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Celine et Julie vont en bateau
1974 · 판타지/드라마 · 프랑스
3시간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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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트의 가장 잘 알려진 영화들 가운데 하나이면서 동시에 가장 창의적이면서도 가장 유쾌한 그의 영화들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두 여성 주인공의 픽션 속으로의 모험을 이야기하면서 리베트는 이야기라는 것의 본질을 깊이 있지만 경쾌하게 성찰한다. 내성적인 성격의 도서관 사서인 줄리는 공원 벤치에서 마술에 대한 책을 읽고 있다. 나이트클럽의 마술사인 셀린느는 그녀의 곁을 지나가다가 여러 가지 물건을 떨어뜨린다. 줄리는 그것들을 되돌려 주려고 쫓아가지만 셀린느는 자신을 추격한다고 생각해 계속 달아난다. 그 사건을 계기로 줄리는 셀린느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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