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데이즈
The Last Days
1998 · 다큐멘터리 · 미국
1시간 27분 · 15세

지금은 미국 시민인 다섯명의 유대계 헝가리인들이 1944년 3월이 되기 전 나치가 헝가리 유태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할때의 수용소에서의 몇 달에 걸친,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그들은 50년이 넘게 지나 그들의 어린시절 고향을 찾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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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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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무리
5.0
짬을 먹는데 바나나와 오렌지를 맘껏 먹으라는 말에 이곳이 천국이구나 싶었어요
Joheun Oh
5.0
스필버그의 쇼와재단에서 1998년 제작한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데이즈"가 올해 2021년 리마스터링 되어 넷플릭스에 올라왔습니다(참여한 음악도 한스짐머ㅎㄷ) 홀로코스트와 2차대전 반유대주의와 관련된 영화,다큐,서적들중 개인적으로 상당히 인상깊게 본 고퀄 다큐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39년 나치독일의 폴란드 침공이후 진행된 유덴프라이. 폴란드와 동유럽 발트3국 벨라루스러시아의 유대인들을 이동학살,게토,절명수용소로 이미 몇년간 초토화시킨 나치독일이 4년반을 버틴 막바지의 헝가리를 44년 3월 19일에 점령한 시기의 아픈기억으로 본 다큐는 진행됩니다. 헝가리 출신 지금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신 생존자 5분의 인터뷰가 많이 나오는데 너무도 생생하고 명확하게 말해주셔서 마치 당시 부한발트나 아우슈비츠의 상황,분위기를 머리속에 계속 그리게 해줍니다. 편집또한 인터뷰 중간중간에 당시 영상이나 사진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상당히 집중도가 뛰어나게 제작된.. 인상적인 장면이 많은데 -. 아우슈비츠 당시 생체 실험을(멩겔레같은..xx)했던 나치의사 생존자 할어버지가 아유슈비츠에서 생존하신 유태인 할머님과 실제 만나는 장면 ... (이 의사는 수용소에서 알게된 유태인들을 가스실로 보내지 않도록 도와주기 위해 일부러 실험을 한다는 명목으로 인체에 무해한 실험을 유태인을 도와주어 아우슈비츠에서 일하고도 무죄판결을받았다고..) -.헝가리 유대인을 구한 스웨덴 대사 "라울 발렌베리"를 통해 가짜 비자를 발행하여 스웨덴이 보호한 은신처 아파트에서 방3칸에 6-70명이 살아 생존한 이야기(이할아버지 종전후 미국으로 가셔서 미국의 하원의원이 되심) -.부한벨트 수용소를 해방시킨 연합군중 그 처참했던 장면을 본 미군할아버지의 인터뷰 -.그리스에 살다가 44년 4월에 아우슈비츠로 이송되어 가스실 화장터에서 일했던 존더코만도 생존자 할아버지..(알던 친구가 가스실에 들어오게되자 가지고 있던 음식을 몰래주고는, 친구를 위해 좀더빨리고통없이 죽을수 있게 가스투입구 위치를 알려주었다는 스토리 ㅠ) -. 헝가리와 우크라이나 국경마을에 사셨던 헝가리 생존자 할머니가 (현재는 미국에 이민가서 사심) 지금은 우크라이나 땅이 되버린 본인이 살았던 마을에 방문하신장면 (심지어 끌려가던 당시 옆집에 살던 어린아이가 지금은 아저씨가 되어 생존자 할머니를 알아보고 그대로 현재도 살고있어 만나는장면..) - 당신이 고통받았던 아우슈비츠를 본인의 자녀들과 방문하여 당시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회상하시는 할머니,할아버지. -독일군과 헝가리나치부역자들을 피해 도망하여 숨어 든무리의 죽음의행렬에서 걷다보니 부한벨트수용소까지 가게된 소년(현재 할아버지) -엄마에게 받은 다이아몬드를 간직하기 위해 아유슈비츠에서 삼키고 화장실에서 나오면 다시 삼키고를 반복하여 현재까지 간직한 다이아몬드를 딸에게 전해줄거라는 생존자 할머니의 인터뷰 ㅠㅠ 등등 생존자분들의 인터뷰가 나이가 많으신데도 상당히 조리있고, 영어로도 말씀을 잘하셔서 (이중 한분은 미군하원의원이 되셨다고..)상당히 보는내내 감정이입되면서 보았습니다. 아우슈비츠에 아들과 함께 방문한 생존자 할머니의 말처럼 이 어마어마한규모의 수용소를 기획하고 수행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었을지. 할아버지의 초반 인터뷰처럼 나치독일은 2차대전의 패전이 점점확실한데도 마지막날까지 나치의 인적자원과 에너지를 유태인말살에 끋까지 쏟아부은, 정말 그들에게 더중요했던건 대전의 승리보다 인종말살전쟁에서 승리하는 유덴프라이 였던걸까.. 관심있으신 못보신분들은 꼭보시면좋을거같습니다
나현
5.0
언제 봐도 충격적인 나치의 만행. 히틀러, 나치를 농담거리로 소비하는 사람들이 꼭 시청했으면 함.
