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Mia madre
2015 · 드라마 ·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1시간 46분 ·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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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같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 ‘배리’와 영화 촬영 중인 영화감독 ‘마르게리타’. 누가 보아도 멋진 삶을 살고 있는 그녀지만, 마음처럼 쉽게 돌아가지 않는 촬영 현장과 점점 비밀이 많아지는 사춘기 딸 그리고 아직 정리되지 않은 전 남편, 애인과의 관계 때문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무엇보다 그녀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건? 언제나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엄마와의 이 별을 준비해야 한다는 소식.?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오빠와 달리? 여전히 엄마에게 기대고 싶은 서툰 자신이 실망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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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
3.5
가장 슬픈 순간에도 일을 해야만 할 때 찾아오는 이상한 위로
HGW XX/7
4.0
평생을 가도 대비하지 못할 부재와 상실. 영원할 수 없는 것을 영원하길 바랄 수 밖에 없는 미련하고도 간절한 본성에 대하여. 혼재된 꿈과 현실로 정리하는 복잡한 내면.
OSM
3.0
( 재미가 없어서 보다 말았어요 )
천수경
3.5
엄마의 죽음은 그렇게 찾아올 것이다. 일단 그건 무조건 온다. 그게 임박했다는 걸 꽤 오랫동안 느껴야 할 수도 있다. 그 시간이 길어지는 동안 일상은 굴러갈 것이다. 내가 경멸하던 일터의 동료는 변 함없이 혐오스럽게 굴 것이고, 어려운 가족과 또 연애에도 에너지를 할애해야 할 것이다. 자본주의와 예술, 사회 문제에도 정신을 조금씩 빼앗겨야 한다. 할 일이 많은 와중에도 가끔씩 엄마 생각이 날 것이다. 갑자기, 그러다가 가끔씩, 그러다가 틈틈이, 또 가끔씩, 그러다가 극히 드물게, 또 갑자기. 몸이 있는 곳에 엄마 생각이 따라올 테지만, 엄마 생각이 향하는 곳으로 몸을 데려가진 못할 것이다. 그러니까 엄마 생각은 절대 내 몸을 못 이긴다. 힘이 약한 전사처럼 배회하다가 불시에 폭발적인 힘으로 나를 지배할 것이다. 내 일터와 부엌에, 출근길에, 침대맡에 침범해 들어올 것이다. 그리고 그게 마지막일 것이다. 마지막은 한 번 뿐이라 그게 끝나고 나면 서먹한 동창처럼 자연스럽게 멀어질 것이다. 한때 나라는 사람의 모든 구석을 결정지을 정도로 영향력이 강했던 그녀의 존재감이 줄어드는 감각은 너무나 생경해서 나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 지 모를 것이다.
yellowhale
5.0
당신이 말하는 이 모든 슬픔과 허무가 나에겐 내일을 살게하는 희망의 위로가 된다.
한스기
3.5
현실과 과거 미래 이상이 혼동되고 복잡해질 수 밖에 없는 당신의 부재, 그 과정에서 슬픔을 이겨내는 과정 혹여 그런 날이 올까봐 두렵고 더 잘하지 못해 미안하고 나에게 준 온 사랑에 감사한 나의 어머니 (앞으로 더×100 잘할게 엄마 행복하자~)
샌드
3.5
어머니를 말하면 제일 먼저 떠오를 영화는 아닐지라도 오랫동안 기억날 영화임엔 확실합니다. 영화 전반에 걸친 어머니에 대한 사색과 죽음의 고찰이 마음엔 깊게 다가옵니다. 자극적인 갈등이나 지나친 감종의 표현보다는 흘러가는 듯한 소소함을 택하니 오히려 진정성으로 큼지막하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은갈치
4.0
엄마는 나에게 어린 왕자 이야기를 하여 주었다. 나는 왕자를 부러워하지 않았다 전복을 입고 복건을 쓰고 다니던 내가 왕자 같다고 생각하여서가 아니라 왕자의 엄마인 황후보다 우리 엄마가 더 예쁘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예쁜 엄마가 나를 두고 달아날까 봐 나는 가끔 걱정스러웠다 어떤 때는 엄마가 나의 정말 엄마가 아닌가 걱정스러운 때도 있었다 엄마가 나를 버리고 달아나면 어쩌느냐고 물어보았다. 그때 엄마는 세 번이나 고개를 흔들었다 그렇게 영영 가버릴 것을 왜 세 번이나 고개를 흔들었는지 지금도 나는 알 수가 없다 ㅡ 피천득 . 엄마 ㅡ . 7년만에 난니 모레티 영화를 다시 보다.좋다.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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