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차 교도관 태저(송지효)는 야간 근무 중 담당 수용자의 모친 사망 소식을 듣는다. 어느 겨울 밤, 적막한 장례식장 빈소에서 그 수용자의 딸 준영(김보민)과 예상 밖의 만남을 갖게 되는 태저. 뜻밖의 만남 이후로 두 사람의 삶에 생생한 순간들이 찾아온다. 태저는 준영에게 말해주고 싶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된다는 것을.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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