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마토 화분을 두드려 보세요
2. 한여름의 연애
3. 우산
4. 분실물 보관함
5. 대추 쌍화탕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작가의 말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김지윤 · 소설
372p

김지윤 장편소설. 연남동 골목길에 자리 잡은 빙굴빙굴 빨래방. 그곳엔 신기한 다이어리가 있다. 누군가 빨래를 기다리는 동안 끄적인 고민을 다른 누군가가 진지하게 읽고 답글을 남겨 놓는다. 그렇게, 빨래방에 오는 사람들은 고민의 주인공인 동시에 고민 해결사가 된다. 투박한 손 글씨로 나눈 아날로그적 소통만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된다. 어느새 연남동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빨래방은 사람이 모이고 위로가 모이며 저마다의 이야기가 모여 함께 살아가는 정을 나눈다. 막 건조를 마친 이불처럼, 따뜻한 온기와 포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당신만의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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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17개국 수출!
★★★★★ 2024년 런던도서전 핫 타이틀!
★★★★★ 밀리로드 연재 첫 주 만에 베스트셀러 1위!
연재 2회 만으로도 조회 수 1만 회 돌파!
저마다의 고민으로 눅눅했던 마음이 뽀송뽀송해지는 곳
지친 하루 끝에 만나는 위로의 공간,
여기는,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입니다.
연재 2회 만으로도 전자책 베스트셀러 TOP 1위를 차지한 소설이 있다. “읽는 내내 위로받는 느낌” “소설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면 좋겠어요” “책으로 출판되면 꼭 소장하고 싶은 소설이네요. 사실 드라마나 영화로 더 보고 싶은 건 안 비밀.” 등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연재 종료 시까지 밀리로드 소설 분야 1위를 유지했다.
김지윤 장편소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전자책 구독 서비스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의 신진 작가 플랫폼인 밀리로드에 공개 일주일 만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연재 내내 1위를 유지하며 수많은 독자의 찬사와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싶다는 독자들의 끊이지 않는 요청으로 마침내 종이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시대,
사람 내음이 느껴지는 이야기를 마주하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연남동 한구석에 자리 잡은 24시간 무인 빨래방을 무대로 하여,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감동과 사랑으로 담아냈다.
진돗개와 사는 독거노인, 산후우울증에 육아 스트레스로 힘든 나날을 겪는 엄마, 관객 없는 버스킹 청년, 만년 드라마 작가 지망생, 데이트 폭력 피해자, 아들을 해외에 보낸 기러기 아빠, 그리고 보이스 피싱으로 가족을 잃은 청년까지…. 언젠가부터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에 온 손님들은 테이블에 놓인 연두색 다이어리를 통해 각각의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는다. 빙굴빙굴 빨래방의 비밀 노트(다이어리)에는 마음을 털어놓는 힘이 있다. 누군가가 고민을 적으면 누군가는 그 아래에 진심을 담아 위로의 글을 담는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 슬픈 마음은 그저 꺼내놓는 것만으로도 줄어들며, 누군가 털어놓은 마음은 애정과 용기와 희망을 담은 댓글로 채워진다. 그렇게, 빨래방에 온 손님들은 누군가의 젖은 마음을 말려주고 누군가의 더러워진 기분을 씻어주며 어느새 마음도 함께 세탁되어 뽀송뽀송한 마음으로 문을 나선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공간에 보통 사람들이 모인 이곳은 사람이 모이고 감정이 모이고 저마다의 이야기가 모이며 어느새 사람들의 마음의 쉼터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다이어리의 주인인듯한 한 남자가 등장하여 다이어리를 가지고 가려고 하고, 다이어리에 얽힌 사연을 알게 된 이들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는데….
사람의 정이 점점 그리워지는 요즈음, 투박하지만 진정성이 느껴지는 누군가의 손 글씨처럼 이들의 이야기는 오롯이 사람들의 관계와 위로에 집중하며, 따뜻한 온기와 사람 내음을 느끼게 해 준다.
