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022 · ENA · 드라마/TV드라마
한국 · 15세

![[왓챠웹툰] 최애 여주 대전 👑](https://an2-img.amz.wtchn.net/image/v2/L0sC9bu-g3IIedSK2KRrfA.pn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0lqb2lMM1l5TDNOMGIzSmxMM0J5YjIxdmRHbHZiaTh4TkRRek5qZ3pPRGcwT1RBek5URWlmUS55RVNmVVB0MXF1ZXNLM29iZEFjQk9UNE15QXlyb1JvTEU5VW01UFo3Nk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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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스물일곱 살 여성 우영우가 대형 법무법인의 변호사가 되어 활약하는 이야기
⟨고독한 미식가 시즌 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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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형민
5.0
나는 이 작품의 시도 만으로도 만점을 주고 싶다. 자폐를 가진 변호사 라니. 자폐를 가진 자의 마음은 그 누구도 들여다 볼 수 없다. 그러한 자들이 마음의 말들을 실천해 나가는 이야기라니. 보호 받아야 할 대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자들이 법의 정의를 실천하며 손수 피고인을 변호하는 이야기라니. 이것 만으로 자폐를 가진 자들과 그 부모들에게는 큰 희망을 주는 이야기인 것이다. 드라마가 가질 수 있는 판타지란 이런 것 아니겠는가. 1화를 보니 그냥 설정만 가져다 놓고 감정에만 밀어붙이는 싸구려 드라마와는 거리가 멀다. 장르 드라마에 지극히 충실하며, 대사와 연출은 섬세하고, 와중에 코믹하기 까지 하다. 박은빈은 시청자로 하여금 캐릭터에 고스란히 빠져들어가게 하는데 또 다시 성공했다. — 박은빈 작품 보는 눈은 진짜다…🥹 갓은빈 … 7화 중, “오롯이 좌절하고 싶습니다”…😢
김호진 펠릭스
보고싶어요
나도 이제 자식이 생겨서 그런가 시작하자마자 눈물 날 거 같아서 못 보겠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우리 어머니 주영주씨가 좋아하겠구만
무비신
4.5
1화를 봤는데 법정 드라마답게 촘촘한 연출과 각본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박은빈 배우는 또 다시 인생작을 만들 준비를 하는 것 같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라는 굉장히 고도의 연기를 너무나도 잘 몰입하였다. + 각본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아쉬웠지만 '우영우' 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이를 무마시키고 안정적으로 마무리하였다.
purplefrost
0.5
전작 증인에서 펼치던 역겨운 흑백논리를 이번엔 장애를 모에화한 캐릭터를 앞세워 자신의 사상까지 더해 전파, 아니 계몽하려 들고 있다. 무슨 소수자를 다룬 시도만으로도 박수를 쳐줘야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착한 드라마라는데 난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다. 이 드라마는 섬뜩하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무서울 정도다. (내가 본 것만 말하자면) 2화 호텔 웨딩 직원이 자신의 생계를 걸고 법정에서 낸 목소리는 동성애자의 커밍아웃과 구경꾼들의 감탄사에 묻혀지고 6화 벽돌과 빠따를 들고 남의 집에 쳐들어간 강도는 여성은 이렇게 심한 상처는 못 낸다는 둥 탈북자도 일종의 난민이니까 잘못해도 좀 봐주는 법규정은 없냐는 영문 모를 개소리와 감성팔이로 심지어 우영우의 입을 빌려 위대한 어머니라 포장하지만 계속되는 폭력에 목소리조차 못 내게 된 피해자는 죄도 뉘우치지 않는 이 범죄자에게 2차 가해까지 당해야만 한다. 그렇게 작가의 무의식인지 뭔지 모르겠는 소름 끼치는 저울질을 통해 나온 결론들은 실화라는 실제 사건과 판결을 우영우라는 자폐인을 이용해 마치 그것이 정당한 척 이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척한다. 착한 사람 나쁜 사람 되기 참 쉬운 것 같다. 생각을 포기하고 그저 우영우를 바라보는 스스로에게 심취하면 되니까. 무슨무슨 혐오로 몰아가면 되니까. 아직 몇 달 남았지만 그래도 올해 가장 구역질 나는 콘텐츠는 단연 이 앵벌이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냉장고고기
4.0
"....역삼역?" 에서 보기로 결정 우리영우 절대지켜!!! ???: "시켜줘, 변호사님포옹의자!!" -- 박은빈 배우가 대사 하나하나에 싣는 감정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이 작품으로 인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한결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내 이름은 꽃부리 영에 복 우. 꽃차럼 예쁜 복덩이란 뜻입니다. 하지만, 영리할 영에 어리석을 우가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본 책을 전부 기억하지만 회전문도 못 지나가는 우영우. 영리하고, 어리석은, 우영우." "미안해요. '그냥 '보통 변호사'라는 말은 좀.. 실례인 것 같다." "아, 괜찮습니다. 저는 그냥 보통 변호사가 아니니까요." "80년 전만 해도 자폐는 살 가치가 없는 병이었습니다. 80년 전만 해도 나와 김정훈 씨는 살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지금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의대생이 죽고 자폐인이 살면 국가적 손실'이라는 글에 '좋아요'를 누릅니다. 그게, 우리가 짊어진 이 장애의 무게입니다." --- 하지만 조금 더 거리를 두고 보면 중반부터는 점점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Sunny
