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잉
Morir
2017 · 드라마 · 스페인
1시간 45분 · 12세

서로 흔들림 없이 사랑하는 루이스와 마르타. 하지만 루이스가 뇌종양 진단을 받으면서 완벽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불안함이 시작된다. 결과를 기다리며 휴가를 떠난 두 사람은 그곳에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복합적인 감정이 맴돈다. 두려움과 절망, 상처, 분노, 연민 등의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며 두 사람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 오는데…

서로 흔들림 없이 사랑하는 루이스와 마르타. 하지만 루이스가 뇌종양 진단을 받으면서 완벽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불안함이 시작된다. 결과를 기다리며 휴가를 떠난 두 사람은 그곳에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복합적인 감정이 맴돈다. 두려움과 절망, 상처, 분노, 연민 등의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며 두 사람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 오는데…
제프박
2.5
마지막을 맞이하는 한 연인의 슬픈 일상을 그저 잔잔하게 다룸.
황민철
2.5
평범했던 일상을 뒤흔드는 죽음이란 피할 수 없는 사건을 잔잔하고 조용하게 담아낸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이별의 메시지는 "나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져내는데는 성공하지만, 그 대답을 찾기엔 이야기의 몰입감이 한참은 모자르게 느껴진다. 이영화가 대하는 모노한 톤이 현실적이라기보단 영화라는 매체가 생성해낸 이질적인 느낌으로 남는 것이 가장 아쉬운 대목이다.
ㅂ📽️
3.0
어쩌면 평범하고 단조로운 일상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할지도 모른다.
boinda
4.0
페르난도 프랑코 감독은 이 영화의 제목을 인류가 제일 싫어하는 단어라고 말한다 당신은 AI에 언제 죽을 것인가를 물어 보셨습니까? 예전에는 죽음은 인명은 재천이다고 했다 현재는 죽음을 과학의 힘과 통계에 의해 몇일 남았는가를 정확히 환산한다 이제 물어보지 않아도 상식이 된 죽음 예측이다 암 판정을 받고 병원에 가면 의사는 몇달 또는 몇일을 알려준다 ................... 이 영화는 음악도 없으며 음향도 없다 연기도 없으며 대사가 적으며 몸짓과 눈빛으로 연기한다 영화 속에는 우리가 겪은 그대로의 일상만 있을 뿐이다 나의 이야기이며 당신의 이야기이며 우리의 이야기다 루이스와 마르타 둘이 사랑하다 헤어짐을 준비하고 죽음을 맞는 둘만의 이야기다 바닷가에서 휴가 중인 남녀 루이스와 마르타를 소개하지만 감독은 그들이 어떤 관계를 맺고 무엇을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루이스는 암이 발병하여 몇일을 보내다가 병원에 입원하여 몇일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지만 받아 놓은 날짜는 다가온다 1년여 병간호에 지친 루이스는 의욕을 상실하고 사랑이 머무는 공간에 죽음의 차지한 루이스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호소한다 .................. 감독의 전작에 이어 주인공을 맏은 마리안 알바레즈의 말 없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애인에 대한 사랑과 갈등을 잘 표현하고 있다
박지상
4.0
죽음과 함께 살아간다는 건, 살아가는 작은 소중함과 함께 한다는 거. 잃어가는 것에 대한 아름다움과 한 사람의 회고록 같은 영화.
Yves Klein
3.0
죽어도 죽는 게 아닌 거 같고 살아도 사는 게 아닌 거 같은 위태로운 순간들의 풍경.
박주원
3.0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저렇게 죽을 수만 있다면
블랙오렌지
3.0
나에겐 그래주었으면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이토록 이중적인 태도는. 무엇이 만든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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