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이 탐한 신도문대작

송영애님 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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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청주.대구방송총국이 2010년 5월부터 각 지역 음식과 특산물을 소개해온 음식기행 프로그램 <3道3미> 중에서 전북지역의 특산물과 요리를 55가지로 엄선하여 맛깔스런 이야기와 방송의 생동감을 살려 책으로 엮었다. 서해바다와 호남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고, 섬진강이 솟구쳐 흐르며, 지리산 품 안에 둥지를 튼 곳. 산과 바다, 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 숨 쉬는 고장 전라북도에서 나고 자란 복분자.사과.쌀.치즈.고추장 등에 얽힌 맛깔스런 이야기가 계절에 따라 풍성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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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봄 향긋한 봄 냄새가 가득 - 완주 봄나물 봄이 왔어요! - 남원 지리산 하수오 흙에 살리라 - 김제 광활 봄감자 시간이 머물고, 맛이 머물고 - 군산 반지 선비 정신이 깃든 맛 - 정읍 떡갈비 · 표고버섯 싱싱한 바다의 봄 - 군산 도다리 개펄에 스민 봄, 바지락 - 고창 하전마을 자연이 키운 맛 - 부안 백합 · 표고버섯 명물을 맛보다 - 익산 죽순요리 건강 찾아 봄나들이 - 남원 추어탕 달콤한 보랏빛 향연 - 정읍 블루베리 부안의 바다를 맛보다 - 조개구이와 갑오징어 정성이 담긴 맛 - 익산 한정식 옥정호에서 만나는 보양식 - 임실 민물고기 · 청둥오리 나른한 5월의 향 - 순창 아스파라거스 봄처녀가 잊지 못할 맛 - 완주 진달래 화전 입 안 가득 숲 향기 -남원 산채 음식 맛있는 밥도둑 - 군산 꽃게요리 여름 더위야, 가거라! - 익산 오리요리 · 해신탕 고랭지 최고의 선물 - 무주 찰옥수수 포근포근 여름 맛 - 남원 하지감자 부안에서 만나는 힐링푸드 - 부안 삼백초 · 죽염 할머니의 소박한 손맛! - 완주 국수?녹두 달콤하고 쌉싸래한 여름의 맛 - 순창 도라지 쫄깃함에 숨겨진 맛의 향연 - 임실 치즈 오늘, 그 맛이 그립습니다 : 순창 피순대 산의 힘으로 빚어내다 - 완주 산양삼요리 따뜻한 국수 한 사발 - 임실 장터국수 군산의 진미를 찾아서 - 빵 · 아귀 · 서대 여운이 감도는 그리운 맛 - 순창 장아찌 섬진강이 키워낸 별미 - 임실 장과 임실 다슬기 전래동화 밥상 - 완주군 선녀 밥상 · 나무꾼 밥상 가을 가을, 꽃향기에 빠지다 - 정읍 구절초 음식 온통 호박 천지네 - 진안 호박 고소한 행복이 열리는 나무 - 순창 호두 금강과 호남평야가 만났을 때 - 익산 콜라비 연노랑 빛 달달한 맛 - 완주 당조고추 가을 볕 따라 나들이 - 부안 청자박물관 · 천일염 정(情)만한 음식이 없네 - 완주 부추요리 옛날 민초의 맛 - 군산 보리한과 · 보리막걸리 기품 있는 한 상차림 - 전주 비빔밥 · 한정식 소설 ‘혼불’을 맛보다 - 남원 혼불 음식 겨울 건강을 살리는 제철 음식 - 전주 미나리 흔하지만 귀한 바다의 맛 - 군산 물메기탕 시린 속을 달래주는 - 남원 시래기 하루를 여는 맛 - 전주 콩나물국밥 서해바다가 품은 별미 - 군산 박대 겨울에는 꿩이 좋네 - 진안 꿩 거리에서 맛보는 추억 한 입 - 전주 떡볶이 · 찐빵 소복소복 눈이 내리면 - 부안 파전 · 삼식이탕 흥부 밥상을 찾아서 - 남원 달오름 마을 신비한 곳, 오묘한 맛 - 진안 흑돼지 · 인삼 시장 골목마다 숨어 있네 - 전주 남부시장 피순대 · 팥죽 쫀득쫀득 찹쌀엿 - 익산 황등엿 오랜 기다림의 맛 - 순창 장 음식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전라북도가 낳고 사계절이 키워낸 맛! 서해바다와 호남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고, 섬진강이 솟구쳐 흐르며, 지리산 품 안에 둥지를 튼 곳. 산과 바다, 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 숨 쉬는 고장 전라북도에서 나고 자란 복분자 · 사과 · 쌀 · 치즈 · 고추장 등에 얽힌 맛깔스런 이야기가 계절에 따라 풍성하게 펼쳐진다. KBS 전주 · 청주 · 대구방송총국이 2010년 5월부터 각 지역 음식과 특산물을 소개해온 음식기행 프로그램 <3道3미> 중에서 전북지역의 특산물과 요리를 55가지로 엄선하여 맛깔스런 이야기와 방송의 생동감을 살려 책으로 엮었다. *도문대작이란? ‘홍길동전’으로 유명한 허균(許筠, 1569~1618)이 지은 조선시대 최초의 향토음식 품평서인 ‘도문대작(屠門大嚼, 1611)’. 제목의 ‘도문’은 푸줏간의 문을 의미하고, ‘대작’은 크게 씹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현실에서 먹을 수 없는 고기를 생각하며 푸줏간 문을 향해 입맛을 다신다는 의미입니다. 허균이 유배지(익산 함라)에서 맛보았던 음식을 그리워하며 기록해 놓았으니,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식칼럼인 셈입니다. [출판사서평] 푸짐한 인심과 구수한 입담을 맛보다! 전라도 음식은 처음에는 눈으로, 두 번째는 맛으로, 세 번째는 정(情)으로 먹는다고 한다. 그만큼 산 좋고 물 좋고 인심 좋은 고장에서 나는 특산물에 정성이 깃들면 우리의 미각은 호사를 누리고 마음까지 넉넉해진다. “겁나게 맛있응게 더 잡솨잉?” 수북이 쌓아주는 고봉밥도 모자라 한 그릇 더 먹고 가라 청하는 인심. 여기저기 긁히고 귀퉁이 깨진 ‘투가리’처럼 투박한 말투 속에 스며 있는 정. 전라북도 음식엔 ‘게미’만 있는 게 아니다. 전라북도 음식엔 어머니 품 같은 ‘넉넉함’이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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