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브래키지는 그의 카메라를 들고 우리 문화에서 금기시되고 두려워하는 장소 중의 하나인 부검실에 그의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간다. 그러나 부검실은 역설적으로 우리의 삶이 소중히 다루어지는 곳이며, 죽음의 이유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서는 우리 중 아무도 죽을 수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존재 하는 곳이다.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 우리 모두는 검시관의 입장에서 그것들을 반드시 보아야 한다. 우리의 두 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