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더 머니
All the Money in the World
2017 · 전기/범죄/드라마/미스터리/스릴러 · 미국, 이탈리아, 영국, 중국
2시간 12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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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유명한 재벌 3세 유괴 실화. 석유 사업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J. 폴 게티의 손자가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유괴범이 요구한 몸값은 1,700만 달러(186억 원). 전 세계가 게티 3세의 역대급 몸값 협상에 주목하는 가운데 J. 폴 게티는 단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단언하고, 게일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직 CIA요원 플레처와 함께 협상에 나서는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몸값 협상의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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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e Money in the World (Rome 1973)

Samba De Bahia (e)

Time of the Season

All the Money In the World (Getty Arrivals)

Wild Horses

The Collector


이동진 평론가
3.0
돈의 숙주에 대한 지독한 블랙코미디.
손정빈 기자
3.5
"두 백전노장의 품격" 리들리 스콧(81) 감독의 빛나는 필모그래피 사이에서 그의 새 영화 '올 더 머니'(원제:All the Money in the World)가 차지하는 자리는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그가 내놨던 걸작들과 각종 대작들 틈바구니에서 비교해보면 어느 석유 부자의 손자가 납치당하는 이야기 정도는 소품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다만 압도적으로 뛰어나지 않고, 규모가 크지 않다는 말이 이 영화가 그저 그런 작품이라는 뜻은 아니다. 이건 리들리 스콧의 영화다. 다시 말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더 머니'에는 40여년 간 세계 영화계 최전선에서 활동해온 거장의 노련한 터치가 있다. '존 폴 게티'(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석유 장사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돈을 번 사람이다. 어느 날 그의 16살짜리 손자 '폴 게티 3세'(찰리 플러머)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괴한들에게 납치 당한다. 게티의 돈을 노린 그들은 손자 폴의 어머니 '개일'(미셸 윌리엄스)에게 전화해 몸값으로 1700만 달러를 요구한다. 아들의 양육권을 가져오는 대가로 남편과 이혼하면서 단 한 푼의 위자료도 받지 못한 개일은 시아버지에게 전화해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게티는 그 많은 재산을 쌓아두고도 "단 한 푼도 돈을 줄 수 없다"며 개일의 부탁을 거절한다. 스콧 감독은 존 폴 게티(1932~2003)의 실화에서 어떤 이야기를 끄집어낼 때 관객이 가장 좋아할지 잘 알고 있다. '올 더 머니'는 크게 보면 폴 게티 3세 납치 사건의 전말을 다루는 범죄 스릴러이면서, 더 정확히는 '셀 수 없을 만큼 돈이 많다'는 할아버지 게티가 손자의 몸값을 내어주지 않은 이유를 따라가보는 심리 스릴러다. 다시 말해 손자 게티를 납치한 건 괴한이지만, 상징적인 의미에서 납치범은 할아버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것. 관객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할아버지 게티를 경멸의 눈으로 바라보며 그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돈을 내놓을지 숨죽인 채 끝까지 지켜보게 된다. 취사(取捨)를 구분하고, 기승전결을 구성하며, 캐릭터를 조각하는 솜씨는 과연 거장답게 유려하다. 스콧 감독의 일부 영화가 작품성 면에서 자주 논쟁거리가 돼왔다는 건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의 모든 영화를 통틀어 이견이 없는 한 가지는 바로 '그의 영화는 어쨌든 재밌다'는 점이다. 그는 우주를 배경으로 영화를 만들어보라고 하면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마션' 등 화법과 목표가 전혀 다른 세 편을 내놓을 수 있는 창작자다. 공통 분모는 역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영화적 재미다. '올 더 머니' 역시 그렇다. 