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의 재판
Judgment at Nuremberg
1961 · 드라마/전쟁 · 미국
2시간 59분

![[운영] <만약에 우리> 1000 캐시백_보드배너](https://an2-img.amz.wtchn.net/image/v2/T2XWO8sp57dxThcuH2WbGw.jp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mNIUnpJanBiSW1KbklsMHNJbkFpT2lJdmRqSXZjM1J2Y21VdmNISnZiVzkwYVc5dUx6STFNRE01T0RVNU1URTFNakV5TmpZaWZRLmxRUnhKZDJxUi1vYVdHcjR4bzFFS3dJRVJxM3pGemZTeWVKemlqRkxSbmM=)
![[운영] <만약에 우리> 1000 캐시백_보드배너](https://an2-img.amz.wtchn.net/image/v2/NCIXGDs3-yKIR6aK2qBkNw.jp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mNIUnpJanBiSW1KbklsMHNJbkFpT2lJdmRqSXZjM1J2Y21VdmNISnZiVzkwYVc5dUx6ZzJNak00T1RBME5qRTBOelV5TXlKOS5YT2NoLXpsZUsyanl2OFRuWVJGUm80Q2tKWU04OGpQVko0OXhNOTZnRHlN)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은 2차세계대전에서 승리한 연합국이 주체가 되어 패전국 독일이 제3제국의 이름으로 저지른 반인도적 행위에 대해 개인적 책임을 추궁한 역사적 사건이다. 2차대전을 일으킨 독일이 연합군의 힘에 밀려 참패하자 연합군은 전범들을 재판하게 된다. 이영화에서 다루는 피고는 전쟁 당시 재판관들이다. 미국측 재판관 헤이우드는 독일군 고위층 부부가 살던 대 저택에 머물게 되는데 이집의 전 여주인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전쟁후 남편이 독일군이었다는 이유로 미국인에 살해당한 이 부인을 만나면서부터 독일군들이 인도주의적 정신보다는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더 강요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시종일관 침묵으로 일관하던 피고 언스트 야닝은 나중에야 자신과 동료들의 부정 부패를 고발하고 그것을 알고도 침묵했던 자신이 가장 사악한 사람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고백한다. 헤이우드는 전쟁이라는 상황과 비인도적인 판결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독일 재판관들의 입장을 고뇌하다 사형대신 종신형을 선고하는데...
지금,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
~3/10까지 '고마워' 1,000 캐시 선착순 증정!
왓챠 개별 구매
지금,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
~3/10까지 '고마워' 1,000 캐시 선착순 증정!
왓챠 개별 구매
감상 가능한 곳
본 정보의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해 주세요.

다솜땅
4.0
뉘른베르크 전범재판!! 변호사의 설득력 있는 언변으로 피고들의 죄질이 가벼워지는 듯 했으니 언스트 야닝의 양심고백이, 이 영화의 포인트가 아날까 했다. 그리고 헤이우드 판사의 선고가 이해 한되는 모양세 이기도 했고, 하지만, 뼈때리는 판사의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더 이해가 되었다. 나라가 시켜서 했기에 감형의 이야가 있었다는 이해가 아니라, 가장 큰 동조자들 이었다는걸.. 역시는 분명히 안다…. 러시아, 당신들의 지금 행위도 역사가 심판해 줄 것을 다시금 기억하게 되었다!! #22.4.1 (402)
Jay Oh
4.0
인류 최악의 악행으로 여겨지는 것들에 있어서도 그리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 마당에, 우리는 너무 쉽게 판단하며 살아가고 있진 않는 것일지. Heavy must be the thoughts that judge. Perhaps even moreso today.
모나드25
3.5
국가(혹은 개인)이 표방하는 것도 없고 자신이 뭘 추구하는지도 모르거나 스스로 정의롭다고 믿고 사는 피씨충들의 시대에 던져진 과거로부터 전달된 영화편지. 통렬한 자기반성을 한 것처럼 보이는 야닝에게 날리는 한마디 You knew it은 우리가 들어야 하는 말.
