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로정전
癲老正傳: Lunatic's True Story
1986 · 드라마 · 홍콩
1시간 28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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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영화계의 실력파 이동승의 감독 데뷔작이다. 사회에서 냉대를 받는 정신이 부자유한 사람들의 애환을 그린 영화로, 자원봉사자 서는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돌보며 여러 끔직한 사건들을 경험한다. 개봉 당시 민감한 주제를 다루었다는 이유로 개봉금지를 당했으며, 그해 홍콩, 대만을 비롯한 각종영화제를 석권한 문제 작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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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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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p and Circumstance


서영욱
4.5
차별, 혐오 그에 따른 증오. 유럽 영화에서 익숙한 문법을 80년대 홍콩영화에서 마주했을 때 신선한 충격. 무기력한 사회시스템, 위선적인 언론 꼬집기, 해법도 결국 사람에게 있다는 메시지까지 담아내는 80년대 중국이 아닌 홍콩영화의 위상. 주윤발, 양조위가 주연인 이유가 마케팅적인 측면이었다면 성공적.
핑크테일
4.0
전로정전이라는 제목의 뜻을 제대로 알고 봤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양조위 초기작~ 룰랄라~"하면서 본 것이 아쉽다 (양조위도 주윤발도 주연이 아닙니다).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사회의 혐오와 차별, 시스템의 부재에 대한 이야기인데 1986년의 영화에서 담 아낸 조현병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혐오가 2021년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속이 쓰리네. - 전반적으로 좀 극단적이고 사회의 혐오를 지적하면서도 내러티브에는 편견과 혐오가 스며있다. "시대적으로 약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겠지"하고 생각하면서 보려고 노력했지만, 역시 보는 내내 "오히려 편견의 강화에 일조하는 거 아닌가, 이 영화?"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No Mad
3.5
홍콩영화가 현실의 어둠을 외면하거나 겨우 무협이나 갱스터 느와르로 비약하여 우회하고 있을 때, 더 낮은 곳에서 홍콩의 어두운 곳을 응시했던 이동승의 감독 데뷔작. 2023.12.24.192.
HP
2.0
일단 배우 보고 볼 필요는 없음. 양조위, 주윤발은 잠깐만 나옵니다. 주연이 아니라 조연 내지는 까메오 수준임. 좋은 의미로 다큐멘터리같고, 나쁜의미로 드라마틱하다. 생각외로 사회복지사의 고군분투는 현실적으로 그려지지만, 정신질환자(특히 조현병)는 상상속의 공격적인 자들을 표현한다. 한명 있을까말까한 그들은 손쉽게 칼을 휘두르고 사람을 한번에 펜타킬을 해버린다. 아무리 드라마틱한 상황이 주어졌다지만 그렇게까지 여러명 죽이긴 힘들텐데. 인식개선 위한 것도 한몫하리라 생각되는 영화이지만 시대적 한계인건지 감독과 영화사의 갈등에서 감독이 패배한건진 모르겠으나 한계가 지나치게 뚜렷해서 본래 의의가 유실됐다. 의도대로 됐다면 잘 됐을것같은 예감이. 그게아니라 이대로 만들고싶어서 만든거라면 매우 유감.
관도
3.5
숨을쉴수가없다... 작품성은 정말 5점인데 너무너무너무너무힘들어서 3.5입니다......후반부는 숨을 의식적으로 쉬면서 봄
김이
3.5
편견과 공격의 굴레
한산하
3.0
비록 영화는 매우 극단적이어서 불편했지만 생각해보면 나 역시 이런 극단적인 세상에서 살고 있어 세상에 대한 불편함을 갖게 된다.
임현재
보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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