‘말할 곳이 없어 묵혀두기만 했던 그 마음을 말끔하게 씻어 내고 싶다면 이제는 문을 열어보세요. 여러분의 마음속에 지어진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의 문을요!’ (371쪽)
작가는 연남동이 연트럴파크가 되기 전부터, 오랫동안 이곳에 살았다고 한다. 어릴 적에는 마당에 나무 있는 집들이 즐비했던 이 동네가, 지금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젊음의 거리 홍대가 된 모습을 보았고, 그 속에서 간판을 내리는 작은 찻집과 서점, 건물을 지으며 부득이하게 떠나야 했던 원룸촌 사람들, 젊은이들 속에서 차 한 잔 마시러 갈 곳 없는 토박이 어르신들까지 보며 포근한 이불처럼 따듯한 이 이야기를 꼭 쓰고 싶었다고 한다. 이름도, 나이도, 성별도 모르는 사람들이 연남동 어느 빨래방에서 만나 서로에게 위로를 전해주는 이야기를 말이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우리 주변 어디나 있는 곳이다. 어디선가 포근한 섬유 유연제 시트 향이 느껴지면 그곳엔 당신만의 ‘빙굴빙굴 빨래방’이 문을 열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을 먼저 일어본 독자들의 감동 어린 찬사=========
★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들, 공감 가는 현실…. 딱 넘치지 않게 마음을 위로해주네요.
★ 서로의 영향을 받고, 위로를 해주는 인물들의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 우리네 사는 이야기. 읽다 보니 눈물이 나네요.
★ 눈물 한 바가지 흘렸어요. 제가 이상한 건 아니죠?
★ 누구나 한번은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
★ 건조기에서 막 꺼낸 이불처럼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공감 백배! 재미있게 봤습니다.
★ 우리 동네에도 이런 빨래방이 있을까요? 오늘 다이어리 사러 갑니다.
★ 처음엔 훌쩍거리다가, 나중엔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네요. 이런 소설 처음이야.
★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추천하고 싶어요.
★ 어딘가 존재할 것 같은 곳, 나도 모르게 검색을 하게 되었다.



Mi___N
3.0
전~혀 읽을 생각을 안하고 있던 책인데 유투브 쑥쑥에서 이 책으로 독서모임을 하는걸 보고 바로 대여! 대충 이런 갬성일거라는건 예상을 하고 읽었는데 '메리골드 마음세탁소'보다 훨씬훨씬 나았다 그 책과 비슷한 느낌이긴 하지만 이것도 뭐 옷의 얼룩이 지워지만 마음의 얼룩도 지워진다 이런 소리 했으면 읽다 덮었을수도... 중간에 다함께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할땐 역시 이런것까지 뻔하구나 싶어 탄식했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진돌이가 나왔던게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게 한 원동력 🐶 날 풀리면 경의선숲길이나 걸으러 가야겠다
팜므파탈캣💜
3.0
