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한 말

추혜연 · 판타지/만화
3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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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에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창백한 말' 시즌1-1권이 재미주의에서 재출간하게 되었다. 기존에 있는 그림을 사용하지 않고, 추혜연 작가가 시즌1-1권 표지용으로 새로 일러스트를 그렸다. 양이 또 죽었다. 차라리 산짐승의 짓이라면 마음 편할 텐데, 12년 전 죽은 마녀를 떠올리게 하는 기분 나쁜 징조였다. 그즈음 로즈의 엄마 레아는 마녀라는 누명을 쓰고 있었다.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였지만 마을 사람들은 철석같이 믿고 있었고, 죽은 양들도 모두 그녀의 짓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았다. ‘마녀의 딸’이라고 손가락질 받으며, 항상 외톨이였던 로즈에게 페터는 친구가 되어주었다. 로즈는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페터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됐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몰라주는 듯한 페터에게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로즈는 울면서 하염없이 걷다가, 죽은 마녀가 살았다던 그 금지된 숲에 들어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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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part 1 마녀의 딸 part 2 어느 동경 part 3 흘러 넘치는 마음 part 4 고백 part 5 현자의 돌 part 6 파견자 part 7 고요한 밤 part 8 별이 빛나는 밤 part 9 늑대 무리 part 10 꿈꾸듯이 책속 외전 마리 보셋의 일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더운 햇볕이 가슴 뛰도록 내리쬐고, 불길한 미풍이 잔잔히 불어오던 날 시작된 어느 소녀의 잔혹 동화 “그 마녀는 죽었지만 마녀가 살던 그 숲엔 ‘괴물’이 나타날지 모르니 절대 그 숲에는 가면 안 된다….” 양이 또 죽었다. 차라리 산짐승의 짓이라면 마음 편할 텐데, 12년 전 죽은 마녀를 떠올리게 하는 기분 나쁜 징조였다. 그즈음 로즈의 엄마 레아는 마녀라는 누명을 쓰고 있었다.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였지만 마을 사람들은 철석같이 믿고 있었고, 죽은 양들도 모두 그녀의 짓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았다. ‘마녀의 딸’이라고 손가락질 받으며, 항상 외톨이였던 로즈에게 페터는 친구가 되어주었다. 로즈는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페터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됐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몰라주는 듯한 페터에게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로즈는 울면서 하염없이 걷다가, 죽은 마녀가 살았다던 그 금지된 숲에 들어가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미디어 다음 ‘만화 속 세상’에서 인기와 평점 순위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추혜연 작가의 《창백한 말》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이미 웹툰을 즐겨보는 사람들이나, 심지어 다른 웹툰 작가들에게도 작화솜씨가 뛰어난 웹툰으로 정평이 나있다. 보통 작화가 좋으면 스토리텔링 부분에서 좀 떨어질 법도 할 텐데 《창백한 말》은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게 하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퀄리티 높은 작화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는 가히 매주 연재하는 것이 맞을까 싶을 정도. 더욱 놀라운 사실은 《창백한 말》 추혜연 작가의 데뷔작이라는 것.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하게 하는 이 작품은 우리나라 웹툰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판타지 로맨스의 진수!! 프레임을 가득 채우는 완성도 높은 작화! 앞으로도 보기 쉽지 않을 경이로운 웹툰!- 《창백한 말》 보통 연재 당일 날 정해진 시간에 조금이라도 늦게 업데이트되면, 빨리 올려달라는 독자들의 애타는 댓글들이 상당하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창백한 말》의 댓글들은 괜찮으니 오늘 안에라도 올라만 와달라는 식이다. 《창백한 말》을 보는 독자들이라면 모두 공감하는 사항이지만, 컷 하나하나가 웹툰이라기 보다는 왠지 하나의 잘 그린 일러스트라고 불러야만 할 것 같다. 그래서 이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왜 늦게 올라오는지, 아니 빨리 올라오는 것이 신기할 정도라 모두 이해할 수 있다는 분위기. 일주일에 한 번 연재라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수준 높은 작화를 유지하는 《창백한 말》은 그야말로 그림 보는 재미가 있는 웹툰이다. 섬세한 감정 묘사와 예측할 수 없는 섬뜩한 반전 완벽함을 더하는 흡입력 강한 스토리텔링 더구나《창백한 말》은 이야기 전개마저 마저 놀랍다. 스토리작가를 따로 두고 작업을 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 만큼 작품 곳곳에 장치된 치밀한 복선들과 탄성을 자아내는 반전들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1835년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나름의 역사, 지역적인 고증을 거쳐야 하는 수고도 아끼지 않았다. 그렇기에 《창백한 말》은 작가의 정성과 열정이 눈에 보일 정도로 가득 묻어난다. 드디어 완성된 재미주의표 《창백한 말》 새로운 느낌의 표지로 다시 태어난 《창백한 말》 시즌1 2012년 5월에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창백한 말》시즌1-1권이 재미주의에서 재출간하게 되었다. 기존에 있는 그림을 사용하지 않고, 추혜연 작가가 시즌1-1권 표지용으로 새로 일러스트를 그렸다. 이를 기념하여 《창백한 말》시즌1-1을 구매 시《창백한 말》시즌1의 표지 이미지로 만든 엽서를 증정한다. 《창백한 말》시즌1은 세트로도 함께 출간되어 《창백한 말》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연말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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