보정
5.0
우리도 당시 제국주의, 식민주의, 태평양전쟁의 피해 당사자이기에 이웃 나라를 쉽게 악마화하고, 나치 독일의 만행 역시 악마의 짓 처럼 쉬이 말하곤 한다. 하지만 인간의 악마화가 특정한 국적, 인종이기에 발현되는 것일리는 없다. 이 끔찍한 시대를 잊지 않고, 혐오와 차별의 폭력 을 끊지 않는 한, 독일, 일본, 이탈리아가 아닌 어느 곳에서나 반복될 수 있는 일임을 상기하면 좋겠다. 간혹 인터넷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에 한마디 보태는 한국인들이 히틀러가 유태인을 싹 말살했어야했는데 식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을 보게되는데 참 착찹한 기분이 든다. 누구나 검색 몇번으로 인간들이 벌인 잔혹한 역사 를 알 수 있음에도불구, 대혐오와 차별을 반복하는 이들이 있다는게 참... 이런 다큐를 필청 리스트에 올려 전세계인이 보도록 하면 조금 나아질런지... 잊지 않기 위해, 잊혀져서는 안되기에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여전히 그 공간이 남아있고, 독일엔 홀로코스트를 기억하는 공간, 옛 게슈타포 건물에 나치 만행을 전시한 공간 등이 남아있다. 그러나 일본은?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의 참상을 기억하고, 평화를 바라는 것 만큼, 그들 침략의 역사를 전시하고 반성해야하지 않을까. 독일인, 일본인이 지어야할 원죄라는게 아니라 그곳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현장에서 상기할 수 있어야 모두 잊지 않을테니까...
Theodore
4.0
아우슈비츠가 기록이 아닌 교훈이 되기를 바라며. 다소 충격적인 영상/묘사들이 있지만 꼭 볼만한 가치가 있다.
조슈아
3.5
2차대전 당시 헝가리는 추축국 편을 들었지만, 1944년에 호르티 미클로시가 축출되고 화살십자당이 들어서며 독일의 괴뢰국이 되었다. 헝가리에 살던 유대인들에게는 가장 큰 비극이 되었다. 23년 전의 다큐멘터리를 지금 와서 보니 정치인 톰 랜토스, 화가 앨리스 록 카하나, 몇 안되는 존더코만도 생존자였던 다리오 가바이 등 이미 고인이 된 사람도 있다.
황민철
4.0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홀로코스트의 역사를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복기해낸다. 전쟁의 승패와 관계없이 유대인의 대한 학살에 집중한 나치의 진상과 그 참혹함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는 다섯명의 생존자를 통해 그 당시의 아픔을 기억해내려 한다. 헝가리의 유대인들이 겪은 범죄의 현장을 보는 것이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이 고통이 절대로 잊혀져서는 안되는 것임을 오히려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의 힘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뚜루11
4.0
요새 히틀러, 2차 세계대전, 유대인들에 관한 영화를 연달아 많이 보았는데 볼때마다 느끼는 건 우리도 일제강점기에 관련된 영상들을 많이 만들고 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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