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야
청야
2013 · 드라마 · 한국
1시간 23분 · 12세

끝내 지울 수 없었던 단 하나의 얼굴 지윤(안미나 분)은 대령 예편 후 치매에 걸려 기억을 잃어버린 할아버지 이노인(명계남 분)의 사진첩에서 어린 소녀의 모습이 담긴 낡은 사진 한 장을 발견한다. 평생 할아버지의 마음에 새겨진 소녀의 사진이다. 다큐멘터리 방송 편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차피디(김기방 분)는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다. 거창 사건 다큐멘터리를 만들지만 편성이 취소되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우연히 지윤과 이노인을 만난다. 이 사건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직감한 차피디는 자신의 작품에 이들을 이용하려 한다. 할아버지가 입버릇처럼 되뇌는 알 수 없는 말에 담긴 슬픈 비밀 사진 속 소녀를 수소문하고자 할아버지와 경남 거창을 방문한 지윤은 할아버지가 평소 입버릇처럼 되뇌던 “오줌 안 마려워?, 집에 가자”의 의미를 알아가게 된다... “몰랐다면 알아야 하고, 알았다면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감상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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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땅
2.5
거창 양민학살을 기본으로 한 살입힌 이야기.. 명기남의 천의 얼굴 중 한 얼굴을 보여준다.. 신파같기도 하지만. 희강자에 대한 애도가 어 짙게 묻어나는 영화다. 다큐와 애니를 근근히 섞어서 만들어낸 .. 다큐연화이기도.. #18.12.17 (1504)
Indigo Jay
3.0
(5년 전 감상문) 거창 양민 학살 사건에 관한 극영화 <청야> 상영 후 GV를 들었다. 김재수 감독님은 자신의 연출력에 대해 계속 겸손하게 이야기하셨지만,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은 '화해'라는 메시지가 가슴에 다가와서 내내 눈물이 났다. 저예산 영화라서 한계는 있었다지만 진정성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고, 애니로 표현된 학살 장면의 잔상과 극중에 삽입된 생존자들의 리얼한 인터뷰 때문에 아직까지 충격에 빠져있다. 단지 진실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지 않으며, 군인도 가해자가 아니라 같은 피해자이고 후손들이 서로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담았다고 GV에서 이야기하셨다. 명계남 배우님의 열연! . 실제 거창에서는 신원 사건이라고 축소시켜 부르는 이 사건은, 감독님이 김원일의 소설 《겨울 골짜기》를 읽고 또 우연하게도 신원면으로 귀농하게 되면서 구체적으로 영화화하기로 결정 되었다고 한다. 희생자들의 후손까지 연좌제에 이승만 부터 전두환 정부때까지 적용되었다니 놀라웠다. 어린 학생들이 진실을 알게 해야겠다는 신념으로 거창 사건의 되새김을 하기 위해서 이 작품을 연출하게 되었다고 말을 이었다. 고인들의 명예 회복과 유족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빨리 이루어져야겠다. 김원일 작가의 소설을 찾아 읽으려고 한다.
헐리우드영화인생30년
2.5
비극의 상흔이지만 잊혀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 해진다.
먜몌
2.0
3년전에 거창기행가서 본 영화. 이런 소재를 영화화 했다는 것에만 이의를
토라
3.5
진짜 다큐로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영화. 거창양민학살을 기억하기위한 영화.
SeeTheBright
3.0
알리겠다는 의지
박기태
3.5
전쟁이 낳은 비극. 똑바로 마주하고 책임을 따져 반성해야한다.
효니
2.0
꼭 이런 식으로 만들어야했을까. 다큐도, 영화도 아닌 애매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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