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도시
Dans la ville blanche
1983 · 드라마 · 영국, 스위스, 포르투갈
1시간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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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에서 시끄러운 기관실의 소음에 지친 한 스위스 선원이 배에서 뛰어내린다. 그는 숙소를 빌려놓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그는 애인에게 보내는 편지에 리스본의 백색 풍경과 고독과 정적에 대해 쓴다. 그가 자신의 사랑과 고독감을 담아 보내면 그녀는 사랑과 당혹감을 담아 답장을 보낸다. 그는 8미리 카메라로 찍은 영화를 보내기도 한다. 그는 계속해서 편지와 영화를 보내고 상처받은 스위스의 애인은 최후의 편지를 보내는데... <백색도시>는 알랭 타네의 감독 경력에 있어서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다. 그가 <2000년에 25살이 되는 조나>이래 다시금 대중적인 갈채를 받게 해준 이 작품은 그의 미학적인 접근방식에 있어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탈출과 고독에 대한 갈망은 여전히 그의 주요 테마들이지만 이전에 그것들은 대화와 유쾌한 판타지, 만담과 익살맞은 언사 등을 통해 전개되었다. 하지만 이 영화에 그런 종류의 것들은 없고 대신에 고요함과 음울한 멜랑콜리가 존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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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3.5
배로 시작해 기차로 끝나는, 돌고돌아 다시 영화로의 시작! 영화라는 보편적인 우리의 예술행위
MLTNG DWN
4.0
영화의 미학이 어디로부터 출발하는가에 대하여, 테네는 소거의 미학 즉 태초로의 회귀를 논하려 한다. 8mm 카메라를 든 마지막 쇼트의 주인 없는 시선은 구조로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다음세대를 맞이할 영화 스스로가 창조한 것이 아닐까.
nonorhc
3.5
간만에 봐도 여전히 좋더라
Jihoon Lim
5.0
꿈같은 영화다. 잘 기억나지 않지만 이 영화에 대한 현재의 기억으로는 그렇다. 영화에서 브루노 간츠가 누군가와 행했던 행위를 떠나서 그가 리스본 거리를 유유자적하게, 정처없이, 하릴없이 맴돌던 그 걸음과 거리, 공기가 내게 판타지로 기억된다. 마을의 공기와 브루노 간츠가 지녔던 공기가 일치하는, 이상하리만치 안개 속의 기억이다. 모든 걸 던져버리고 어느 거리든 걷고 싶게 만드는 영화. 이 필름을 보며 그의 청춘을 닮고 싶다는 생각은 뚜렷하게 기억한다. 중년의 <베를린 천사의 시>부터 노년의 <살인마 잭의 집>에 나왔던 미소보다 더 맑게 퍼지는 그의 미소가 그립다-
Dolce
5.0
황량한 마음에 표백된 정신, 이 낯선 풍경이 답을 줄 것만 같아. 그러나 모든 것은 나의 내면을 방치한 채 그저 흘러가고 나는 계속 움직일 뿐,ᆢ 다만 아름다운 것들이 있을 뿐. 배, 기차, 바다, 바람, 인간과 인생. 8mm 필름으로 영사되는 바다의 빛깔이 종종 떠오를 것 같다.
김대인
2.5
리스본의 쓸쓸한 풍경만 기억에 남는다
RAMJI
4.0
정말 계획도 없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듯한 이 영화는 실제로도 스크립트가 없다시피 한 채로 촬영되었다 한다. 말따마다 vacance란 어원 그대로 비어있는 것이니까. 브루노 간츠 타계 1주기 상영 2020.2.16 2020 친구들 영화제
홉헤드레드
2.0
타인임을 자처하며 누구보다 세속에 머무르고 유랑의 삶을 흉내내며 온갖 것들에 들러붙어 사는 진정한 자기기만의 유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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