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읽는 미국문화의 안과 밖

백승진 · 인문학
1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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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 미국이라는 초강대국 속을 들추어본다. 저자는 영화라는 매체가 항상 역사의 진실을 다루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허구라고 생각할 때가 더 많지만 그러한 허구를 만들어내야만 하는 상황 역시 미국의 문화이며 미국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자료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9.11테러, 매카시즘, 베트남전쟁, 이라크전쟁, 동성애와 관련된 영화를 중심으로 미국이 해결해야 할 민감한 정치·사회 문제를 다룬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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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책을 내면서 1. 9.11 테러와 매카시즘의 정치적 유사성 - 역사속의 트루먼과 부시 - 과장된 반공산주의 열풍 - 9.11 테러는 계획된 미국의 정치적 음모인가? 2.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 전쟁 영웅 만들기 - 랭으로 읽는 <지옥의 묵시록> - 이라크 전쟁 3. 아직도 달리고 있는 동성애라는 이름의 전차 - 보이지 않는 동성애 - 정형화된 게이 - 동성애 남편들의 변화하는 정체성 - 테네시 윌리엄즈의 동성애라는 이름의 전차 - 뒤틀린 현실을 반영하는 몸 - 정형화된 레즈비언 -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사랑하는데... - 레즈비언 연속체 - 여성을 통해 정체성을 확인하는 여성 - 사회에서 레즈비언으로 산다는 것의 문제점 - 에이즈는 게이들의 병인가? - 은유로서의 에이즈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영상으로 읽는 미국문화의 안과 밖』은 영화를 통해 미국이라는 초강대국 속을 들추어본다. 저자는 영화라는 매체가 항상 역사의 진실을 다루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허구라고 생각할 때가 더 많지만 그러한 허구를 만들어내야만 하는 상황 역시 미국의 문화이며 미국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자료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9.11테러, 매카시즘, 베트남전쟁, 이라크전쟁, 동성애와 관련된 영화를 중심으로 미국이 해결해야 할 민감한 정치·사회 문제를 다룬다. 1장에서는 9.11테러와 매카시즘의 정치적 유사성을 분석하고, 2장에서는 베트남전쟁과 이라크전쟁을 통해 전쟁 영웅의 실상을 드러내며, 3장에서는 에이즈와 동성애 혐오 등 동성애 문제를 다양한 주제로 접근하면서 세계 지배 논리의 명분을 잃어가며 각종 정치·사회 문제로 신음하고 있는 미국의 안과 밖을 보여주고 있다. 찬미와 반미의 이분법적인 인식을 뛰어넘어 포스트 아메리카시대에 어울리는 유연한 비판적 사고방식으로 미국을 바라볼 수 있는 정보와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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