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놓치다
사랑을 놓치다
2006 · 로맨스/드라마 · 한국
1시간 58분 · 15세

대학 조정 선수인 나는 사귄 지 200일 되는 날 여자친구에게서 이별통보를 받았다. ‘왜?’라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떠난 그녀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아픈 마음을 술로 달래보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다. 친구 ‘연수’와 ‘현태’는 그녀를 잊으라며 위로해줬지만 결국, 나는 군대로 도망치듯 떠나버렸다. 어느 날 친구 ‘연수’가 면회를 왔다. 학교에서 보던 모습과 달리 훨씬 여성스러워진 그녀의 모습에 자꾸 눈길이 간다. ‘이럼 안 되지’라고 마음을 굳게 먹고 그녀를 막차에 태워 보낸다. 차에 올라타는 그녀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는 건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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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흔한 말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사랑한다는 흔한 말

사랑한다는 흔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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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뱅이삼촌
3.5
김연우의 노래가 인상적이었던 영화...
윤제아빠
3.0
누구를 좋아하는건 그 사람한테 아무런 기대를 하지않는것 부터 . . #그런데말이야자꾸궁금한거야 #이사람의시간안에내가있을까 #너와나의좋아하는마음안에서 #서로를존중하며존경할수있길 #기대가의무와구속이되지않게
신용석
4.0
현실이 중요하지 암
김동현
4.0
김연수의 문장이 생각났다 "사랑이 끝난뒤 늘 언어는 사랑보다 늦게 도착한다. 우리는 무지한 채로 사랑하고 이별한 뒤에야 똑똑해진다." 사랑뿐 아니라 우리가 하는 순간의 모든 선택들이 그렇다. 그땐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모른다. 그저 짐작할 뿐이다.
Camellia
3.0
'담배 사 올게.' 말고 '담배 사러.'라니. 몇 겹으로 잠근 문 무시하고 담 넘어와놓고 이젠 가겠다고 짤깍대던 그 손 참. 눈 있음 너도 봐. 여기 너 말고 다른 사과 있나. 나 보니까 좋다며. 넌 니가 어떤 얼굴로 비를 맞았는지도 모르지, 바보야.
yourjini
4.0
너는 어떤지, 너는 이 밤 눈을 감고 있는지 뜨고 있는 지. 마당으로 나가 가는비에 젖고 있으면, 웅크리고 앉아 대문에 기대 있으면 저기서 네가 왔으면. 너, 내게로 왔으면. 그때처럼. 도시의 작은 방들을 옮겨다니다 처음으로 일곱 평 아파트로 이사가던 전날 밤. 이삿짐을 싸놓고 그 대문가에 앉아 있었지. 약속은 없었지만 네가 올 것 같았어. 지하철에서 내린 너, 계단을 오르고 공터를 지나 전봇대를 지나...너는 정말 왔어. 나, 일어섰지. 골목으로 들어서는 너를 맞으러. 그때처럼 네가 왔으면. -신경숙 <깊은 슬픔>
신 하우 평론
3.0
‘나 잘 못해….’ 사랑을 놓치는 이유가 다 이런거겠지. 진짜 잘 못해서가 아니라. 잘 못하면 나를 싫어할까봐.
참시온
5.0
멀어져가는 버스를 바라보던 연수의 모습이 뇌리에 남는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인연을 잡지 못하고 그렇게 바라보고만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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