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The Piano
1993 · 드라마/음악/로맨스 · 뉴질랜드, 호주, 프랑스, 미국
2시간 1분 · 청불
19세기 말. 20대의 미혼모 ‘에이다’는 아홉 살 난 사생아 딸 ‘플로라’를 데리고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낯선 땅 뉴질랜드에 도착한다. 여섯 살 때부터 말하기를 그만두고 침묵을 선택한 ‘에이다’를 세상과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는 피아노와 딸 ‘플로라’ 뿐이다. 모녀를 데려가기 위해 해변가에 온 남편 ‘스튜어트’는 ‘에이다’에게 생명만큼이나 소중한 피아노를 해변가에 버려두고 집으로 향한다. 피아노를 두고 갈 수 없었던 ‘에이다’는 바닷가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이 모습에 반한 ‘베인스’는 그녀와 비밀스럽고도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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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곡 정보

Here To There

The Heart Asks Pleasure First

Here To There

Little Impulse

Lost and Found

Dreams of a Journey




Electric Sheep
4.0
스포일러가 있어요!!
오지보이
4.0
피아노를 생명만큼 소중히 여긴 여자 ‘에이다’, 그 피아노를 해변가에 버려두고 집으로 향하는 남자 ‘스튜어트’, 그 피아노를 주워담은 남자 ‘베인즈’, 그들의 위험한 피아노 사건의 시작은 이러했다. 피아노 때문에 엮인 위험한 사랑보다 더 돋보였던 뉴질랜드 해변과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어울리진 영화속의 그림같은 풍경이 아닌가 싶다.
chan
3.0
스포일러가 있어요!!
정다
4.0
에이다가 베인스를 사랑했을 리 없고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도 않음. 막말로 피아노 돌려주는 조건으로 자기가 피아노 치는 동안 딸치는 남잘 어떻게 사랑함.. (옷 벗고 같이 누워있으면 검은 건반 열 개~ 퍽이나 사랑하겠다) 에이다는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에이다만을 사랑했음. 말 못하는 에이다에게 피아노는 소통창구가 아니다. 피아노는 에이다의 유일한 분출구임. 에이다는 다른 사람의 말 대부분을 들을 가치가 없다 생각했으며 타인에게 감정을 옮기는 피아노만을 쳤음. 에이다는 애초에 전남편을 잃은 후 다른 사람을 사랑할 생각조차 없었다. 그 몰아치는 감정을 배출할 곳이 필요했고 그게 피아노와 베인스였던 것 뿐이다. 에이다가 그토록 원하고 항의했지만 피아노를 해변에 버려두고 온 순간부터 남편은 에이다의 분출구가 될 자격조차 없었음.
정해선
5.0
참으로 은유적이고 우아하며 조용한 '여성적' 방식으로 자유와 연대를 울부짖는 영화. 소리치고 고함지르지 않아도 충분히 커다란 울림이 있듯이.
리얼리스트
4.5
말과 글로 관철할수 없는 비언어적 표현까지 아우르는 이해와 실존의 본질
다솜땅
4.0
그 여자의 선택, 그 남자의 선택, 피아노란 이름의 선택. #19.6.25 (762)
김승현
4.5
beautiful women with soul and will and strength, not victims, not objects. -Xavier Do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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