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밧드의 모험 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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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학을 대표하는 <천일야화>가 큰글 도서로 재탄생했다. 도서출판 큰글은 저시력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양서 리타이징 사업'의 일환으로 <큰글 천일야화>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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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1부. 신밧드의 모험 / 7 첫 번째, 해마도의 모험 / 19 두 번째, 거대한 새의 모험 / 45 세 번째, 공포인의 모험 / 68 네 번째, 식인귀의 모험 / 100 다섯 번째, 비비성의 모험 / 136 여섯 번째, 가라 뗏목의 모험 /163 일곱 번째, 삼두괴어의 모험 / 189 후일담 코끼리 무덤골의 모험 / 216 2부. 생쥐와 족제비 / 231 3부. 고양이와 까마귀 / 237 4부. 여우와 까마귀 / 243 벼룩과 생쥐 / 249 매와 새 / 257 참새와 독수리 / 259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인간의 탐욕과 본능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천일야화를 큰글로 다시 읽는다 이슬람 문화를 대표하는 가장 강렬한 이야기 《천일야화》 노년층과 어르신을 위한 큰글로 재탄생하다. 이슬람 문학을 대표하는 《천일야화》가 큰글 도서로 재탄생했다. 도서출판 큰글은 저시력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양서 리타이징 사업’의 일환으로 《큰글 천일야화》를 출간했다. 큰글 편집위원회는 《천일야화》의 편역 작업으로 방대한 이야기 중 모험/환상/사랑을 주제로 이야기를 선별하고, 화자가 등장하는 액자식 구성을 풀어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이스아이 코드(스마트폰을 이용해 글자를 소리로 들을 수 있는 바코드)를 삽입해, 맹인들도 기기를 이용해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우리나라에 알려진 아랍 문학서 중 가장 분량이 많고 강렬한 작품인 《천일야화》는 이슬람 문화를 배경으로 한 모험과 환상의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아랍과 아프리카 문화에 정통한 영국인 탐험가 프랜시스 버턴의 영역본은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성격과, 상식을 뛰어넘는 행동들을 가감 없이 번역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큰글 천일야화》는 프랜시스 버턴의 영역본을 원전으로 삼고, 익히 알려진 <신밧드의 모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을 시리즈로 담았다. 성욕과 탐욕 등 인간의 본능을 그대로 보여주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해 신비한 모험, 에로틱하고 달콤한 사랑,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운명을 믿고 개인사의 해답을 ‘알라’에게서 구하는 인물들은 동양적 정서를 가진 독자에게는 낯설음을 선사한다. 격정의 순간에 자신의 뺨을 때리거나, 수염을 잡아 뜯는 기이한 행동을 통해 정서적 카타르시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큰글 천일야화》는 이슬람이라는 낯선 문화와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출판사 서평] 죽음의 행렬을 멈추게 한 샤라자드의 ‘천 하룻밤 이야기’ 아랍의 어느 나라, 부인의 외도를 목격한 왕은 배신에 치를 떨며 나라 안 처녀들을 무참히 죽인다. 하룻밤의 동침 후에 목이 베이는 처녀들의 무고한 죽음이 계속됐다. 온 나라에 통곡 소리가 퍼져나갈 때, 샤라자드라는 한 처녀가 스스로 왕에게 나가기를 청한다. 샤라자드는 자신이 보고 듣고 읽은 이야기를 매일 밤 왕에게 들려준다. 흥미진진한 모험, 에로틱하고 달콤한 사랑, 교훈이 담긴 우화 등의 이야기에 빠져든 왕은 천 하룻밤 동안 ‘죽임’을 멈춘다. 샤라자드는 생명을 구한 것뿐만 아니라 배신으로 굳게 닫힌 왕의 마음도 열어 왕과 함께 행복한 여생을 보낸다. 샤라자드는 단지 ‘이야기’로 죽음의 행렬을 멈추고 자신의 행복도 찾았다. 샤라자드의 이야기는 기록되어 수백 년 동안 다양한 나라,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새롭고 신비한 이야기를 갈망하는 당신에게 환상과 모험을!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상인, 마법으로 인해 원숭이가 된 왕자, 마신과 사랑을 나누는 여인, 주문을 외우면 문이 열리는 동굴, 문지르면 마왕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 《큰글 천일야화》에는 환상과 모험이 가득하다. 너무나 잘 알려진 <신밧드의 모험>조차도 프랜시스 버턴의 원전으로 읽으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다가온다. 거대한 해마海魔와 괴물의 새 루프, 사람을 먹는 식인종과 괴물들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신밧드가 7번의 항해를 통해 겪은 ‘누구도 해 본 적 없는 경험’은 어떤 판타지보다 신비하다. 《큰글 천일야화》의 새롭고 신비한 이야기는 여과 없는 환상과 모험을 선사한다. 이국의 로맨스가 궁금한 당신에게 전하는 에로스적 사랑 이야기! 프랜시스 버턴 판 《천일야화》는 관능적인 묘사가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슬람 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 속 남녀 주인공은 서로의 육체를 원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표현 역시 굉장히 솔직하다. 사랑을 위해서는 목숨을 건 모험도 서슴지 않고, 태초에 가졌을 법한 열정과 순수함을 보여준다. 《큰글 천일야화》는 보다 본능적이기에 색다른 이국의 사랑을 소개하며 그들만의 에로스적 판타지를 보여준다. 이슬람의 정서와 에로스적 사랑을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신과 운명을 믿었던 이슬람 문화의 속살을 엿볼 소중한 기회 “알라 외에 영광 없고 권력 없도다.” 전 10권으로 구성된 《큰글 천일야화》 중 어느 편을 뽑아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이다. 주인공들은 기도 시간을 빼먹지 않고, 위기의 순간에 알라를 찾으며 머리를 조아린다. 불을 숭배해 알라의 노여움을 사기도 하고, 이교도라는 이유로 부모 형제에게 칼부림을 하기도 한다. 주인공들이 생각하는 모든 악행 중 가장 큰 악행은 알라를 믿지 않는 것이다. 《큰글 천일야화》는 신에게 의탁하며 현세의 고통을 견디는 주인공들을 통해 정서와 문화가 다른 이슬람 문화의 속살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낯설지만 강렬한 이국의 정서와 가치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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