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영화
소설가의 영화
2021 · 드라마 · 한국
1시간 32분

![[운영] <만약에 우리> 1000 캐시백_보드배너](https://an2-img.amz.wtchn.net/image/v2/T2XWO8sp57dxThcuH2WbGw.jp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mNIUnpJanBiSW1KbklsMHNJbkFpT2lJdmRqSXZjM1J2Y21VdmNISnZiVzkwYVc5dUx6STFNRE01T0RVNU1URTFNakV5TmpZaWZRLmxRUnhKZDJxUi1vYVdHcjR4bzFFS3dJRVJxM3pGemZTeWVKemlqRkxSbmM=)
![[운영] <만약에 우리> 1000 캐시백_보드배너](https://an2-img.amz.wtchn.net/image/v2/NCIXGDs3-yKIR6aK2qBkNw.jp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mNIUnpJanBiSW1KbklsMHNJbkFpT2lJdmRqSXZjM1J2Y21VdmNISnZiVzkwYVc5dUx6ZzJNak00T1RBME5qRTBOelV5TXlKOS5YT2NoLXpsZUsyanl2OFRuWVJGUm80Q2tKWU04OGpQVko0OXhNOTZnRHlN)
여소설가가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를 만나게 되고, 여배우에게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 설득을 합니다. 둘이 분식집에서 뭘 먹고, 다시 찾게 되는 후배의 책방에서 술자리가 깊어지고 여배우는 취해 잠이 드는데…
지금,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
~3/10까지 '고마워' 1,000 캐시 선착순 증정!
왓챠 개별 구매
지금,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
~3/10까지 '고마워' 1,000 캐시 선착순 증정!
왓챠 개별 구매
harriswc
4.5
홍상수의 가장 개인적인 작품이자 연인에게 바치는 이별의 연서. 극중 소설가(이혜영 분)는 홍상수 감독의 현신이다. 소설가는 이전까지 수많은 작품들을 썼고 인기를 누렸으나 그의 작품이 인위적인 것처럼 느껴져 작품활동을 멈추고, 정말 하고싶은 것인 영화제작을 하려 한다. 홍상수는 이전까지 굉장히 다작하는 영화감독이었고 남녀상열지사를 다뤘으나 이후 그의 연인 김민희를 만났고, 자기가 하고 싶은 영화를 만들어왔다. 박감독(권해효 분)의 배우(김민희 분)를 향한 대사는 일반적인 영화계, 또는 관객의 입장이다. "아직 젊은데 재능이 아까워요." 이에 소설가는 일갈한다. 자기가 좋은 걸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편집을 통해 영화 속 어느 시점에서부터가 소설가의 단편영화인지 모르게 한다. 홍 감독이 언제부터 김민희와의 관계를 통해 진짜 하고 싶은 영화를 만들었는지 모호한 사실을 은유한다. 이 둘의 관계에 대해 가타부타 말들이 많지만 이는 시인(기주봉 분)의 대사처럼 "그런 생각들은 금방 잊어버린다." 소설가는 시인에게도 한소리한다. 배우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내가 이야기를 만들거라고. 소설가의 단편영화에서 배우와 대화하는 카메라맨은 실제 홍상수 감독 본인이다. 영화 내용은 소박하게 길거리의 꽃과 낙엽으로 꽃다발을 만들며 진심으로 아이처럼 행복해하는 신부의 모습이다. 그리고 신부가 원하는대로 전체 영화 중 처음으로 색깔을 넣어 촬영해준다. 단편영화가 종료되고난 엔딩 크레딧은 전체영화의 엔딩크레딧처럼 보인다. 그것은 홍상수의 영화, 평생 인위적인 작품을 하다가 이제야 하고싶은 것을 만든 그의 '진짜 하고싶은' 영화세계는 이 시점에서 종료됨을 뜻한다. 전체영화가 단편영화 종료 시점에서 끝났다면 이 영화는 보통의 러브레터일 것이다. 그렇지만 단편영화 상영 후 배우의 시점은 이어진다. 홍상수의 '인생의 작품'이 종료된 후에도 김민희의 삶은 이어진다는 뜻이다. 아무도 남아있지 않음에 속상해하는 그녀는 곧 사람들을 찾으러 떠난다. 그리고 카메라는 김민희가 떠난 자리를 응시한다. 결코 따라올라가지 않는다. '인생의 작품'을 완성한 홍상수는 더 이상 김민희를 따라가지 않는다. 단지 그의 작품 속에서 사랑을 담아 표현해준다. 흑백의 세상 속에서 그녀만이 그에게 생생한 색채였다고. 그의 영화에 담은 감정은 극중 수화를 통해 한 마디로 드러난다. "(우리의) 날은 밝지만 곧 저문다. 날이 좋을 때, 실컷 다녀보자."
