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삼칠
이공삼칠
2022 · 가족/드라마 · 한국
2시간 6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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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곳에서 발견한 가장 빛나는 만남” 열아홉 윤영은 엄마와 단 둘이 살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한다. 친구들처럼 학교에 가고 싶기도 하지만, 얼른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공장에서 일하는 청각 장애가 있는 엄마를 편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뿐. 착한 마음과 성실한 의지와는 상관없이 뜻밖의 사고는 윤영을 피해자에서 살인자로 돌변시켜 교도소에 몰아넣고 ‘윤영’이라는 이름대신 ‘이.공.삼.칠.’이라는 수감번호로 불리게 만든다. 더 이상 절망적일 수 없는 상황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12호실 동료들은 윤영을 지켜주기 위해 희망의 손길을 내미는데… 반드시 돌려줄게 너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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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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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신
2.0
진부한 스토리를 살리려고 노력한 배우진.
다솜땅
3.5
오늘도 신문에선 성폭력에 시달리던 여성의 이야기가 있었다. 누가 죽이고 싶지 않겠는가. 누가 그런 아이를 낳고싶겠는가. 영화가 아니다! 현실이다! 한가정이 파괴되고 현실을 반영못하는 법은 2차 3차 피해를 스스로 생산해낸다. 얼마나 고통스럽고 시선도 느껴지고.. 그런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라고… 당사자가 사는 세상은 지옥이다. 이미, 가치가 없다.. 나라도 그랬을 거다.. 정당방위!? 과실치사!? 법의 마지막 보루가 판사라며…, 이렇게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법이 솜방망이니까 못이 솟는다 #법이 솜방망이니까 좋은 변호사, 비싼 로펌 만나면 못이 건재해진다!!!!! #22.7.4 (727)
🫠🫠🫠
0.5
스포일러가 있어요!!
영미남(영화에 미친 남자)
2.5
(51) 진부하고 짜증나는 스토리에 숨쉴 틈을 주는 배우들. 👍: 교도소 식구들의 케미, 👎: 사회고발적 의미도 재미도 상실하고 고자극만, 스토리 8/20 연기 13/20 연출 8/20 재미 22/40
johnpaulmacqueen
0.5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감독과 작가의 꼰대질이 분노를 끌어오르게한다
라씨에이
1.5
3.5/본 사람도, 만든 사람도, 영화 속 당사자들조차도, 이 세상 그 누구도 이 영화가 당최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알 길이 없음. / 나름대로 산뜻한 초반부의 흐름은 볼 만했으나,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단조롭게 대동소이한 일상만을 반복하고, 후반부에선 필요 이상으로 이야기를 질질 끌어대는 통에 갈수록 지루해짐. 대체로 두서없이 그때 그때 보여주고 싶은 그림들과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마구잡이로 나열하는 편이기도 함. 또한 이야기가 좀 변태적이라 느껴지는 게, 이제 괜찮아지려나 싶으면 어떤 식으로든 다시 수렁에 빠뜨려가며 끊임없이 집요하게 주인공을 괴롭힘. 무지개, 밝은 햇살, 미소, 아련하고 따듯한 음악, 꽃들이 만개한 곳에서 밝게 웃고있는 화목한 가족 등, 희망을 떠올리게 하는 온갖 이미지들로 잔뜩 꾸며놓고 정작 알맹이는 모두가 지독하게 불행해지는 끔찍한 엔딩으로 조져놓음. 가히 근래 들어 가장 무책임하고 나태한 엔딩이었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희망고문 수준을 넘어서 무슨 싸이코 살인마가 불쌍한 주인공 가지고 노는 느낌이라 소름이 좀 끼치기도 했음. / 또한 메시지가 몹시 불분명함. 