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둘 중 하나야 놀이터가 되던가, 생지옥이 되던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 ‘귀수’. 유일하게 기대던 스승 허일도(김성균)마저 잃고 홀로 살아남아 세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한다. 운명의 선택은 神의 놀음판에 있다. 자신을 사지로 내몬 냉혹한 내기바둑판으로 뛰어든 귀수(권상우)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귀신 같이 바둑을 두는 자들과 대결을 펼치는데… 사활을 건 대결 신의 한 수를 다시 두시겠습니까?
[인터렉티브 필름] 앵무새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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