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자
Le successeur
2023 · 드라마/스릴러 ·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1시간 52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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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설계한 지옥, 지옥을 상속한 아들 프랑스 파리, 유명 브랜드의 패션 디자이너로서 화려한 데뷔 무대를 치른 '엘리아스'. 성공의 정점에 선 그에게, 오래전 인연이 끊긴 아버지의 부고가 전해진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고향 캐나다 퀘벡으로 향한 '엘리아스'는 아버지가 남긴 유품을 정리하다 숨겨져 있던 비밀과 마주하게 되고, 완벽했던 인생은 순식간에 끔찍한 악몽으로 뒤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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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너구리
3.0
뻔한 스토리에도 깊이감을 더하는 연출의 매력.
RAW
4.0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폭풍 한가운데 내동댕이 쳐진 기분 4.15/5점 이야기의 흡인력이 끝내준다.
다솜땅
3.5
이미 끊어져버린 흔적, 아버지의 부고 장례를 치르기 위한 곳에서 발견한, 치명적 한탄... 어찌한단 말인가? 이것밖에 안되었던 인간인것인가! 지독한 분노와 스스로의 한계와 뻔한 유전자를 탓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것 뿐인 인간이었다. 눈물의 의미조차, 관람자의 몫일 뿐이다. #웨이브 #26.1.3 (5)
JY
2.5
수렁에 빠지지 않기위한 최선의 몸부림을 했음에도 결국 벗어날 수 없었다는 식을 기대했는데 중요한 서사의 이음새를 멍청한 선택이 차지하고있다 방향 만큼이나 어떻게 가는지도 중요한 작품같은데
송현석
3.5
휘몰아치는 감정 속 담담하게 진행되는 카메라에 느끼는 음습함
corcovado
2.5
그래, 주인공이 멍청한 짓을 해야지만 영화가 진행 돼.
샌드
3.0
그 자체로 영화의 미래를 예견하는 듯한 소용돌이를 그리며 걸어가는 패션쇼를 위와 앞에서 보여주는 오프닝 장면으로 강렬하게 시작해 현대 예술과 예술가에 관한 이야기로 흘러갈 것처럼 하다가 아버지의 부고 소식이 닿고 나서 특정 순간에 이르면 예상과 대처가 도저히 불가능한 강렬한 파국의 사건을 만나게 되고, 파국의 소용돌이 안에 갇혀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자가 덮으려는 것과 차마 덮지 못하는 것을 차례로 보여주며 마지막에 가선 그 사건이 불러온 비극은 껌딱지처럼 붙어 떼지지 않고 끝없이 전이되고 반복됨을 마주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전작인 <아직 끝나지 않았다>의 마지막을 보면 흡사 스릴러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 마지막을 관객이 간접적으로 체험하게끔 만드는 지점이 있는데, 이 작품은 긴장감을 강조하는 방식이 아니라 나지막이 서스펜스를 진행시키며 관객을 저 멀리 두고 체험이 아니라 이를 바라보게끔 한 뒤 박진감을 일으키는 게 아니라 인물이 어떤 행동과 심리를 지금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지를 예상하게끔 만드는 데서 오는 불안한 압박을 택한 인상적인 작품이였습니다. 어떠한 정보도 없이 관람할 것이라는 문구가 있긴 합니다만 제겐 좀 이상적인 얘기고,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내용은 모를지언정 흡사 장르 정도만 읽고 가는 관객이 최소한으로 기대할 만한 어떤 지점에 이르기까지 가는 길이 좀 지지부진하고 지루하면서 늘어지니 영화에 집중도가 떨어지는 작품인 것도 사실이지만 다 보고 나면 이 작품은 관객이 보고 싶어하는 지점을 보여주려는 작품이 아니라 그 반대에 있는 작품이고, 영화 역시 어떤 사건을 겪고 나선 그 속으로 완전히 빠져들게 되는 지점이 있어서 다 보고 나면 아쉽지만 인상엔 깊게 남는다 싶은 작품입니다. ============================== [이하 스포일러 포함] 이 영화의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처음 봤을 땐 그냥 평범한 예술가의 이야기지만 완전히 예상할 수 없을 파국이 일어나고, 거기에서 다른 주체로 한 번의 파국이 또 일어나 총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결국 관객은 이 아버지가 아들에게 뭘 물려줬길래 영화의 제목을 후계자로까지 붙였을까란 궁금증에 빠진 채로 영화를 쭉 보게 되는데, 다 보고 나면 같은 사람을 향해 아버지가 행한 것과 아들이 행한 것이 어떤 의도에서건 파국을 만드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 같다는 데 이런 제목을 붙였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이 작품이 결국 모르는 자가 알게 되는 과정의 반복이 결국 비극의 반복과 같다는 점에 있음을 생각해 본다면, 처음부터 쭉 봤을 때는 영화가 덮거나 덮으려는 자의 영화로 보였던 지점이 다 보고 나서 다시 생각했을 땐 결국 덮을 수 없는 것에 대한 영화였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이 감독의 전작과 연관지어 생각하면, 이렇게 함부로 행한 범죄의 파국과 비극은 단지 죽음과 은폐 앞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그 자국이 반드시 남으며, 언젠가는 모두가 그를 마주하게 되어 또다른 비극을 낳을 것이라는 엄중하고 강력한 경고를 날리는 듯한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다른 측면에서 이 작품은 한 인물의 죽음에서 그의 삶을 되돌아 볼 때,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대비를 통해 과연 그 사람을 우리는 안다 이야기하고 쉽게 논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의심을 가지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의 키워드를 불신으로 뒤집어 생각해 본다면, 관객이 이 영화를 그대로 봤을 때 자기 집 지하실에 친구의 딸을 데려 와 감금하고 가스라이팅하는 악질적인 범죄를 저지른 뒤 겉에선 사람 좋은 척 딸의 실종을 수색하는 데 돕는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범죄자 아버지라는 건 인물과 관객이 조각으로 본 단서의 추정일 뿐, 영화도 먼저 사건을 단언하지 않으니 그것은 혹시 사실인가 혹은 거짓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되는 지점도 제겐 있습니다. 선한 행동에 대한 불신이 영화를 지배하는 마지막에 가서 그렇다면 악한 행동은 했다 믿을 수 있을까, 라는 불분명하고 흥미로운 측면도 사건을 보는 일반적인 시선 아래에 깔려 있다 생각됩니다.
inception
3.5
한 생의 잘못된 결말이 남긴 지옥과 씻을 수 없는 아픔과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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