이동진 평론가
4.0
어둠이 영화의 환경일지라도, 축복처럼 살아남은 우연이 밝힌 이 좋은 날은.
양기연
5.0
두 번의 엔딩. 홍상수는 영화를 한 번 긍정하고, 한 번 부정한다. . (스포일러) . 홍상수는 <강변 호텔>에서 작가의 죽음을 이야기하고, <도망친 여자>에서 카메라 프레임을 연옥처럼 여기더니, <인트로덕션>에선 기어이 눈의 감각을 부정하고 그에 기반한 카메라의 논리를 부정하고 영화라는 매체를 부정하기에 이른 바 있다. . 그랬던 그가 <당신얼굴 앞에서>는 죽음을 목전에 둔 배우의 육신을 빌어 전작에서 유일하게 긍정한 살의 감각(포옹)에 기반해 자신의 과거를 돌이키고(홍상수는 이 작품에서 자신의 과거 작품들의 흔적들을 다수 소환한다.) 그 터전에서 삶을 다시 긍정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은 잔존하고 있다. 삶을 긍정한다고는 했으나 여전히 죽음은 그 앞에 입을 벌리고 서 있다. 그리고 여전히 영화라는 매체만큼은 긍정할 수 없다(이혜영은 끝내 권해효와 찍기로 한 단편를 찍지 못한다.). . 이번 영화는 전작 <당신얼굴 앞에서>와 여러 모로 연결점을 지니고 있다. 이혜영은 이번에도 자신의 과거의 흔적들과 조우한다. 이혜영은 마치 전작에서 그랬던 것처럼 권해효와 영화 작업을 할 뻔 했으나 엎어진 바 있다. 이혜영은 전작에서 암시된 과거를 재현하듯 조윤희와 껄끄러운 관계가 된다. 이혜영이 전작에서 마치 자신의 과거를 끌어안듯 꼭 껴안았던 소녀를 연상시키는 소녀가 이번에도 마치 과거의 흔적처럼 김민희와 이혜영 앞에 나타난다. 연출 방법론도 그의 작품 중 <당신얼굴 앞에서>와 가장 유사하다. . 그렇다면 이번 작품 역시 작가로서의 생과 영화라는 매체를 포기하기까지의 일련의 작품들과 달리, 죽음 앞에서 역설적으로 생을 긍정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 전작의 흐름과 마찬가지로 홍상수는 또 무언가를 긍정하는 법을 배우려는 것일까? . 이혜영이 누군가를 새로 만나고 그와 헤어지기까지를 분기 삼아 거칠게 이야기 덩어리를 나누어 보자. . 첫 번째 이야기의 시작점. 첫 숏에서 이혜영은 서점에 들어선다. 두 번째 숏에서 프레임 안에는 책을 보는 이혜영이 모습이 보여주고, 프레임 밖으로부터 서영화의 거친 '고함소리'가 마치 프레임 내부를 공격하듯 침입해 들어온다. 이혜영은 황급히 서점을 나선다. 마치 자신의 귀의 감각이 아직 아이처럼 예민해 그 언어의 공격을 견딜 수 없다는 것처럼. . 첫 번째 이야기의 말미. 이혜영은 서영화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의 서점에서 일을 돕는 박미소에게서 '수어'를 배운다. "날이 아직 밝지만 날은 곧 저문다. 날이 아직 밝을 때 실컷 다녀보자." 생을 긍정하는 전작의 메시지를 담은 듯한 문구를 이혜영은 여러 번 수어로 반복한다. 이때 이혜영은 서영화와 박미소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라 말한다. 카메라는 이혜영에게로 줌인하고 프레임 내부에는 그녀만 남는다. 그리고 다음 씬에서 그들은 헤어진다. . 첫 번째 이야기는 이혜영이 '고함소리'에 노출되며 시작되고 '수어'를 배우며 끝난다. 여기서 귀의 감각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아이처럼 도망쳤던 그는 자신의 귀를 자극하지 않는 '새로운 말'을 배운다. . 두 번째 이야기의 시작점. 이혜영은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망원경을 보고 있다. '다만 그가 무얼 보고 있는지 카메라는 보여주지 않는다.' 여기서 그는 권해효와 조윤희를 만난다. 그리고 두 번째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그가 권해효와 진행하려 했던 '영화 작업'이 '끝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 두 번째 이야기의 말미. 이혜영은 '영화감독의 렌즈를 빌려' 창밖을 내다본다. 그리고 '카메라는 그가 바라보고 있는 그 렌즈의 분신이 되어 그가 보는 풍경을 스크린 위에 현현한다.' 홍상수의 영화에서 거의 본 바 없는 극단적인 줌인이 등장한다. 다음 씬에서 세 인물은 그 카메라가 줌인으로 도달했던 바로 그 현장으로 간다. 그곳에서 그들은 헤어진다. . 