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간 자리를 지켜온 성 제임스 교회의 목사 ‘데이빗 힐’은 교회에서 일어난 의문의 화재사건으로 친구를 잃고 캠퍼스 내에 위치한 교회의 퇴거를 요구하는 주립대와 갈등을 빚는다. 학교와의 갈등은 점점 더 깊어져 데이빗 목사의 신념과 믿음마저 흔들리게 되는데…
기억의 문 열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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