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
Meduzot
2007 · 드라마 · 프랑스, 이스라엘
1시간 21분 · 12세

부러진 다리, 파탄 난 신혼여행, 신비로운 소녀, 평화를 가져다 주는 필리핀 가정부. 이들은 텔아비브의 현재를 이루는 요소들이다. 영화는 사랑과 기억의 대상을 구하는, 즉 삶을 찾아가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의 편린에 대한 한 장의 스냅 사진이다. 2007년 칸느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화제작으로 세 여자의 삶에 찾아온 기적 같은 만남을 통해 삶의 마술적 순간을 재조명한다. 결혼식장 전문 웨이트리스와 다리를 다쳐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신혼부부, 히브리어를 하지 못하는 필리핀 가정부와 그녀의 시큰둥한 고객을 주인공으로 각각의 인물들의 쓸쓸한 여정을 쫓는 멀티 플롯 영화다. 평범한 일상을 기적 같은 순간으로 만들어버리는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세계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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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go Jay
3.5
2007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수상 소감으로 에트카 케렛 감독은 "사람은 자신이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할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 산다. 하지만 누구도 인생을 통제할 수 없다" 라고 했다. 이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이다. 주인공 사라 애들러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 이스라엘이라는 특수한 정치 사회 환경에서 제작된 여성 감독의, 여성이 주인공인 작품이라는 아우라를 걷어 내고 시네마틱한 부분만 본다면 다소 아쉬운 작품이었다. 세 가지 이야기를 담다보니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각각의 인물을 심도있게 공들여 그리지는 못했다. 토크를 한 평론가 론 포겔의 해설대로 "타인으로 인해 자신을 발견한다"는 공통 주제를 가지고 있는 세 에피소드가 조금 더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엔딩에서 구심점으로 모아졌더라면 더 완성도 있는 작품이 되었을 것이다. 쉬라 게픈, 에트카 케렛 감독의 장편 데뷔작. * 단평과 Q&A 요약 https://m.blog.naver.com/cooljay7/10179928577 * 2013.11.15 서울아트시네마 '이스라엘 영화제 21세기 주목할 작가 특별전'에서 감상
김영석
3.0
다른 누군가로 인해 삶은 더 의미있어진다
coenjung
3.5
겨울 따듯하을 느끼고 싶다면...꽝
신윤선
3.0
물에둘려싸였어도입은메말랐다 그녀는눈으로물을마셨다 감지않은눈으로
정혜린
4.5
각 인물이 교묘하게 엮이는데 평범한 것 같다가도 굉장히 독특함
Yves Klein
3.0
‘똑똑똑’, 드문드문 당신의 마음에 노크한다.-
르네상스형뮤지션
3.0
We all beautiful people.
김원
3.5
우림 의지에서 비롯되지 않은 비이성의 우연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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