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고독발버둥치며본다3.0리더는 성별을 가리지 않지만 '여성성'은 언제나 배척받는다. 그 시대에나, 오늘날에도 언제나 '여성성'은 비주류였다. . . . ps. 당대 시대배경을 잘 알지 못해 초반 몰입이 힘들었지만, 그녀들의 캐릭터와 구도가 읽히기 시작한 순간 영화는 매우 친절하게 다가옵니다. . ps. 그 친절한 구도를 어떻게 서사적으로 흥미롭게 끌고오냐가 차후 문제 인데, 아쉽게도 영화는 전체적으로 밋밋하고 평이한 연출로 끝까지 유지됩니다. . ps.마치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큰 줄기가 될 사건이 벌어지기전 본 사건에 가까워지기 위해 하루종일 대화만 하는 것처럼 말이죠. . ps. 그러나 두루뭉실 넘기지 않고 정공법으로 할말 다 하는 영홥니다. 다만 감독의 메세지가 캐릭터들의 넋두리로만 나온건 매우 아쉽지만 말이죠. . ps. 혹시나 여성성이란 단어에 대해서 오해하실까봐 노심초사한 마음으로 덧붙입니다. 여성성과 남성성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존재합니다. 이 명칭은 제가 만든게 아니라, 정신분석학 용어로 오래전부터 널리 쓰여온 용어입니다;;; 최근 어떤분께 괴롭힘을 당해 그냥 코멘트를 안쓰고 두루뭉실하게 쓰고 피할까 고민했는데... 사회적으로 통용된 적합한 단어를 당신이 불편하다고 안쓸수는 없잖습니까. 단어가주는 어감에 홀로 화를 내면 저는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ps. 덧붙이자면 당신의 댓글은 적어도 내겐 남성적인 폭력을 가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대화로 말을 걸어주세요. 비꼬거나 화를 내지 말고요. 저는 그런 당신의 목소리를 언제나 새겨들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좋아요172댓글1
우기즘3.5이 영화의 결론은 결코 ‘여성 정치인의 실패’나 ‘여적여’가 아니다. 메리와 엘리자베스는 정치인으로서 정교한 정치행위를 펼치고, 각자만의 신념과 지조를 지키는 선택을 한다. 오히려 영화는 두 사람의 연대와 자립을 막는 남성이나 종교 등 외부요인의 기원을 살펴, 여전히 이어지는 관계 프레이밍의 허상을 조명하고 있다.좋아요130댓글1
Movie is my Life3.0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은 메리는 결국 행복했나? 아니다.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왕좌를 지킨 엘리자베스는 행복했나? 아니다. 둘 중 누가 더 낫지도, 더 행복하지도 않아보였다. 다들 여왕님이라고 추앙하지만, 여왕이라는 자리가 그 둘을 불행하게 만든거다. 내 평생 여왕자리가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없겠지만, 자리에 맞춰진 삶이 아닌, 내가 행복한 삶을 선택해서 살 수 있는게 얼마나 소중한지는 알겠다. * 믿고보는 시얼샤 로넌! 그리고 마고 로비의 파격적인 변신이 대단했다. 스코틀랜드 풍경도 정말 멋있었는데, 평이한 연출과 스토리가 좀 지루했다. @아카데미프리미어좋아요61댓글0
𝔽.𝕃.𝔽2.0<두 배우의 연기 외엔 그저 특별할 것 없는 시대극> '뭔가 부족해, 이 영화만의 무언가가.'란 아쉬움이 남는다. + '남자들은 잔인해'란 말을 할 때 엘리자베스는 자신도 남자에 포함하고 말한거겠지? (보다가 엘리자베스 여왕이 붉은 여왕이랑 겹쳐 보여서 몰입이 좀 깨짐...) . CGV 압구정 [2019. 2/19 7:30] 2019 아카데미프리미어좋아요59댓글1
뚱이에요3.0메리 스튜어트와 엘리자베스 1세는 모든걸 다 가진 것 같은 여왕이었지만 외부의 억압으로 인해 결국은 그 누구도 행복할 수도 없었던 불행한 역사 한 페이지의 주인공들로 남아버렸다. . . . 1.평범하게 만들지 말아야할 소재를 평범하게 만들어버리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 - 2. 깊이감 있게 연출하려 하지만 유감스럽게 깊지는 않은. 오히려 그런 '척'하는 어설픈 연출이 작품을 더욱 지루하게 만든 요인이 되어버렸다. - 3. 그저 시얼샤 로넌과 여태 보지 못했던 마고 로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박수를. . . CGV 2019 아카데미 기획전 관람.좋아요36댓글0
영화고독발버둥치며본다
3.0
