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리존스의 쓰리베리얼
The Three Burials of Melquiades Estrada
2005 · 액션/범죄/드라마/미스터리/서부극 · 프랑스, 멕시코, 미국
2시간 1분 · 청불

멕시코 국경 근처 텍사스에서 한 남자가 총에 맞아 사망한다. 숨진 남자는 멕시코인 ‘멜키아데스 에스트라다’이며, 그의 시신은 급하게 매장된다. 멜키아데스와 친형제처럼 지내던 ‘피트’는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괴로워한다. 그런데 피트는 멜키아데스의 죽음이 국경수비대원 ‘마이크‘의 오발로 인한 사고였단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국경수비대원들이 이 사실을 알면서도 사건을 은폐하려 하자, 피트는 친구를 죽음으로 내몬 마이크를 납치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마이크와 함께 멜키아데스의 흔적을 찾아 기나긴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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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땅
3.5
살인, 강제, 속죄! 철학의 속죄, 종교의 속제, 인간적 속죄 #20.6.21 (1584)
P1
3.5
죄를 지었으면 씻어야 할까 짊어져야 할까 - 미국의 속사정까지 내가 느껴야 할 건 아닌 것 같고 참된 속죄의 길만 인상깊게 보면 될 것 같다..
영화.다큐.OTT.책.많이보고읽자
5.0
이런 스토리 정말매력있다-!! 토미리존스 감독으로서도 만점이다!!!
선우
5.0
굉장하다 아니 정말 경이롭다. 어떻게 영화를 이렇게 절제하면서도 깊게 만들어낼 수 있단 말인가 엄청난 매력의 영화. 연기에 있어서건, 연출에 있어서건 정말 마성의 따뜻함을 지닌 토미 리 존스! 그냥 보면 바로 느낄 수 있다. 대단한 작품이란걸 (왜 이렇게까지 안 유명한지 이해가 전혀 되지 않는다)
JE
3.5
마치 십자가 대신 시체를 짊어진 듯 떠나는 대속과 참회의 여정. 서부라는 공간의 성격을 바꿔 버린다. 비록 땅에 서린 모든 피를 씻어내기엔 역부족일지 모르나, 황량한 풍경에서 시작돼 인물을 관통하여 흐르는 정서를 외면하긴 어렵다.
Indigo Jay
4.0
두 남자가 시체 한 구와 함께 텍사스에서 국경을 거쳐 멕시코로 향하는 로드 무비. 법이 구현할 수 없는 정의를 실천하는 피트(토미 리 존스) 라는 캐릭터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그랜 토리노> (2009)에서 우직하고 고집 센 월트 코왈스키를 연상시킨다. 한 노동자가 세 번 매장되는 스토리를 통해 미국의 영원한 숙제인 멕시코인 불법 체류 문제를 다룬다. 생명의 귀함과 공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다. 토미 리 존스의 웨스턴 장르를 다루는 솜씨는 <홈즈맨> (2014) 이전에 그의 장편 연출 데뷔작부터 예사롭지 않다. 원제는 <멜키아데스 에스트라다의 세 번의 매장>으로 2005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2016.9.1 왓챠플레이로 감상, 222.1.10 재감상
시나문
4.5
백인 남성 둘의 우연 혹은 필연의 여정. 용서받을 수 없는 공허한 외침과 자유를 바라는 고통, 돌아갈 곳 없는 고향 등 지켜보는 것조차 힘들지만 어느새 빠져든다
조규식
4.5
끝에는 썩어가는 시체와 푸석한 모래, 그리고 만신창이가 된 순례객만 남았을지언정 그에게는 모든 여정이 마땅히 해야할 추도 제의였을 것이다. 정통 서부극의 현대적인 상속을 이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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