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다르크의 재판
Procès de Jeanne d'Arc
1962 · 전기/드라마/역사 · 프랑스
1시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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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다르크의 실제 재판 기록에 만들어진 이 영화는 격정에 휩싸여 수난당하는 여주인공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 드레이어의 영화와 달리 감옥과 재판정만으로 한정된 매우 미니멀한 공간 내에서 잔 다르크와 심문자, 그리고 재판정의 다른 이들을 미디엄 쇼트로 보여주기만 한다. (한국영상자료원 2010 - 로베르 브레송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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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땅
4.0
교회의 힘이 왕권을 압도하던 시기. 영국 교회의 힘이 유럽을 강타하고 전쟁을 일으키고, 잔 다르크가 10대의 나이로 세상의 거짓을 폭로하게 된건 진정 하늘의 뜻인지도.. 법정의 질문들이 얼마나 신을 무시하는 질문인지를 쉽게 아는 단어는, 신이 주신계시대로 잔다르크가 행했다만 잔다르크를 움직이게 만든 신에게 항의 했어야 정상일 것이고, 그녀가 옳은지조자 모르는 교회는 .. 분명 신을 향한 기도가 이미 믿음없는 기도였다는 것을반증한다. 그렇게 종교개혁이 일어나기까지 계속하여 불의를 재생산해내는 교회와 지금시대가 너무 많이 닮았다. 담백하게 다가오는 흑백의 영상이다. #21.1.31 (192)
Jay Oh
3.5
덜어내어도 숭고하다. Noble yet, with less.
JooYong
4.5
그녀의 숭고한 신념
FisherKino
4.0
(상암 영상자료원, 홀로)재판정과 성당감옥의 독방을 오고가며 신문이 계속된다. 19세의 잔다르크는 폭압적인 교회권력에 두려워하면서도 의연히 최후를 맞고자 조용히 그리고 맹렬하게 분투한다. ● 이 작품은 그 조용한 외면과 달리 신비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프랑스국왕을 수호하는 신의 부름을 받고 분연히 일어선 가녀린 소녀의 의식은 영적 감흥으로 가득 차 있으며 십대소녀의 불안과 두려움을 조용히 그리고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 와중에 잔다르크의 편을 들어주는 젊은 사제의 몸짓과 표정을 통해 이 소녀가 받았을 큰 위안은 너무도 조심스럽게 묘사된다. ● 묘사에 있어서 독방감옥으로 이동하는 병사들의 발걸음과 발, 돌계단을 나즈막히 연속해서 보여준다. 소녀는 다소곳이 침상에서 심문을 받거나 재판정에서 앉아 흩뜨러짐없이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이러한 연속되는 장면이 정서를 만들며 보는 이를 숨죽이게 한다. ● 중세의 암흑과 현세의 종교부조리가 뒤섞여 감상되면서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종교적 형세'는 그것이 어떤 모양이건 즉각 부서져야한다는 생각에 이른다. ● 화형 이후 사라진 시신과 불에 탄 기둥만을 보여주며 강한 타악기음을 남기는 마지막 장면은 숨을 죽이게 만든다. ● 가녀리고 또한 고결한 어떤 것과 마주하게 된다.
lastal
3.5
28년작이 뜨겁다면 62년작은 건조하고 차갑다. 28년작이 뜨겁고 숭고한 잔다르크를 그려냈다면 62년작은 담담하고 건조하게 재판을 묘사하며 부조리한 시대상과 인간의 무지함을 드러낸다.
김솔한
3.5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보이는 것들.
Paleblueye
2.0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잔다르크의 수난’의 대사를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그냥 재판관이랑 구술면접하는 것 같다.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다. 집 근처 도서관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로베르 브레송 감독의 DVD여서 봤다. 아직 원래 더 보고싶었고 궁금해했던 로베르 브레송 감독의 다른 영화들이 많으니 그 영화들을 기대해야겠다.
houellebecq
4.5
절대자에 기초한 신념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지만, 정작 위기에 빠진 그녀를 구해주는것은 영화의 결말이 투사한 환영일 뿐이다. 애초에 믿음이 그렇게도 중요하다면, 왜 절대자는 항상 자신의 대리인들을 위해 직접 나서지 않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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