이 작품에 인간에 관한 깊고 예리한 성찰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인간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가 있다는 건 분명하다. 압권은 존 폴 게티를 연기한 크리스토퍼 플러머다. 스콧 감독은 케빈 스페이시가 성추문에 휩싸이자 그가 출연한 장면을 모두 걷어내고, 개봉을 한 달 앞둔 상황에서 재촬영을 강행했다(추가 비용 약 1000만 달러). 스페이시의 빈자리를 대체한 배우가 바로 플러머다. 1929년생 노장 배우는 식지 않은 연기 열정으로 7일 동안 22개 신(scene)을 소화하며 '올 더 머니'의 완성을 도왔고, 스크린을 뚫고 나올 듯한 아우라를 내뿜으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는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쓰리 빌보드'의 샘 록월과 함께 가장 유력한 남우조연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플러머는 나즈막한 목소리와 도무지 생각을 읽을 수 없는 눈빛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그의 연기가 돋보일 때는 징글징글한 언행 사이로 약한 모습을 잠시 드러내보일 때다. 돈에 짓눌리다가 결국 돈이 되고만 건 그뿐만이 아니었다. 아들도 그랬고, 손자도 그랬다. 그 또한 안간힘을 다해 버티고 있다는 걸 관객이 눈치채는 그 순간, 게티는 세계 최고 부자가 아니라 그저 불쌍한 인간일 뿐이다. 플러머는 이처럼 배우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어간다는 게 무엇인지 한 수 가르치는 듯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다. 스콧 감독이 '올 더 머니'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요약된 한 장면은 게티가 손자와 로마의 옛 성터를 함께 걸으며 하드리아누스 같은 황제가 되겠다고 이야기하는 시퀀스다. 오늘 날 가장 강력한 권력이라고 할 수 있는 돈과 그 돈 때문에 벌어진 납치 사건이 벌어진 장소가 과거 한 때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진 제국의 수도인 로마라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게티가 언급한 황제는 이제는 사라지고 없다. 그가 살았던 성도 폐허가 돼 관광지가 된지 오래다. 이제 그 위대했던 로마 제국도, 권력도, 황제도 흔적으로만 남았을 뿐이다. 돈 혹은 부자의 처지도 다르지 않다. 스콧 감독은 우리 나이로 올해 82세가 됐고, 플러머는 90세가 됐다. 베테랑이라는 말보다 백전노장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두 영화인은 매년 치열한 경쟁이 무한정 반복되는 그들의 세계에서 황혼을 훌쩍 넘긴 나이에 또 한 번 인상적인 작품을 내놨다. 이런 특별한 능력이라면 아마도 영화계는 그들이 만든 영화의 단점을 지적하는 걸 뛰어넘어 그저 좀 더 오래 살아 한 편의 영화라도 더 남겨놓기를 바랄 것이다. (글) 손정빈 뉴시스 영화담당 기자
메뚜리언
3.5
Inspired by true event # 영화의 성격을 대변할 수 있었던 장면이나 대사가 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한문장이 제일 소름돋게 와닿았다. (실화냐? 어 실화야!!) # '올 더 머니'를 얘기하면서 리들리 스콧 얘기를 안할수가 없을것 같다. 열흘이라는 짪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케빈 스페이시의 꽤나되는 분량을 재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인터뷰에 의하면 이 기간동안 편집까지 마무리지었다고 한다. 거장이라는 이름은 함부러 붙는게 아니란걸 다시 한번 느낀다.
김병우
3.5
돈이 부른 아주 지독하고 씁쓸한 참극
윤제아빠
3.5
거장이 그려낸... 진정한 구두쇠의 납치 협상기... 다 떠나서..아...1970년대를 그려낸 미장센이 정말 끝내준다. 나온 자동차부터...피아트124 알파로메오 줄리아.. 친퀘첸토..그리고... 극중 전직 CIA 납치협상가로 나온 플레쳐 (마크윌버그)의 차는 자그마치...영국 Jensen motors의- Interceptor mk3 GT- 다. 인터셉터 ㅎㅎㅎㅎ 이 영감님 진짜 미쳤다. 여기에 이차를 쓰다니.... . . #영화는생각했던것과좀다른데 #미장센과차들이너무아름다워 #정신못차리고 차만보고말았다 #협상금을면세범위내에서준데 #진짜저정도는해야돈버는건가 #그럼난글른거같은데전윤제를 #인터셉터는가장아름다운gt카
다솜땅
4.0
성경에는 이런이야기가있다. 한 부자가 베풀지도 않고 곡식을 모아모아 자기집 창고에 가득가득 쌓아놓고는 잠드는데.. 그날밤, 하나님이 그 어리석은 자에게 내가 오늘 밤 너의 영을 데리고 가면, 그 모아놓은것이 아무 쓸데 없다. 결국, 자식들과 일꾼들이 그 모아놓은 재산을 가질 것이다. - 딱, 이 영화두고 하는 말이렸다.
재윤
4.0
마크 월벅이 정의롭게 나오는 것도 블랙코미디의 일환인가??ㅋㅋㅋ
권혜정
3.0
그냥저냥 볼만 했지만 특별하지는 못했던. (cgv 동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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