대한민국 법이 인정하는 정당방위의 기준과 실효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선과 만연한 성범죄, 무엇을 선택하든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성범죄 피해자의 현실, 낙태에 관한 이슈 등, 쟁점이 될 만한 소재들이 즐비한 편임에도 그 모든 쟁점들에 대해 굉장히 애매한 입장을 취하며 간 보듯이 그저 도구로만 이용하고 방치해 둠. 영화가 반드시 어떤 사회적 입장을 견지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건드렸으면 책임을 지거나 수습이라도 해야 되는데, 그런 수고를 거의 하지 않고 이용만 해먹음. 때문에 영화의 메시지와 그 대상은 내내 부유하고, 캐릭터들은 점점 일관성을 상실해서 뒤로 갈수록 공감하기가 힘들어짐. / 한 방의 제소자들이 칙하고 억울한 주인공과 주인공의 아이?를 위해 다 같이 합심해서 이것저것 몰래 준비한다는 점에서 <7번 방의 선물>이 떠오르긴 함. 주인공에게 잘 해주는 건 물론이고, 몰래 아기 옷이나 용품들을 만들고 벽도 이쁘게 색칠해가며 교도소라는 암울하고 칙칙한 공간에서도 사람이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음을 꾸준히 어필함. 근데 뭔가 위화감이 가시질 않음. 모두가 그렇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축복해주는 그 아기가 한편으론 끔찍한 성폭력의 결과물이며, 바로 얼마 전까지도 본인들조차 그런 식으로 취급했으면서 어느새부턴가 무슨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자 희망의 상징인양 행동하는 모습들이 되게 기괴해 보였고 거부감 또한 들었음. 희망을 이야기하는 척하며 실상은 모두를 절망의 수렁으로 빠뜨려버린 이 영화처럼 뒤에 가선 다들 싸이코 같아 보였음. / 역시나 크게 고민한 흔적없이 전형적인 캐릭터들로 구성돼 있음. 일단 사형수 방장은 종교적인 물품을 항상 소지하고 있으며 감옥에서 세상 진리 다 깨우친 듯 현자스러운 모습을 보임. 무식하고 말 많은 행동대장격 개그캐도 보이고, 독고다이로 모두에게 까칠하게 대하지만 결국 조금씩 마음을 여는 츤데레격 캐릭터도 있음. 주인공에게 호의적이며 적당히 개성있는 캐릭터들도 보임. 주인공은 언뜻 의지를 갖고 극을 끌어가는 듯 보이지만, 온갖 불행을 다 떠안은 채로 답답한 행동들만 일삼다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함. 잠깐이지만 주인공에게 껄떡대는 불량배 캐릭터도 나오고. 대체로 뻔하고 익숙하지만 그래도 캐릭터들 간의 케미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오버스럽거나 튀지 않아서 캐릭터들의 투닥거림 자체는 볼 만했음. / 예상 외로 배우들이 많이 아까운 영화였음. 사실 소위 스타라 불릴 만한 배우는 없고, 예능이나 크고 작은 영화 덕에 낯은 익어도 아직 작품에서 크게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도 거의 없다시피 한 편임. 때문에 솔직히 배우진에는 크게 기대를 걸지 않았는데, 의외로 배우들은 다들 제 몫을 상회하는 활약을 해줬음. 예능캐로 자리매김한 전소민은 꽤나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고, 가장 오버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황석정조차도 아슬아슬하게 선을 지켜가며 오버해준 덕에 거부감은 들지 않았음. 다른 배우들도 모두 각자의 캐릭터에서 끌어낼 수 있는 매력을 잘 살려줬고, 특히 주인공의 엄마 경숙을 연기한 배우 김지영은 이런 연기도 할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진정성 느껴지는 연기를 보여줬음. 사실 연기하는 모습 자체를 거의 보질 못해서 이렇게나 깊이 몰입해서 감정을 끌어낼 수 있는 있다는 게 많이 놀라웠음. 덕분에 등장할 때마다 강한 신파의 기운을 몰고다녔음에도 감정적인 울림을 꾸준히 전해줘서 신파에 대한 거부감을 좀 덜 수 있었음. 분투한 배우들 덕에 별 반 개 올라갔음.
모나드25
1.5
의도나 주제는 괜찮은데 영화적 설정, 연출, 연기 모두 어설픔. 인물들이 울지말고 관객들이 울게하되, 감정을 강요하지는 않는 법을 알기가 이리 어려운건가?
YongJo
3.5
K-신파와 한국정서를 녹여낸 뛰어난 연기력의 팽팽한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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