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낭비하며 제멋대로 살던 ‘나쁜 남자’가 계층, 학력, 환경이 전혀 다른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그 여자의 사랑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겠다고 결심한 순간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잃을게 하나도 없으니 내일 죽어도 좋다는 각오로 하루 하루를 맞이하는 그에게 세상과 이웃, 가족의 의미가 점점 다르게 인식된다. 그는 변한다. 그때부터 그의 진정한 삶은 시작된다. 죽음은 그에게 모든 기회를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된다. 그에게 남은 삶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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