한스기
4.5
뉘른베르크의 재판은 이해관계부터 정치 역사 까지 여전히 우리들에게 생각할거리를 선사한다 긴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풀어나가는 재판과정이 흥미롭고 놀랍다, 스토리텔링도 뛰어나지만 배우들의 연기또한 훌륭했다
준수
4.5
침묵 끝에 참회가 터져 나오고 헤드셋이 내려놓아질 때, 빽빽한 인파는 비로소 날 것 그대로의 죄악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실체없는 국가, 허상뿐인 애국, 정치적 실리위에 재정의 되는 책임과 정의
Eui Yeon Kim
4.5
클로즈업과 함께 독일어에서 영어로 바뀌는 바로 그 순간
snoopyRyu
4.5
우리가 몰랐다면 알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르네상스형뮤지션
5.0
'그런 잔혹행위는 극소수 극단주의자들의 짓이었습니다. 극소수의 독일인만이 무슨 일이 진행 중인지 알았어요.' 알지 못했다와 암묵적 동의 사이의 굴레는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으로 설명되지 않는 모호한 부분이, 회색지대가 존재하는가. 대개의 경우 그렇지 않음을 우리는 이제 안다. '판사는 법을 만들지 않는다. 자국의 법을 집행할 뿐이다.' 입법부가 잘못 만든 법에 따라 집행한 판사에게 죄를 물리는 문제는 쉽지 않다. 흔히 오용되는 '악법도 법이다'는 이 지점에도 물들어 있다. 이런 때 적용할 수 있는 오직 하나의 공통된 사회 정의는 인간애에 있다고 나는 믿는다. 넓게는 전범 재판이지만, 핀트는 결국 휴머니즘. 손가락을 반대로 가리켜 시선을 달리 하면, 승전국의 판사가 패전국의 판사를 재판하는 건 어떤가. 연합국은 심판할, 단죄할 위치가 되나. 승전은 곧 정의인가. '나는 평생 조국에 봉사했습니다. 어떤 자리에 임명되더라도 성실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악의 없이 봉사했습니다. 개인의 정의감을 희생하고 권위있는 법 질서에 따르라. 법 조항만 생각하고 그것이 정의로운지 아닌지 가리려 하지 말라. 판사로서 다른 길은 없었습니다.' / '국가를 지켜 살아남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미국에도 있습니다...국가는 바위가 아닙니다. 한 개인의 연장이 아닙니다. 국가란 가장 어려운 사안에 어떤 입장을 견지하느냐입니다.' '아무도 증오를 품고 살 수는 없어요. 잊어야만 했어요, 계속 살아가려면.', '오늘은 당신에 내게 선고하지만, 내일은 볼셰비키가 당신에게 선고할 거요!' 마를린 디트리히나 주디 갈란드, 몽고메리 클리프트가 잠시 조연으로 출연할 정도로 화려진 출연진. 모두 영화의 가치를 알고 적은 비용만 받았다.(몽고메리의 경우 무료로 출연하겠다고 했지만, 교통비,호텔비,술값으로 든 돈이 출연료에 육박했다고...) 대본도 못 외우고 넘 긴장한 데다 상태도 엉망이던 몽고메리 일화도 재밌고, <스타 이즈 본> 이후 6년 가까이 아무 영화에도 출연하지 않고 약물중독에 살이 급격히 쪘던 주디 갈란드가 한물 갔다고 생각했던 대중의 생각과 달리 그녀의 열정적인 연기에 완전히 매료된 감독의 일화도 재밌지만, 무엇보다 몽고메리와 주디가 이 영화를 통해 절친이 되었고 (자기 분량 끝나고도 촬영장에서 지내다가)주디 연기를 지켜보고 눈물콧물 범벅이 될 정도로 감동했다는 뒷말이 흥미롭고 매력적. 연기자의 감정이란. '이는 평범한 재판이 아니며,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편협한 논리의 재판입니다. 본 법정은 공공연하게 몇 사람에 대한 보복의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법정물의 마스터피스로 손꼽을 만하다. 메시지는 짙고 선명하면서도 지나치게 치우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11분의 원컷 스피치는 장엄하기까지 하다. 영화가 개봉된 때는 미국 통치구역의 뉘른베르크 재판을 받은 독일인들은 모두 풀려난 후였다. 법정물 장르의 특성 상 대부분 세트에서 촬영되었지만, 외부 촬영의 경우 뉘른베르크와 베를린에서 촬영되었다고. 영화에서 언급되는 말머디Malmedy 사건은 1944년 격렬했던 벌지 전투에서 독일군이 사로잡은 미군 포로 84명을 들판에 세우고 기관총으로 난사해 학살했던 역사를 의미한다.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