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조그만 마을에서 스쿨버스에 타고 있던 20여 명의 아이들이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평화롭고 고요했던 마을의 사람들은 충격과 슬픔, 분노에 휩싸인다. 그리고 변호사 미첼은 희생자의 부모들에게 누군가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하도록 설득한다. 러셀 뱅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1997년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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