 심오한 반전에 매료되었다. 이 종 화 수필가, 전 기적의도서관장 ★ 강심장이 아니라면 자녀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지 마라. 행여 아프지는 않을까, 오늘도 무사할까 아들을 걱정하며 268일 동안 밤잠을 설치게 될 것이다. 다만, 자녀가 이 책을 읽고 있거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응원해 주어라. 끝내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고, 마음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을 테니까. 황 상 주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의원 ★ 여행에서는 스스로가 자신의 교사가 되어야 한다. 이 교사의 가르침은 간혹 빗나가기도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현자의 눈빛을 닮아간다. 현명하게도 이 교사는 ‘자연’을 자신의 스승으로 삼기 때문이다. 자연보다 위대한 스승은 없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책이다. 조 병 근 (주)에코로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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