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세이션展 - 세상을 뒤흔든 천재들

이명옥
3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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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사회에 파문을 일으키고, 예술적 관습을 전복했으며, 그리하여 세상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린 예술가들의 이야기. 고야, 로댕, 카미유 클로델, 클림트, 에곤 실레를 비롯, 편견과 관습에 맞서 투쟁하며 스캔들과 명작을 남긴 예술가 13인의 삶을 소개한다. <팜므 파탈>, <꽃미남과 여전사>의 저자 이명옥이 집필했다. 그들의 강한 개성과 과도한 열정, 불굴의 예술혼은 동시대인들의 평균치 취향과 정서, 사고방식과 불화를 빚었다.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대중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사회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그 흐름이 바뀌는 지점에 각각 기념비처럼 놓이는, 센세이셔널한 작품과 작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천재'라 불리는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책이 다루고 있는 것은 그들의 예술세계에 한정되지 않는다. 해당 작품과 작가가 당대에 일으킨 격렬한 센세이션 속에서 그 당시 사회의 인문사회적, 종교적, 역사적 배경까지 엿볼 수 있는 것.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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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저자/역자

목차

프롤로그 : 을 열며 Sensation 첫 번째 : 가부장제에 도전한 페미니즘展 성 스캔들의 주인공에서 최고의 여성 화가로 -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비극적인 사랑으로 아류가 될 수밖에 없었던 천재 조각가 - 카미유 클로델 강렬한 신체언어로 메시지를 전달한 퍼포먼스의 여사제 - 오노 요코 미술사상 가장 불온한 디너파티를 열다 - 주디 시카고 Sensation 두 번째 : 외설과 예술 사이의 시시비비展 누구도 본 적은 없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누드화 - 프란시스코 고야 당돌한 창녀의 누드화로 부르주아의 위선을 조롱하다 - 에두아르 마네 인간의 본능을 해방한 에로티시즘의 대가 - 구스타프 클림트 인간의 불안과 고독을 위로하는 연민의 에로티시즘 - 에곤 실레 예술의 경지에 오른 대담한 포르노그래피 - 로버트 메이플소프 Sensation 세 번째 : 고정관념을 처절히 깨부순 파격展 인간의 육체를 통해 구원을 꿈꾸다 - 부오나로티 미켈란젤로 그림의 계급을 없애고 평등을 실현한 최초의 리얼리스트 - 귀스타브 쿠르베 대중의 미의식에 정면으로 도전하다 - 오귀스트 로댕 혁명적 발상으로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린 미술계의 이단아 - 마르셀 뒤샹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그들은 당시 사회와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고정된 관념들을 바꾸어놓고,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대중들에게 선사했는데 그것은 바로 '낯설기 기법'이다. 익숙한 사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힘, 남들은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 내는 힘! 이것이야말로 그들이 가진 가장 독보적인 재능이랄 수 있는 창조성이며, 세기를 뛰어넘어 불후의 명작을 남긴 예술가들의 원동력이었다. 권태에 빠진 관객들, 세상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삶이 진부하고 새롭게 사물을 바라보는 잊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창조력을 가진 천재들의 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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