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빌라 살인사건
청춘빌라 살인사건
2018 · 코미디/범죄/드라마 · 한국
1시간 34분 · 15세

전직 깡패 '수로'와 오랫동안 믿고 지내던 사채업자 '만석'. 만석은 수로에게 30억을 대가로 자신을 떠나려는 아내를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각자 다른 맘을 먹고 있던 그들의 계획은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이 대책없는 소동극의 끝은 과연 어디로 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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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땅
2.5
탐욕과 불신이 낳은 처참한 사건! 뒤돌아보면 개인주의와 함께 홀가불해질 만한 이야기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하나의 행복을 위해 죽었다. #20.1.15 (99)
강인숙
2.0
30억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인극. 블랙코미디다. . 한 집을 배경으로 7명이 등장하는데, 그들의 칼 혹은 총이 향하는 방향은 그때그때 달라진다. 그 순간 자신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쪽을 향해 죽음의 칼날이 움직이는 것이다. . 30억 있으면 집 사고, 벤츠 사고, 하와이 여행가고 하면서 뽀대나게 살고 싶다는 탐욕은 비록 친 피붙이는 아니지만 형도 형수도 몰라보고 조카들도 나 몰라다. 하긴 남편은 아내를 죽여달라고 할 정도니. . 장르가 코미디인데, 그리고 꽤 웃기는 장면이 펼쳐지곤 하는데, 사실은 쓴 미소도 지어지지 않는다.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제대로 된 사람들이 아니라 뭔가 나사가 하나둘씩 빠진 듯한 인물들인데, 아무리 엉성한 짓으로 웃음을 유발하려 해도 우습기는커녕 서글픈 마음이 앞선다. . 30억이라면 억만장자인데, 요즘 같으면 강남 변변한 아파트 한 채 값이다. 예전과 달리 죽을 때까지 배두드리며 먹고 살 수 있는 돈도 아닌 것이다. 아파트 하나 사면 끝. 그 돈에 울고 웃고, 죽고 죽이는 인간군상들의 모습이 서글픈 것이다. 입으로는 연방 형님이니 여보니 해가면서. . 주로 집안에서만 움직이는 탓인지 마치 연극무대를 보는 느낌이다. 여기저기 연극적 요소도 실제로 가미된 듯하고. . 배우 김영호가 암을 극복하고 복귀한 작품이라는데, 전직 깡패이면서도 어리버리한 수로 역을 맛깔지게 보여준다.
테킬라선셋
3.5
저수지의 개들을 훌륭하게 오마쥬했다.
쯔욧
2.5
영화 시나리오가 아니라 연극 희곡을 보는거 같다.
HBJ
1.0
'청춘빌라 살인사건'은 오랜 세월을 함께한 형님과 아우가 30억을 놓고 치열하게 대립을 하는 밀실 스릴러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에 선정됐었지만 입상은 못 했다는 이력이 이미 사실 일반 관객들을 향한 경고등과도 같았다. 그리고 그 경고등은 역시나 옳았다. 우선 장점을 얘기해보겠다. 기본적인 설정과 인물 구성은 나름대로 잠재력은 있었다. 이 사건에 연루되는 7~10 명 정도 되는 캐릭터들이 계속 이해 관계가 꼬이고 꼬이며, 어떤 대화를 주고 받았냐에 따라 상황이 변하기도 하는 설정 자체는 좋았다. 이런 설정을 잘 전개하며, 정보를 재치있게 풀어가면 '헤이트풀 8' 같은 작품들이 나오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처음에 깔아놓은 판만 좋았지, 그 판 위에서는 똥만 싸기 시작한다. 유치하기 그지없는 대사들, 개연성과 흐름이라고는 거의 없는 전개, 그리고 인물들이 몰입감 없는 건 둘째치고 일관성도 없는 이 각본과 평면적인 조명과 의미없는 편집과 지루하고 어색한 구도들로 가득찼다.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과장돼서 시끄럽기만 하고, 유머와 스릴을 오가려는 이 영화에 맞춰 음악도 그에 따라 연출하지만 음악도 너무 뻔하고 어디 스톡에서 따온 느낌이 들었으며, 유머는 전혀 웃기지도 않고, 스릴은 긴장감이 없었다. 이런 수준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가지가 필요했을 것이다. 무엇이 재미인지 잘 모르고 수준 낮은 장르 이야기만 고안하는 각본가의 멍청함, 이 이야기를 어떻게 영상화해서 흥미롭게 연출하고 스토리텔링할지 모르는 감독의 무능함, 그리고이런게 일반 관객들에게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제작자의 오만함이다.
🎠Liz Cinema🎠
2.0
한정된 공간에서 인물들의 대사와 심리 묘사만으로 끌어가는 극을 선호하기에 나쁘진 않았으나 조금 더 촘촘해야 했다. 허술하고 미숙해서 늘어진다. 좀 허접한 기분을 지울 수 없다.
이태웅
4.5
타란티노를 모티브로 삼아 만드셨다던 영화..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너어무 마음에 들었던 새로운 밀실 스릴러였다.. 음악과 색감, 공간의 활용, 플롯까지 예상하기 힘들었던, 여러모로 좋은 영화였다.. 볼 수 있으면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 180717 BIFAN
이용희
0.5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 목이 돌아가고 베란다에서 추락하기 전까지는. 2020년 1월 14일에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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