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어느 여름의 코니 아일랜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지니'(케이트 윈슬렛)는 해변에서 안전요원으로 일하는 남자 '미키'(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만난다. 한편 의문의 여인 '캐롤리나'(주노 템플)가 그녀를 찾아 코니 아일랜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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