리더는 성별을 가리지 않지만 '여성성'은 언제나 배척받는다. 그 시대에나, 오늘날에도 언제나 '여성성'은 비주류였다. . . . ps. 당대 시대배경을 잘 알지 못해 초반 몰입이 힘들었지만, 그녀들의 캐릭터와 구도가 읽히기 시작한 순간 영화는 매우 친절하게 다가옵니다. . ps. 그 친절한 구도를 어떻게 서사적으로 흥미롭게 끌고오냐가 차후 문제 인데, 아쉽게도 영화는 전체적으로 밋밋하고 평이한 연출로 끝까지 유지됩니다. . ps.마치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큰 줄기가 될 사건이 벌어지기전 본 사건에 가까워지기 위해 하루종일 대화만 하는 것처럼 말이죠. . ps. 그러나 두루뭉실 넘기지 않고 정공법으로 할말 다 하는 영홥니다. 다만 감독의 메세지가 캐릭터들의 넋두리로만 나온건 매우 아쉽지만 말이죠. . ps. 혹시나 여성성이란 단어에 대해서 오해하실까봐 노심초사한 마음으로 덧붙입니다. 여성성과 남성성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존재합니다. 이 명칭은 제가 만든게 아니라, 정신분석학 용어로 오래전부터 널리 쓰여온 용어입니다;;; 최근 어떤분께 괴롭힘을 당해 그냥 코멘트를 안쓰고 두루뭉실하게 쓰고 피할까 고민했는데... 사회적으로 통용된 적합한 단어를 당신이 불편하다고 안쓸수는 없잖습니까. 단어가주는 어감에 홀로 화를 내면 저는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ps. 덧붙이자면 당신의 댓글은 적어도 내겐 남성적인 폭력을 가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대화로 말을 걸어주세요. 비꼬거나 화를 내지 말고요. 저는 그런 당신의 목소리를 언제나 새겨들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최우동
4.5
아우 남자들 꼴도 보기 싫어~ !
우기즘
3.5
이 영화의 결론은 결코 ‘여성 정치인의 실패’나 ‘여적여’가 아니다. 메리와 엘리자베스는 정치인으로서 정교한 정치행위를 펼치고, 각자만의 신념과 지조를 지키는 선택을 한다. 오히려 영화는 두 사람의 연대와 자립을 막는 남성이나 종교 등 외부요인의 기원을 살펴, 여전히 이어지는 관계 프레이밍의 허상을 조명하고 있다.
낡은호출기
3.5
권력에 발정난 숫컷들을 온몸으로 막아냈던 영국 여왕들의 선택지에대한 역사책
Movie is my Life
3.0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은 메리는 결국 행복했나? 아니다.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왕좌를 지킨 엘리자베스는 행복했나? 아니다. 둘 중 누가 더 낫지도, 더 행복하지도 않아보였다. 다들 여왕님이라고 추앙하지만, 여왕이라는 자리가 그 둘을 불행하게 만든거다. 내 평생 여왕자리가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없겠지만, 자리에 맞춰진 삶이 아닌, 내가 행복한 삶을 선택해서 살 수 있는게 얼마나 소중한지는 알겠다. * 믿고보는 시얼샤 로넌! 그리고 마고 로비의 파격적인 변신이 대단했다. 스코틀랜드 풍경도 정말 멋있었는데, 평이한 연출과 스토리가 좀 지루했다. @아카데미프리미어
𝔽.𝕃.𝔽
2.0
<두 배우의 연기 외엔 그저 특별할 것 없는 시대극> '뭔가 부족해, 이 영화만의 무언가가.'란 아쉬움이 남는다. + '남자들은 잔인해'란 말을 할 때 엘리자베스는 자신도 남자에 포함하고 말한거겠지? (보다가 엘리자베스 여왕이 붉은 여왕이랑 겹쳐 보여서 몰입이 좀 깨짐...) . CGV 압구정 [2019. 2/19 7:30] 2019 아카데미프리미어
나쁜피
3.5
스포일러가 있어요!!
뚱이에요
3.0
메리 스튜어트와 엘리자베스 1세는 모든걸 다 가진 것 같은 여왕이었지만 외부의 억압으로 인해 결국은 그 누구도 행복할 수도 없었던 불행한 역사 한 페이지의 주인공들로 남아버렸다. . . . 1.평범하게 만들지 말아야할 소재를 평범하게 만들어버리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 - 2. 깊이감 있게 연출하려 하지만 유감스럽게 깊지는 않은. 오히려 그런 '척'하는 어설픈 연출이 작품을 더욱 지루하게 만든 요인이 되어버렸다. - 3. 그저 시얼샤 로넌과 여태 보지 못했던 마고 로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박수를. . . CGV 2019 아카데미 기획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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