두 번째 이야기는 '렌즈로 바라본 풍경이 시각화되지 못하는 지점'에서 시작해, '영화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언급을 거쳐, '그가 직접 감독의 렌즈를 들어 다시 바라본 풍경이 이 영화의 카메라로 시각화되는 지점'에서 끝난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새로운 언어를 배운 이혜영이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카메라를 빌어 새로 눈을 뜬다. 여기서 홍상수는 <인트로덕션>에서 부정했던 눈의 감각, 카메라, 영화라는 매체에 슬며시 다시 다가서기 시작한다. . 세 번째 이야기의 시작점. 이혜영은 감독의 렌즈를 빌려 바라보았던 바로 그곳에 직접 다다랐다. 마치 스크린으로 본 풍경에 직접 뛰어들듯. <인트로덕션>에서 살의 감각으로 만끽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던 바로 그 순간처럼. 그곳에서 이혜영은 김민희와 하성국을 만난다. 그리고 세 번째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이혜영은 자신이 주도하여 그들과 새로운 단편 영화를 만들어 보기로 계획한다. . 세 번째 이야기의 1차 말미. 이혜영과 하성국과 김민희가 계단을 오른다. 카메라는 계단을 오르다 말고 멈춰서서 그들을 멍하니 바라본다. 그들은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그들의 소리는 카메라에 이르지 못한다. 그 다음 장면에서 그 셋은 밥을 먹는 사람들을 본 뒤 밥을 먹으러 가자고 말한다. 이때 하성국은 셋 중 제일 배고픔을 어필한다. 그런데 다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면 어찌된 영문인지 하성국은 나머지 둘을 식당에 데려다 주기만 할 뿐 같이 식사하지 않고 홀로 떠난다. . 세 번째 이야기의 2차 말미. 이혜영과 김민희는 분식집에서 밥을 먹고 있다. 그런데 한 소녀가 창밖에서 그들을 빤히 바라본다. 소녀는 잠시 프레임 밖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등장해 다시 그들을 바라본다. 그 소녀는 전작 <당신얼굴 앞에서>에서 이혜영이 자신이 살던 옛집을 찾아가 마치 과거의 자신을 끌어안듯 힘껏 안았던, 뒷모습으로만 등장했던 그 소녀를 연상시킨다. 김민희가 잠시 가게 밖으로 나가 소녀와 대화를 나눈다. 그러나 그 둘의 대화 소리는 카메라에 이르지 못한다. 그리고 그 둘은 아예 카메라 프레임 밖으로 사라져 버린다. 전작에서 생을 긍정하는 핵심적 역할을 했던 바로 그 소녀에게 정작 이혜영도, 카메라도 접근하지 못하는 셈이다. 다음 씬에서 김민희와 이혜영은 다시 서점으로 향해 다른 이들과 조우한다. . 세 번째 이야기는 눈의 감각을 회복한 작가가 영화의 한복판에 뛰어들어 영화와 살의 감각으로 맞닿는 듯한 인상을 주며 시작한다. 그리고 여기서 작가는 직접 배우와 연출자 겸 편집자를 섭외해 주도적으로 영화를 제작해 보려 한다. <인트로덕션>이 눈의 감각을 부정하고 살의 감각을 긍정함으로써 영화를 부정했다면, <소설가의 영화>의 세 번째 이야기는 눈의 감각과 살의 감각 양자로 온전히 영화에 다시 접근해 보려는 시도로 읽힌다. . 그러나 <당신얼굴 앞에서>에서 생을 긍정하는 순간에조차도 여전히 불안이 잔존해 있었던 것처럼, <소설가의 영화>의 세 번째 이야기에서 영화라는 매체를 다시 긍정해 보려는 이 순간에도 여전히 불안이 잔존해 있다. 두 번에 걸쳐 카메라가, 영화가 어떤 핵심에 다다르지 못하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남기고 있는 것이다. .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이혜영, 이혜영의 과거를 상징하는 서영화, 기주봉, 이혜영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박미소, 김민희(박미소는 그에게 새로운 언어를 알려주었고, 김민희는 그의 영화의 핵심이 될 배우이다.)가 모여 대화를 나눈다. . <강변 호텔>에서 시인으로 등장해 작가의 죽음을 보여주었던 기주봉이 똑같이 시인 역할로 멀쩡히 살아 있으며, 심지어 이혜영의 작품 활동을 독려하고 있으니, 이는 홍상수가 <강변 호텔>과 그 후 일련의 작품군에서 보여주었던 방향성과는 전혀 다른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는 방증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그는 이혜영이 서영화와 '서점 밖 숏'에서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 동안, '서점 안 숏'에서 이혜영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박미소와 (잠든) 김민희에게 몇 번이고 '순수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어쩌면 홍상수는 방향을 돌려 새로운 언어를 배운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아직 잠들어 있는 자신의 영화의 태동을 기다리고 있는지 모른다. . 