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아시스
Tokyo Oasis
2011 · 드라마 · 일본
1시간 23분 · 12세
밤낮없이 환하게 거리를 비추는 네온사인, 쉼 없이 오가는 자동차, 거대한 빌딩숲 사이에서 재빨리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그 누구도 선뜻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무명 여배우 토코는 마치 살아 숨쉬는 듯 요동치는 어지러운 도쿄의 일상에서 탈출을 감행한다. 돌연 촬영장을 뛰쳐나온 토코를 태워주는 운전배달원 나가노, 영화관에서 재회한 전직 시나리오 작가 키쿠치, 동물원에서 만난 미대지망 5수생 야스코. 토코는 사뿐사뿐 자신만의 오아시스를 찾아 도쿄를 거닐며, 일상이라 불리는 끝없는 여행에서 길을 잃은 이들을 위로해주고, 스스로를 치유해나간다. 과연 그들은 지친 일상의 한줄기 단비 같은 자신만의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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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땅
3.5
이상하게 끌리는 이야기들 만남과 이야기속에, 그 잔잔함에 빠져든다. 어쩜 오아시스는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고, 가만히 들으면서 공감해 주는 사람이 있고… 짧아서 아쉬운 영화였다. #22.7.13 (768)
Doo
3.0
이 영화를 보니 사람은 확실히 혼자 살아가기 힘들다. 서로 대화하고 교류하며 위로 받고 다시 힘을 얻는다. 혼자 있기 좋아하는 나에게 여러 생각을 하게 했다.
유라
4.0
도저히 집에 들어가기 싫은 날이었다. 집 방향으로 걸어가다 충동적으로 택시를 잡아 탔다. “만원 어치만 가주세요” 기사 아저씨가 바로 “낭만적인 분이네.”라고 말하며 무지개색 터널을 통과해 이곳저곳을 데려다주었다. 나중엔 12000원이 넘었지만 그냥 타면서 오랜만에 숨을 돌렸다. 마지막엔 기사 아저씨가 요새는 사진을 찍는게 취미라는 걸 알게 되었고 인스타그램까지 교환하였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그날 나는 숨이 트였고, 이 영화를 보니 그 날이 생각난다.
moviemon94
3.5
메마른 도쿄, 메마른 사람들의 마음 의미 없는 대화가 오아시스처럼 느껴질 수밖에
마리모
3.0
탈출하면 돌아올 때도 혼자다..
보정
2.5
감독의 전작 마더 워터의 교토에서 도쿄로 배경은 바뀌었지만, 지루하다 못해 졸음이 쏟아지게 하는 연출은 여전하다.
파인을 먹은 사람들
3.0
치열한 모순 속에서 길을 잃기도, 때로는 그 속에서 위안 받기도 한다. 제 속도로 가야 함에도 한 치 앞을 모름에 조급해지기도 안주 하기도 한다. 그렇게 감내해야 하는 것들을 안고 걸어간다. 우연이라는 이름으로 잠시동안 함께 있을 그 곳에서 마음의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다면 신기루처럼 사라질지언정 한 발자국 내딛을 수 있는 힘이 되어 주겠지.
조슈아
2.5
도쿄의 일상과 세번의 대화. 오아시스가 되기엔 부족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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