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맨
치킨맨
2024 · 드라마/단편 · 한국
40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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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의 귀퉁이, 계량소에서 새벽 근무를 하는 정민은 애인이자 사장의 딸인 태희 대신 사무실을 물려받기로 결정한다. 어느 날 손님이 떨어뜨리고 간 닭을 키우기 위해 사무실 뒤뜰에 닭장을 짓는 정민, 하지만 공단 어디를 둘러봐도 닭은 보이질 않는데… [25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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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철
2.5
삶의 주도권을 내어준 한 남자가 보이지 않는 생명력을 쫓는 서늘한 실존주의 드라마. 배경이 되는 계량소의 기계적인 특성과 생명력 펄떡이는 닭의 부재를 대비하여 인물 내면의 공허함과 삭막한 삶을 시각화하였다. 닭을 통해 계량소에 구속된 주인공의 처지를 서글픈 메타포로 채워 내며, 좁은 세계에 갇힌 청춘들의 건조한 삶 역시 부각시킨다. 문제는 이 '닭'이라는 대상이 핵심 모티프임에도 전개가 관념적이고 지루하게만 이루어져 이야기의 밀도를 떨어뜨린다는 점. 공단의 적막한 미장센에 기대어 모호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치중한 나머지 서사가 뭉개지고 그저 무기력과 헛헛함만이 감돌 뿐이다.
김효건
3.0
올해 최고의 연기... 닭..
해82
3.0
인정할 때가 됐다 내가 겁쟁이라는 사실을
르네상스형뮤지션
3.0
'30일 됐어요. 1.6키로만 넘으면 다 잡아요. 그래야 우리도 먹고 살죠.' 도망친 닭은 자유라도 누렸지, 사장 딸은 유학이라도 가지, 물 새는 사무실에 갇힌 치킨맨에게 자유는 어디련가.
이박사
3.0
이것도 GV를 보고 나서 점수를 더 줄 수 있었던 영화. 근친 설정은 정말 극혐하지만 그나마 납득시켜주셔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도 너무 난해한 영화라 나는 불호… 배우분들은 조만간 스크린에 데뷔하실듯. 연기가 압권이었다
조혜진
3.0
미숙함과 자기파괴적 반항 2024.05.05. 전주국제영화제
호밀밭의히치콕
2.5
영화를 외우고 찍으면 이렇게 될까. 하지만 닭의 연기는 인상적.
조성호
3.0
닭장에 갇힌, 그래서 결국 닭튀김, 닭볶음탕, 삼계탕이 될 운명의 닭! 인디그라운드 온라인 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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