영화 제작 과정은 통째로 생략해 버린 채, 홍상수는 김민희가 영화를 처음 감상하러 온 다섯 번째 이야기로 건너뛴다. 불안감은 여전하다. 배우 중 한 명이었을 김민희의 남편은 시사에 참여하지 못한다(그들의 영화가 실제로 극중극으로 보여질 때조차 그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른 배우인 김민희는 마치 <도망친 여자>에서 그랬던 것처럼 홀로 극장 안에 남는다. 연출자 하성국은 어쩐지 그들의 영화에 깊은 만족감은 없는 듯 보인다. 작가이자 영화 제작을 주도한 이혜영은 멀찍이 떨어져 홀로 담배를 피우는 뒷모습이 이 영화에서의 마지막 등장 장면이다. 영화의 관계자들이 정작 영화가 태동을 알린 이 순간 뿔뿔이 흩어진 채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혀 공유하지 못하는 것이다. . 이 영화는 두 개의 엔딩을 지니고 있다. . 첫 번째 엔딩은 이혜영의 영화가 실제로 스크린 위에 구현되는 순간이다. 김민희가 직접 만든 부케를 들고 결혼행진곡을 부르고, 김민희와 그의 모친이 공원에서 보내는 일상이 이어지고, 이를 흑백으로도 컬러로도 보여줄 때, 우리는 작가가 정말 이 배우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가 그 배우의 어떤 핵심을 건져내는 데 성공한 것을 아닐까, 순간 믿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첫 번째 엔딩에서 홍상수는 영화라는 매체를 다시 긍정해 보인 듯하다. . 그러나 엔딩 크레딧이 끝난 뒤, 홍상수 영화에서는 처음 보는 포스트 크레딧 씬으로 두 번째 엔딩이 이어진다. 김민희가 상영관을 나섰을 때 그곳엔 아무도 없다. 하성국이 자리를 지키겠노라 말했고, 이혜영은 영화 끝나기 5분 전으로 알람을 설정해 두겠다고 했음에도 그들은 그 자리에 없다. 결국 그들은 끝까지 영화의 태동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지 못한다. 잠시 후 프로그래머가 등장해 김민희에게 아마 이혜영과 하성국이 옥상에 있으리라고 말해 준다. 프로그래머는 상영관 안으로, 김민희는 옥상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안으로 향하며 두 인물 모두가 프레임 밖으로 벗어난다. 카메라는 이전에 두 번 그러했듯 이번에도 그들 중 누구도 따라가지 못한 채 그 자리에 멈춰 있다. 아마 이혜영, 하성국, 김민희가 옥상에서 만나 작품에 대한 소회를 나눈다면 카메라는 또 다시 어떤 핵심을 놓치는 셈이다. 프레임 안에는 이제 아무도 없다. 스크린을 마주하고 덩그러니 남겨진 관객조차도 그 새로운 영화의 태동에 대한 감상을 스크린상의 그 누구와도 나눌 수 없다. 이 두 번째 엔딩에서 홍상수는 여전히 영화를 불신한다.
무비신
4.0
'홍상수'라는 예술가의 굳은 다짐을 한 편을 통해 온전히 전한다.
박서하
4.0
홍상수, 꾸밈없이/끊임없이 자신만의 영화를 개척해 온 진실한 창작자.
JY
4.0
역시나 우연이 만들어낸 이야기인데 이야기구조를 보면 참 계획적이라는 생각이 들고 이번작은 더 적극적으로 홍상수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다 그냥 어쩌다보니 만들었단 식으로 툭 던지는데 어쩌다보니 만들어선 결코 나오기 힘든 전개를 끌어내는것이 참 인상적이고 개인적으로 예전 작품들보다 요즘의 작업물들이 훨신 좋아보인다 왓챠의 코멘트들을 보며 독보적인 색채를 구현한 한 사람의 이야기를 이토록 많은 이들이 탐미하고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고 이렇게 정성껏 자신을 들여봐주는 사람들을 얻은 감독 홍상수의 영화인생도 참 복된듯 느껴졌다
뭅먼트
3.0
보잘것없고 투박해 보여도 어쩌면 가장 아름다울 나만의 길, 우리만의 빛깔, 당신만의 영화.
corcovado
3.0
??: 어… 되게 특이해, 잘 맞는 사람은 진짜 좋아할거야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