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네카타 자매들
宗方姉妹
1950 · 드라마 · 일본
1시간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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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코는 남편 미무라 때문에 불행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엔지니어 출신의 남편이 직업도 얻지 않고 매일 술만 마시는 까닭에 괴로운 것이다. 그럴 때마다 세츠코의 마음속에는 오래 전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히로시가 떠오른다.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프랑스 유학 때문에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 하지만 히로시가 돌아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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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4.0
낡지 않았기에 늘 새로운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들.
별,
4.0
과거에 갇혀버린채 현재를 버텨내는 언니와 현재를 즐겁게 살며 미래를 바라보는 동생은 기모노와 양장으로 상징되는, 보수와 진보, 구세대와 신세대, 전통과 신문화의 간극만큼이나 이질적이기에 대립하게 된다. 그러나 언니를 미래로 추동하는 힘이 동생에게 있다는 듯이 서사의 무게를 싣던 영화가 그들의 대립 끝에 발화되는, 미래가 없는 아버지의 "각자의 갈 길을 가야 한다."는 말로 둘의 조화를 이끌어낼 때 자신만의 길을 자신이 선택하게 되는 언니의 결단으로 이어지는 서사는 지극히 당연해보인다. - 전후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 속에서 대립보다는 화합이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자매의 비극적이지만 희망적인 서사를 통해 상징적으로 다뤄내는 <무네카타 자매들>은 인간사가 그리 단순하게 판단되지 않는, 개개인의 많은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구성되는 것임을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이혼'이라는 소재를 다룸에도 온전히 오즈 야스지로의 한결 같은 주제를 보여준다.
Jay Oh
3.5
가정에서 뿐 아니라 세대와 가치관에서의 벌어지고 있는 균열들을 비춘다. 그 모든 균열을 극복할 수 있지는 않을 것이라 하는 듯했다. Ozu goes mildly dark by examining rifts in families, times, and values.
혁민
4.0
오즈의 영화들을 많이 보진 못했지만, 그 중에서도 당대에 오즈가 포착했던 동시대가 유독 생생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본작과 맥락이 유사한 <동경의 황혼>의 비극성이 주는 압도적인 감흥에 비할 바는 아니나, 새 것과 오래된 것의 경계에서 오즈가 포착해낸 모던함의 생생한 결만큼은 황혼의 그것에 뒤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