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람요새의 전설
Ambavi Suramis tsikhitsa
1984 · 드라마 · 소련
1시간 28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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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아의 전통 설화을 바탕으로 한 작품. 사람들이 적의 침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성을 짓지만 완성 직전에 무너져 내린다. 이들은 아름다운 소년을 성벽 안에 산채로 가두어야만 성을 완성시킨다는 계시를 받는다. 투옥생활과 영화활동을 금지 당했던 1970년대 단 한편의 영화도 만들지 못했던 파라자노프의 귀환작이다. 제작비를 조달하기 위해 배우였던 도도 아바쉬제를 공동감독으로 영입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의 녹슬지 않은 예술혼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감금의 시절을 겪고 난 후 선택한 이 영화는 생매장당할 희생자를 찾는 과정이며 선택된 제물은 강요된 자기희생을 웃으며 감내한다. 어쩌면 체제의 논리를 위해 희생을 강요당했던 감독의 자화상인지 모른다. (조영정)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sendo akira
3.5
사상에 희생양이 된 파라자노프의 생애와 성벽 사이에 갇혀 정치에 제물이 되버린 청년의 사정이 극과 현실 사이에서 중첩되면서 영화는 개인의 한을 직접적으로 뿜어낼수 있는 도구로 사용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한 감정을 일체 드러내지 않는 절제의 미덕을 보여준다!! 이색적 풍경과 생소한 전통 양식이 보여주는 화려한 색감에 미장센들이 불친절한 구성을 잊게 해줄만큼 단연 백미!!
우울한cut과 유쾌한song
0.5
민족성을 상징하는 설화를 무대 중앙에 두고 자극적인 색채로 전하기 또는 다시 돌아와 빼어난 형식적 영화미학으로 답하기
닭발군
3.5
눈뜨고 아웅대는 정당화에 희생된 비밀을 꺼내어 내려앉는 빛에 부셔지며 파쇄된 유리파편
장진솔
4.5
당신의 한을 느낄 수 있어 영광이요
바이츠
2.0
이 작품은 영화라는 예술이 얼마나 거대하고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있는지를 끝없이 주장한다. 한 개인은 그 명백하고도 당연한 한계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졌다. 불타는 예술혼을 감당함은 아직도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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