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빠1.5황량한 호주, 황당한 거래, 죽음을 향한 연옥의 총잡이, 고통의 무게에 눌린 파국의 유예, 흥할 배우들의 연기가 아까운 망할 연출력, ‘장고 끝에 악수를 두다.’좋아요4댓글0
안일희4.0죽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죽고 싶어서, 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살리고 싶어서, 떠났다가 돌아간다. 사막의 서부극이고, 살육의 서정시다. 죄악과 죄의식의 채찍질 속에서 문명은 피를 머금고 컸다. 미개한 살점을 도려내고 척추를 부수고 검고 누런 이를 드러낸다. 우아한 난폭함은 디테일에서 나온다, 들끓는 쇠파리와 피냄새가 황혼에 밴다. 실존은 생존에 앞서 있다. 그 앞에서 누구나 작고 초라하고 가차없으리, 아지랑이가 필 때 가만히 앉아서 지는 해의 거뭇함을 바라본다. 눈을 감고 완전한 죄악과 고요에 잠기리, 온 세상에 하얗게 들러붙은 먼지같은.가장 먼저 좋아요를 누르세요댓글0
별빠
1.5
황량한 호주, 황당한 거래, 죽음을 향한 연옥의 총잡이, 고통의 무게에 눌린 파국의 유예, 흥할 배우들의 연기가 아까운 망할 연출력, ‘장고 끝에 악수를 두다.’
전병준
3.5
아직도 정의의 화폐단위가 복수로 통용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집단 그리고 지역이 여럿 있다.
김광수
4.5
'문명아 그래서 이젠 뭘할건데 ?'라는 촌천살인의 질문 !
Richard Kim
5.0
닉 케이브의 영화 데뷰쟉... 엄청난 호주식 서부 영화...
우울한cut과 유쾌한song
0.5
아직 아무도 제대로 서지 못한 땅에서 목도한 폭력의 종말
passby
3.0
무슨 돈인지는 몰라도 감독하고싶은건 다 해봤겠네
무지개
3.5
황폐한 집에 꽃을 심은들 황폐한 마음에 꽃이 필리 없다.
안일희
4.0
죽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죽고 싶어서, 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살리고 싶어서, 떠났다가 돌아간다. 사막의 서부극이고, 살육의 서정시다. 죄악과 죄의식의 채찍질 속에서 문명은 피를 머금고 컸다. 미개한 살점을 도려내고 척추를 부수고 검고 누런 이를 드러낸다. 우아한 난폭함은 디테일에서 나온다, 들끓는 쇠파리와 피냄새가 황혼에 밴다. 실존은 생존에 앞서 있다. 그 앞에서 누구나 작고 초라하고 가차없으리, 아지랑이가 필 때 가만히 앉아서 지는 해의 거뭇함을 바라본다. 눈을 감고 완전한 죄악과 고요에 잠기리, 온 세상에 하얗게 들러붙은 먼지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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