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Gladiator
2000 · 액션/드라마/모험 · 영국, 미국
2시간 34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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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날이 머지않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막시무스를 총애하여 아들이 아닌 그에게 권력을 넘겨주기로 한다.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는 이에 질투와 분노를 느껴 황제를 살해한다. 왕좌를 이어받은 코모두스는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가족을 모두 잃고 겨우 살아남은 막시무스는 노예로 전락하고, 투기장의 검투사가 된다. 그에게 남은 건 오직 황제 코모두스에 대한 복수 뿐. 검투사로서 매 경기마다 승리로 이끌면서 살아남자 그의 명성은 날로 높아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 전 사랑했던 황제의 누이 루실라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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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5.0
폭력과 살육의 쾌감에 젖어 민주주의란 말이 무색할정도로 수동적이고 인간성을상실한 대중들.그들을 일깨운것은 가장폭력적이고강인하지만 동시에 감상적이며 인간적인 막시무스의 피의 절규였다
미겔
4.0
다시 봐도 재미나네 막시무스의 표정, 몸짓, 목소리에서 묻어나오는 남성미는 섹시했고 her의 그 감수성 넘치는 남자가 찌질하고 삐뚤어진 코모두스를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라니 놀랍다
죠블리
4.0
피보단 먼지가 씻어내기 쉽다.
서영욱
4.5
요즘 영화에서 보기 힘든 장인정신 "아 이런게 영화지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봤네"
Sophia Chae
4.0
그 무엇과 견주어도 단연 돋보일 영웅 대서사시
이건영(everyhuman)
3.5
작정하고 덤벼 성취한 눈부신 미장센.
신상훈남
4.5
"언젠간 아버진 저에게 네 가지 덕목을 적어줬었죠. 지혜, 정의, 용맹, 그리고 절제. 전 해당되는 게 하나도 없더군요. 하지만 저도 내세울 게 있어요. 야망, 남들보다 앞서게 해주는 덕목이죠. 날 미워하신 은혜의 대가로 세상을 피로 짓밟고 말겠어요." 검에 묻어있는 피비린내가 나는 것만 같고 검투사들의 검이 부딪치는 소리와 그들이 피흘리는 것을 보러 온 무자비한 관객들의 함성 소리가 영화가 끝난 지금까지 들리는 것만 같다. 파괴적인 전투력과 서리끼듯 시려운 복수심에 사로잡힌 막시무스와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 해 그의 총애를 받는 막시무스에 대한 시기심과 두려움을 품는 코모두스의 대립구도도 환상적이었고, 무엇보다 <지.아이.제인>에서 제대로 번뜩인 리들리 스콧 연출이 본격적으로 고급의 팝콘향을 내게 되는 영화였던 것 같다. “혹시 말을 타고 가다가 따사로운 태양 아래서 혼자 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더라도 결코 두려워하지 마라. 그곳은 바로 천국이고 제군은 이미 죽은 것이다. 살아생전 우리의 영광은 죽은 뒤에도 영원할 것이다.” 초반 게르만족과 로마군의 전투씬은 블록버스터계에 한 획을 긋는 압도적인 웅장함을 자랑한다. 온갖 그래픽과 화려한 편집으로 속이며 "이 장면 잘 빠졌지?" 나름 기고만장해있던 평범한 블록버스터의 기강을 단번에 잡아내기라도 하는 듯 엄청난 몰입감과 '이 장면을 어떻게 찍었을까' 계속해서 탐구하게 만든다. '진짜는 숨기지 않는다'는 걸 바로 증명해버린 리들리 스콧. 그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제대로 각성한 게 분명하다. "영웅의 죽음이 헛되어선 안 된다. 그렇게 믿었던 시절의 희망. 그 때의 영광을 다시 되살리자." 막시무스는 늘 전투 전 흙을 조금 퍼서 손을 비비고 그것의 향기를 맡는다. 땅의 흙을 온몸의 감각으로 느끼고 본인이 '살아있음'을 일종의 버릇처럼 실감하는 것이었다. 그는 사실 매순간 살아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것이 그의 압도적인 전투력의 원천이었고, 그랬기에 위대한 군단장이 될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오프닝엔 늘 검을 들고 흙을 펐던 그의 손길이, 밀밭을 훑고 있다. 그가 살고 싶은 이유는 오로지 가족을 향한 사랑 하나였으며, 가족이 죽은 시점부터 그는 모든 것을 끝내고 어서 가족이 있는 밀밭으로 가고 싶었을 것이다. [이 영화의 명장면] 1. 처형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막시무스는 죽음 앞에 초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대로 죽기엔 자신이 동경했던 황제의 소망을 들어주지 못 했다는 일말의 죄책감이 남아있었다. 서리가 끼는 푸른 숲속의 색감은 마치 복수심에 사로잡힌 그의 냉정함을 드러내는 것만 같았고 아무도 없는 길을 홀로 지나가며 느꼈을 배신감과 고독함이 너무나도 먹먹하게 다가왔다. 가족 말고는 바람 속 먼지와도 같았던 그가 그들이 무사하기를 간절히 기도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관객들은 이후 벌어질 비극에 대해 알게 되기도 했다. "서리가 끼면 검이 쉽게 안 빠지는 법." 2. 막시무스 이 영화의 최고 명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장면. 경기장 안에서 동료들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리들리 스콧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가슴이 웅장해지는 연출'로 아름답게 꾸며낸다. 특히 관중들과 검투사들이 하나 되어 목 놓아 울분 섞인 환호를 하는데, 매순간 목숨을 걸고 사람들에게 유희거리가 되는 검투사들의 감정에 이입하게 되는 결정적 장면이기도 하다. 막시무스의 차가운 복수심과 분노가 아직도 섬뜩하다.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 되면 죽어서라도." 3. 최후의 결투 평소 검술에 능하였던 코두스의 전투력은 부상을 입은 막시무스와 호각을 겨룰 정도였지만 사실상 콤모두스가 패배했던 이유는 평생 '막시무스'라는 존재를 두려워했던 그의 일생 때문이다. 특히 칼을 놓쳐버린 시점에선 벽처럼 굳건한 막시무스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고 마지막 코두스의 눈빛에선 마치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다는 듯' 그 모든 두려움의 근본을 인정하는 것만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막시무스는 가족들이 있는 집을 향해 간다. 그곳엔 그를 괴롭히는 어떠한 싸움도 없었다. 평화와 자유만이 존재하는 아득한 공간. 어쩌면, 그가 여태껏 꿈꿔왔던 유일한 안식처. "내가 너따위 두려워할까 봐?" "평생 두려움에 떨었을 텐데." 문을 열고 길을 걸으며 집에 도착한다 그 곳에선 흙을 만지지도 검을 들지도 피를 보지도 않을 것이다 이제 검투사 막시무스에게는 영원한 사랑과 자유만이 남았으니까 "우린 이제 자유야. 언젠가는 만나겠지. 하지만 아직은 아니야."
스테디
3.5
리들리 스콧의 대표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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