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카피하다
Copie conforme
2010 · 드라마/로맨스 ·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이란
1시간 46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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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작가 제임스 밀러는 새로 펴낸 ‘기막힌 복제품’이란 책의 강연차 들른 이탈리아 투스카니에서 그녀와 만나게 된다. 아름답고 예민한 그녀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는 프랑스 여성으로 제임스의 책 ‘기막힌 복제품’의 팬이다. 그의 책에 매료된 그녀는 하루 동안 투스카니의 시골지역을 소개해 주겠다고 자청하고, 함께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될 때쯤 두 사람은 ‘진짜 부부’인 척하는 장난스러운 역할극을 시작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그들의 역할극은 점점 진지해지고, 진실과 거짓이 모호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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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hile
4.5
상대방의 실체를 모르는 긍정적인 오해가 서로 겹쳐 사랑이 생긴다면, 사랑은 냉담한 진실보단 착한 거짓을 원하는 감정이다. 다만 어떤 사람은 그처럼 사랑의 진위를 끝없이 의심함으로써 곧 타인을 사랑하기에 고로 존재하는 자기 감정만큼은 진실한 것임을 밝힌다.
최성찬
5.0
이 영화를 훗날 나의 결혼생활에 피드백 하면 Copy 일까
이동진 평론가
4.5
부뉴엘이 감수한 알렝 레네 각본을 리차드 링클레이터가 연출한 듯.
박서하
3.0
예술의 진위 여부를 알아내려 고군분투하는 인간의 태도.
P1
3.5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의 사랑 연기를 보고 빠져들고 눈물 흘리는 경우가 있듯이, 사랑은 복사가 된다. 단지 가짜일 뿐이지. 한마디로 예술의 영역 안에서 모조품과 진품의 차이란 모호한 것이 아닌가?
다솜땅
3.5
아직도 추억에 살고있나! 나의 마음을 비슷하게 그린 그 추억속에 대입해도 시간의 오차, 생각의 오차, 마음의 오차까지.. 카피하진 못했나보다.. 그렇게 그리움만 남긴 채... #19.4.8 (440)
Jay Oh
4.0
이 또한 스크린에 복제된 현실, 예술. 오히려 그렇기에 더 가치 있었다. True as ever, a matter of perception.
카리나
4.0
키아로스타미가 보기에, 모방은 원본에 대한 수동적 기록이 아니며 원본을 탁월하게 만들거나 원본보다 더 탁월해지는 생산적 마술에 가깝다. 이러한 복제의 마술이야말로 키아로스타미가 바라보는 삶과 예술의 관계이자, 원본(현실)보다 복제품(예술)이 더 가치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이다. 더 나아간다면 <사랑을 카피하다>의 이러한 태도는 여러 작품을 혼종모방(특히 <이탈리아 여행>)하며 완성된 자신에 대한 변호이자, 그 자체 가 혼종적 복제의 산물일 수밖에 없는 영화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즉, 각자의 영화적 감흥과 해석에따라 원본을 뛰어넘는 복제가 가능하다는 것. 원본은 없다는 현대철학의 명제에관한 탁월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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