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는 반항
Rebel Without a Cause
1955 · 드라마 · 미국
1시간 51분 · 전체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학교에 적응 못하는 소년 짐 스타크가 술을 마시고 경찰서에 잡혀 온다. 짐은 경찰서에서 밤길을 헤매다 잡혀온 주디와 강아지를 총으로 쏘아죽여 잡혀온 소년 플라토를 만난다. 청소년과의 경찰 레이는 짐이 부모에 대한 불만으로 괴로워하는 것을 알고 어려움이 있으면 자기를 찾아오라고 말한다. 며칠 후 새 학교에 등교한 짐은 주디와 버즈 일당과 부딪힌다. 패거리를 몰고 다니는 버즈는 짐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경주를 하자고 도전한다. 일단 집으로 돌아온 짐은 아버지에게 충고를 구하나 우유부단하고 공처가인 아버지는 신중한 결정만 강조할 뿐 아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지 못한다. 절벽에서의 자동차 경주에서 버즈는 절벽으로 떨어져 죽고 아이들은 충격 속에 뿔뿔히 흩어진다. 버즈와 가장 친했던 주디는 짐과 같이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는 사이가 된다. 짐의 자수 결심은 부모와 한바탕 소용돌이를 몰고 오고 똑바로 행동해 보겠다는 짐의 결심은 레이가 부재 중으로 실현되지 못한다. 한편 짐이 경찰서에 가는걸 본 비즈 일당은 비즈를 위한 복수를 다짐하고 짐과 플래토와 주디가 모여있는 저택으로 찾아온다. 싸움이 벌어지면서 플래토가 총을 쏘고 경찰이 몰려온다. 짐은 겁에 질린 플래토를 경찰에 인도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흥분할 플래토를 본 경찰은 총을 쏘아 그를 죽인다. 하루 저녁에 친구 둘을 잃은 짐은 울부짖고 그 앞에서 아버지는 강한 아버지가 되겠다고 아들에게 약속한다.
다솜땅
4.0
그들의 우울한 사춘기. 격정의 사춘기를 보여줬다. 고등학생의 자동차문화, 가정에 비치된 권총... 조금 극단적이긴 했지만, 제임스 딘과 나탈리 우드의 예뻐보이는 행복. 마지막으로 극단적으로 흐르는 시선들과 감싸주는 사람. 그들의 우울과 희망을 바라는 이야기. #20.1.30 (222)
P1
3.0
살면서 반항을 해본적이 거의 없다시피한 모범생인 나에겐 쉽게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이였다. 어릴적에 만화 GTO 반항하지마를 즐겨보면서 그레이트 티쳐 오니즈카 선생님으로부터 반항하면 조팸당한다는 가르침을 받았던 것이 나에게 큰 영향를 준 듯하다. 제임스 딘은 극중에 청소년기 영양간식 밀크우유를 자주 마시면서 오로치일족의 끓는 피를 억제하며 반항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이 킬링포인트.
최희성
3.5
"난 네가 맘에 들어." "그럼 이 짓을 왜 하는거야?" "글쎄,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어?"
이근혜
4.0
그럴 나이잖니, 한창 좋을 나이잖아. 하지만 10년 뒤를 생각하며 답을 주지 않는 모순의 현실에 푸른 눈의 청춘은 방황한다. 이유가 없을 리 없다.
이진수/(Binary)
4.0
이런 명화를 볼 때면 영화가 단 한순간도 진화하지 않았다는 생각에 슬퍼진다 #제임스 딘이 불멸인 이유 #결국엔 어른들이 해줄 수 있는 건 없었고 그 아이들도 어른이 언젠가 어른이 되겠지 #I got the bullets #그리피스 천문대 #많은 원로배우들 뿐 아니라 현세대의 배우들에게도 꿈을 꾸게 만들어 준 제임스 딘 눈빛만 보아도 그 이유를 알 수 있지
떼오
3.0
여러 제약 속에서 '뭐라도 해야 하는' 행위의 주체의식을 찾아가는 과정. 이유 없어 보이는 저 반항들은 사실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거리에서
3.0
다층적 인간관계를 잘 표현했고, 이들 사이에 순간 교차하는 진심 같은게 좋았음.
김성호의 씨네만세
4.5
"말해줘요. 아버지는 남자가 되기 위해 무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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