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세상의 끝
Juste la fin du monde
2016 · 드라마 · 캐나다, 프랑스
1시간 39분 · 15세


“이해는 못 해. 하지만 널 사랑해. 그 마음만은 누구도 못 뺏어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유명 작가 '루이'(가스파르 울리엘)는 자신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고향을 떠난 지 12년 만에 집을 찾는다. 아들을 위해 정성껏 요리를 준비한 어머니(나탈리 베이), 오빠에 대한 환상과 기대로 예쁘게 치장한 여동생 '쉬잔'(레아 세이두), 못마땅한 표정으로 동생을 맞이하는 형 '앙투안'(뱅상 카셀), 그리고 처음으로 루이와 인사를 나누는 형수 '카트린'(마리옹 꼬띠아르)까지. 시끌벅적하고 감격적인 재회도 잠시, 가족들은 루이의 고백이 시작되기도 전에 일방적으로 분노와 원망의 말을 쏟아내는데… 12년의 부재, 3시간 동안의 만남. 이제 그가, 가족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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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Is Where It Hurts

Là, tous ensemble

Là, tous ensemble

Là, tous ensemble

I Miss You

Genesis (Krusha & Expendable Youth Remix)


물론들롱
2.0
스포일러가 있어요!!
조한규
3.0
캐스팅이 프랑스판 어벤져스
히스
3.0
밖에선/ 그토록 빛나고 아름다운 것/ 집에만 가져가면/ 꽃들이/ 화분이// 다 죽었다 - 진은영, <가족>
이민경
4.0
돌란이 플레이리스트 좀 공유해주라
김세형
3.0
자비에돌란은 항상 지루하다 싶을 때 뮤직비디오를 튼다.
이후드
3.0
말하는 사람은 듣지 않고, 듣는 사람은 말하지 않는다
Woo Gurrl
4.0
죽음을 앞두고 12년만에 가족을 찾아 그 사실을 알리는 남자의 이야기를 떠올렸을 때 떠오르는 모든 클리셰를 피해간다. 차갑고 시끄럽고 싸움만이 이어진다. 이 사실이 사람들이 이 영화를 싫어하는 이유인듯 하지만 이 사실이 이 영화가 존재하게 하는 이유다. 끝없이 쏟아지는 차가운 말들 속에서 배우들의 눈빛과 손짓은 따뜻함을 이야기한다. 갈등의 면면들을 보여주고 숨기면서 돌란은 끊임없이 긴장을 만들어낸다. 그 긴장의 한 가운데에 뱅상 카셀이 있고, 모두가 그의 캐릭터를 싫어하지만, 이 영화를 완벽하게 매듭지은 건 뱅상 카셀이라고 생각한다. 편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늘 돌란이 그래왔듯이, 정말 이상하고 비뚤어진 가족 이야기에서 인간 보편의 사랑을 표현해낸다. 돌란이 가장 잘 하는 것을 또 한번 성공적으로 해낸 영화. 전작인 마미에 비해 감동이 덜한 것은 사실이나 심각히 저평가된 영화인 것도 사실이다.
동구리
1.5
자기 얘길 들어주길 소리치면서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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