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모호한 대상
Cet obscur objet du désir
1977 · 코미디/드라마/로맨스 · 프랑스, 스페인
1시간 43분 · 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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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중년 사업가, 마티유는 7년 전 부인과 사별한 후, '사랑하지 않은 여자와는 절대 섹스를 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가진 남자다. 마티유는, 하녀 콘치타에게 홀딱 반해, 하루가 멀다하고 그녀의 아파트를 드나들며 돈으로 환심을 사려한다. 정작 자신을 데리고 노는 건 콘치타인지도 모른 채. 아슬아슬하고도 감질나게 남자를 농락하던 콘치타는 어느 날 갑자기, 환멸의 편지 한 통과 함께 사라진다. 그후 5개월, 프랑스 파리의 근교 호화별장. 마티유가 우연히 들른 술집에서 재회하게 되는 두 사람. 그날부터 둘의 은밀한 동거는 시작되는데. 콘치타는 기상천외한 팬티를 입고 첫날밤을 치르는가 하면 "나의 모든 것을 주면 당신은 날 사랑하지 않을 것..."이라는 달콤한 변명으로 그와의 잠자리를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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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땅
4.0
늙은 부자 마티유의 욕망과 콘치타의 앙큼한 도발이 만나 발생하는 시너지! 끝내 손에 쥐어주지 않는 그녀의 몸을 욕망으로 점철된 마음의 마티유가 동행한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섞을 수 없는 물과 기름처럼, 앞으로드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호구이면서도 별로 큰 잃음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 영화의 묘미! ㅋ #21.1.21 (130)
조종인
4.0
"길가에서 강도를 만났을 때 돈이 아까워 목숨을 내놓는 바보는 없다. 살기 위해 강도에게 돈을 빼앗긴 우리는 주머니가 텅 비었기에 늘 공허하다. 그래서 무언가에 몰두하고 누군가를 사랑한다. 그렇지만 사랑도, 일도 텅 빈 주머니를 완벽히 채우지 못한다. 살기 위해 돈을 빼앗긴 텅 빈 주머니, 이것이 불안과 허무의 근원이다. 그런데 그 주머니는 괴물이어서 우리가 성급하게 채우려 들면 오히려 심술을 부린다. 삶의 지혜는 이 요술 주머니를 어떻게 다루냐에 있다." (라캉)
134340
4.5
사랑을 시험하는 자는 변태 아니면 가스라이터이다. 대체 무슨 자격으로 사랑을 시험하나?
P1
4.0
늙은 늑대와 얍삽한 여우.. - 속물적인 남녀의 상반댄 욕망을 이성적으로 까버리네 호두알 깨서 알갱이 섭취하는 맛
Jay Oh
3.5
하나는 뚜렷해도 둘은 모호하다. Others (and by extension, love) as a black box.
차지훈
4.0
신의 탑 라헬같이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약만 무진장 올려대어 남자를 애간장 태우는 고약한 인성을 가진 여주인공을 보고있자니 열받아 미칠 지경이다. 또한 CCTV처럼 24시간내내 여주인공 감시하며 성욕으로 가득차있는 늙은이를 보면서 추하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끝이 없어서 정의하기가 모호한 '욕망'이라는 놈을 부뉴엘 감독이 아주 지독하게 그리고 집요하게 그려냈다.
조조무비
4.0
#💵 진정한 걸작은 세월이 지나도 이토록 시의적절하다.
JE
4.5
서로가 '당신을 원한다'고 말하지만, 실상 처녀성에 눈먼 변태 늙은이와 돈을 원하는 처녀 호소인(?) 간의 가슴 웅장해지는 자강두천. 너절한 욕망과 조롱, 거친 스타일을 보고 있자니 과거 홍상수 영화들을 두고 왜 루이스 부뉴엘이란 이름이 오갔던 건지 어렴풋이 알 것도 같다. 특히 생생한 플래시백에 <하하하> 생각도 났고,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운 설정이라 할 수 있을 2인 1역 컨셉에선 그 자체로 홍상수 영화가 천착하던 반복과 대구의 느낌을 받기도 했다. 두 여성이 배턴 터치를 하듯 번갈아 나와 마티유를 홀리고 곤욕스럽게 할 때면 그야말로 욕망의 착란 내지 미로에 빠지는 듯한 게, 이렇게나 우스꽝스럽고 퀴퀴한 이야기를 킥킥거리면서 정말이지 넋을 놓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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