'나'는 남고 '너'는 잃은 '우리'없는 시대에 이런 판타지가 자꾸자꾸 생겨나는 건 당연하다. - 1. 아내와 갑작스레 사별한 연남동 장선생. 노화로 인해 약 제조 실수를 하자 약사 일을 관두고 개 진돌과 함께 살고 있음. 대학병원 의사로 키워낸 아들 장대주는 이층집 세주고 그 돈으로 자기 아들 우찬이 미국 오렌지카운티 유치원 들어가게 지원해달라고 함. 이미 강남 아파트 받아가놓고 -_-;;; 2. 장선생의 양로원 친구들. 그를 질투하는 양로원의 우영감. 공장에서 일하다 손가락이 잘렸던 홍여사 3. "아버님, 요새 누가 남들 하는 마큼만 하고 살아요. 더 하고 살아야 더 잘살죠" ;;; 부자들이란 ㅉㅉ 4. 7살 딸 나희의 보육을 직접 해야해서 일을 관둔 정미라. 보일러 기사인 남편 우철 월급으로는 연남동 전세 5천원 상승이 빡셈. 돈 나올 것도 없는데 아이는 유치원에서 지유를 때려서 미용 치료피 100만원까지 나감. 안 그래도 큰 아파트에서 안 산다고 유치원에서 따돌림 당하는 나희. 택시 기사로 부산에서 아직도 일하던 친정 아버지는 위암 5. 진돌이 다리 삐게 만들어놓고 지 새차에 태우기 싫으니 택시 타라고, 휠체어 하면 된다고 하는 싸이코패스 아들놈;;; 면허 반납한 장선생이 병원도 못 데려가고 있는데 미라 보러 온 미라 아버지 택시가 태워줌 6. "해온 성의가 있으니까 좀 앉아서 보세요" 미친 아들놈. 지한테 돈 달라고 견적 내는 거를 생색을 내? 미친건가? 그래놓고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버지가 키우던 화분을 발로 차서 깸. 진짜 어찌 저런걸 낳았지? 7. "내 추억엔 손해란게 없다. 내 나이 여든이다. 내 원하는 대로 살게 좀 둬라" 8. 당근에서 구하는 주부 부업 알바. 마약 운반이네... 9. "엄마 살기 싫어? 나희가 맨날 이불에 쉬야해서? 힘들어서?" ㅠㅠ 아가야 ㅠ 10. 뇌출혈로 쓰러진 장영감을 우연히 발견하고 119 데려간 미라. 그를 골든타임에서 구해줬는데도 자기소개도 안하고 미라랑 나희 의심부터 한 장대주 -_-; 미친놈 11. 스타 작가 오경희, 보조작가 여름, 미진, 고영. 후배 미진이 공모전이 되는 동안에도 한여름은 실패. 작가가 인성이 좋아 다행이네 12. "삼켜내기 힘든 하루가 있잖아? 그럼 그냥 퉤 뱉어버려. 굳이 삼킬 필요 없잖아. 마음도 체한다 여름아" 13. 외로운 버스킹을 하는 하준, 그에게 반해 기부한 여름. 가난한 두 여름 14. 여의도 증권맨에서 숫자 실수하고 잘려서 노래방 백수된 세옹. 미지근하다고 여친한테도 차이고. 그냥 하와이 가서 쉬고 싶음 15. 요정이라고 장난쳐버려서 만나는 게 두려운 여름 ㅋㅋㅋㅋ 하지만 빨래방 섬유유연제 냄새가 같아서 이미 하준은 알아챔 16. 선곡요정 여름에 대한 로맨스로 즉석에서 만든 노래가 터져서 대형 기획사까지 간 하준. 자신의 모습에 실망할까봐 번호 다 바꾸고 잠적한 여름. 그리고 등장한 가짜 요정 17. 미대생 정연우, 1년 간 CC였던 남자친구 박경호는 그녀를 존중하지 않고 호구 잡고 쉽사리 바람피고 그녀를 고깃덩이 취급하고 있었음. 성생활을 그녀를 아는 대학 선배들과 같이 있는 단톡방에 자세히 후기 씀. 1주년 기념일에 우연히 핸드폰을 열고 다 알게됨. 근데 진즉 비번도 다 공유해뒀는데 대화창을 그렇게 열어둠? 18. "연우야. 너 답지 않게 왜 그래. 너 오빠 잘 믿잖아? 너 이런 애 아니잖아. 얌전하고 조신한 여자잖아" 쯧. 보험으로 하나 만만한거 두고 지 멋대로 몸 굴리고 다니다가 안 먹히니까 가스라이팅 시전. 