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파일럿을 동경했지만 낮은 성적으로 꿈을 접은 뒤 왕립우주군에 입대한 청년 시로츠구 라닷트. 아무런 목적 없이 허무하게 일상의 나날을 보내던 그는 동생과 둘이서 힘들지만 꿋꿋하게 살고 있는 소녀 리이쿠니와의 만남을 계기로 역사상 최초로 기록될 유인 우주선의 비행사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시로츠구의 열의는 무기력했던 우주군 동료들을 움직이고 제자리를 맴돌던 유인 우주선 발사 계획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그들의 모르는 곳에서 이들을 노리는 음모 또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다솜땅
3.5
우주에 대한 꿈. 날기 까지의 과정과, 사회적 저항까지.. 많은 것을 담았다. 꽤 오래전 영화인데도.. 그림체가 다듬어진 것은, 대단히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다..ㅎ #18.11.16 (1367)
lastal
3.5
낮선배경. 평이한 연출. 압도적인 작화.
Nuri Han
4.5
" 잠깐만요, 포기하라니 이게 무슨 말입니까! 멍청한 짓이라구요? 우리가 이걸 지금 그만두는게 더 멍청한 짓 아닌가요? 우리가 지금까지 해오고 성취한 이 모든것들을 내던지라는 겁니까? 이날을 위해 우리가 해온 모든게 쓸모 없다고 하지 마세요. 멋진겁니다! 이건 역사에 기록될 만큼 멋진 일입니다! 나는 계속 하겠어요. 내가 하다 죽게 되더라도 할겁니다! 동의하지 않는다면 지금 누구라도 도망가도 좋습니다. 난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대답을! "
Jun Hyuk Kim
3.5
80-90년대 일본은 진정으로 평화를 원한 것 같다. 지금은 여기고 저기고 전쟁에 안달난 놈들이 너무 많다.
별빠
5.0
저주받은 걸작의 땀내, ‘가이낙스’ 애니의 짠내, 역사는 파산하기 전까지 끝나지 않는 게임, 종교와 전쟁의 경각심을 초월한 문명 개척, 사명보다 신념의 무게를 감내한 인간 본능, 오타쿠여, 꿈의 날개를 펼쳐, 날아라!, 신화가 되어라!!
그냥영화많이보는사람
2.0
작화감독 안노 히데아키, 음악감독 사카모토 류이치라 기대했건만... 엔딩 10분 만을 위한 나머지 서사들이 너무 길고 지루하다. 주제의식의 전달도 뭔가 애매하고. 성폭행 미수 장면 같은 경우, 그 당시 일본 미디어에서 종종 등장하는 소재인 것은 알고 있으나 이 작품에서 그 장면이 어떠한 서사적 개연을 부여하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주의 상심이 겁탈로 연계되는 과정과 결국 여주가 사과하게 되는 전개에서 의 전제적인 감정적 논리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최대한 납득해보려고 해도 ‘인류의 타락’에 빗댄 행동 정도인데 흠...
라따구리
3.0
아스라이 먼 그곳에서는 이곳의 불빛과 불길도, 웃음과 비명도 구분할 수 없을 테죠. 별이 그러하듯이.
소월이
3.5
셀애니의 집대성된 기술력이 돋보이는 거장들의 야심작. (무려 30년전 작품이라 생각하기힘든 셀화특유의 황홀한 색감~!) 우주로의 욕망과 나라간 이권다툼에 철학적으로 대치되는 신언이 섞여들어 인간의 하찮은 탐욕의 덧없음을 그린듯한(이라고 느꼈지만 나 뭐래는거냐) 애니로 이런내용을 그릴수있었다는게 마냥 부러울뿐. 실사보다 리얼한 알흠다운 발사장면은 단연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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