니가 핸드폰 봐서 기분 잡쳤고 그래서 호텔 가지말자 집에 가라 호텔비 날렸다 이럼 쯧쯧 그래놓고 때리고 감 19. 그래놓고 진짜 자신이 잘못했다고 자기반성하는 연우 ㅜ 경호 이 놈은 남자놈들 언플로 연우가 의부증으로 차인걸로 소문내놓음. 맞을 만하니까 맞고 헤어졌다고 소문남. 학교 어떻게 다니라고 ;; 지네들은 저급하게 몸평 얼평해놓고. 더러운 범죄자 놈들 20. "야, 우리가 무슨 그리 대단한 얘기를 했다고 그걸 가지고 그랬냐. 그냥 우리 끼리 말한거가지고. 너 연애 처음이었댔지? 원래 처음이 서툴다. 술 땡기면 말해. 다 너 위해서 하는 소리야" 역해서 꺼버리고 싶네 21. 오경희 소유의 빌라에 사는 연우. 빨래방에서 만남. 세웅도 세입자 22. 세웅은 그토록 노래하던 로또 당첨됨. 빨래방 다이어리에 누가 써준 번호로. 근데 그게 지난 회차 번호 ㅋㅋㅋ 23. "백년을 넘게 산 나무도 바람에 흔들립니다. 그래야 부러지지 않고 꺾이지 않고 살아남아요. 어쩌면 그게 오랜 시간 비바람을 견뎌온 나무들의 지혜일지도 모릅니다" 24. 술마시고 욕정 오르니 집으로 찾아온 박경호놈 -_-; 지가 패고 찼다고 소문내놓고 "너 때문에 힘들어서 술 많이 마셨으니 집에 들어가게 해달라" 는 미친놈 25. 구재열, 경찰 공무원 지망생이던 동생 유열에게 보이스 피싱 사기를 친 놈들을 추적. 동생은 사기 당하고 자살. 빨래방에 그려둔 얼굴은 범인의 얼굴. 일기장은 죽은 공시생 동생 유열의 일기장 26. "경찰 한다는 놈이 이렇게 연약해서 어쩔려고 그래. 일어나서 집 밖으로 가. 학원이든 공원에 가서 뜀박질을 하든 가라고. 니가 이렇게 멍청하니까 보이스 피싱이나 당하지" 졸업하면 자신에게 주려고 모았던 200만원을 사기 당하고 의기소침한 동생에게 ㅜㅜ 속없이 화를 냈어 ㅠ 뺨 까지 때렸고 ... 27. "형 미안해.. 나 이제 집에서 나갈게" 재열이 보는 앞에서 창 밖으로 뛰어내려 자살한 유열 28. 범인은 고화평. 지가 범죄 저질러놓고 헬조선 핑계. 중국 서 카지노에서 빚 지고 다시 한국와서 보이스 피싱 29. 빨래방 식구들 덕에 피싱범 검거 성공. 모두 용감한 시민상 수상. 재열 얼굴의 칼자국은 장영감 아들이 수술해줌. 세웅은 경찰 적성 살려서 준비 중 30. 사치에 쩔은 귀족 교육을 하는 수찬을 핑계로 대주 아내는 돈을 계속 요구하고 장영감에게 안 먹히자 선배 성형외과에서 블법 대리 수술하고 라이벌 후배때매 걸려서 감봉. 배달기사 부업 시작 31. 대주는 오토바이 배달하다 사고로 손을 다치고 수술까지 못하게 됨. 성형외과 수술이 주 수입원인데 32. 여름은 빨래방 러브스토리로 드라마 공모 당선 33. 세웅은 경찰됨
❤️
1.5
극적 결말을 위한 과도한 불행과 우연에 깃댄 전개가 다소 촌스럽다.
보보
2.0
쑥쑥때문에 읽엇는데 하.. 너무 유치함
Jay
3.0
한국식 양산 힐링소설
Sundave
4.0
뻔하디 뻔한 내용을 읽으면서 은은한 감동을 받고 있는 나를 보니 이 책은 좋은 이야기거 담겼음이 분명하다.
bookmark.in.me
4.0
"넌 필 거야. 네 계절에. 넌 분명 꽃이거든"
연緣
3.5
다 읽진 못 했는데 나름 재미있던 힐링물이었다. 나 또한 연남동 빨래방에서 노트에 무언가를 적고 답변을 받아보고 싶다고 느꼈다. 이게 입문책이었던가. 아무튼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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