4.0
아 너무 좋아 이런 이야기!! 이처럼 경쾌하게 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있던가? 장애를 연민의 대상으로 보지 않았던 적이 있었나. 나도 모르게 마음 속에 세워 둔 유리 울타리를 하나씩 알아간다. 장애를 가진 + 천재 + 감정표현이 서툰 + 여성 + 대형로펌 + 변호사, 사려깊은 + 다정한 + 남성 + 사무보조원, 서울법대 + 미혼부 + 김밥집 사장님 + 아빠라니. 안 될 것 없는 이 조합이 왜 이제서야 나타났을까. 기러기토마토스위스-우영우의 인간적인 고민과 영우가 맡게되는 사건이 겹쳐지는 게 좋고, 사건이 흑백으로 나뉘어 주인공의 의뢰인만 불쌍하고 착한사람으로 선그어지지 않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든다. *** "변호사님이야말로 뒷장에 꽂혀 앞장은 읽어보지도 않은 거 아닙니까?" "괜찮습니다. 저는 보통 변호사가 아니니까요." "제 이름은 영리할 영, 멍청할 우,가 아닐까요. 법전은 통째로 외우지만, 회전문 하나도 못 지나가는 바보." "야 변호사는 그거만 잘하면 돼. 따라해봐. '이의 있습니다!'" "저는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다소 어눌하고 어색해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법을 사랑하고 피고인을 존중하는 마음만은 여느 변호사와 다르지 않습니다. 변호인으로서 피고인을 도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회) 그렇지. 그냥 조금 다른 거지. 사실 결정적인 다름은 아니었던 거다. 자폐인이 무슨 변호사를 해, 라는 생각 잠깐이라도 했던 나의 편협함을 반성한다. 나보다 백 배 나은 우변. "만약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결혼식을 한다면, 동시입장을 하겠습니다. 아버지가 배우자에게 저를 넘겨 주는 게 아니라 제가 어른으로서 결혼하는 거니까요. 대신 아버지에게는 부케를 드리겠습니다. 아버지는 미혼부라 결혼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제가 결혼한 뒤 혼자 사시기 보다는 결혼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2회) "80년 전만 해도 자폐는 살 가치가 없는 병이었습니다. 80년 전만 해도 나와 김정훈 씨는 살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지금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의대생이 죽고 자폐인이 살면 국가적 손실이란 글에 좋아요를 누릅니다. 그게 우리가 짊어진 장애의 무게입니다." "제가 이준호 씨와 함께 걸으면 사람들은 이준호 씨가 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택시 기사가 피고인을 붙잡았을 때 저한테도 돈은 있었지만 기사는 제가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 보지 않습니다. 저의 자폐와 피고인의 자폐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지 저한테는 보이지만 검사는 보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판사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저는 피고인에게 도움이 되는 변호사가 아닙니다." (3회) 영우가 짊어져야만 하는 장애의 무게. 영우는 그 무게를 어떻게 감당해낼까? 포기하지마, 영우야. "너는...봄날의 햇살 같아. 너는 나한테 강의실의 위치와 휴강정보와 바뀐 시험범위를 알려주고, 동기들이 날 놀리거나 속이거나 따돌리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해. 지금도 너는 내 물병을 열어주고, 다음에 구내식당에 또 김밥이 나오면 나에게 알려주겠다고 해. 너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야." (5회) 영우도 알고 있었던 거다. 영우를 지나치지 못했던 수연의 예쁜 마음을. "그깟 공익사건, 그깟 탈북자 하나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수십 억짜리 사건처럼은 아니더라도, 열심히 하자고요." (6회) "좌절해야 한다면 저 혼자서 오롯이 좌절하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매번 이렇게 제 삶에 끼어들어서 좌절까지 대신 막아주는 건 싫습니다." (7회) "서울대 로스쿨에서 성적 좋은 애들은 다 대형 로펌으로 인턴나가서 졸업 전에 입사 확정 받아. 근데 너만, 정작 학교에서 맨날 1등하는 너만 아무데도 못 갔어. 그게 불공평하다는 거 다들 알았지만 그냥 자기 일 아니니까 모르는 척 가만히 있었을 뿐이야. 나도 그랬고. - 아무래도 나한텐 자폐가 있으니까.. 야! 장애인 차별은 법으로 금지돼있어! 네 성적으로 아무데도 못가는 게 차별이고 부정이고 비리야. 무슨 수로 왔든 늦게라도 입사를 한 게 당연한거라고!" (8회) "학원 가는 대신 놀고, 놀고, 또 놀고, 어린이 해방을 이루려는 우리들의 뜻을 엄마가 이해하겠니? 그러니까 어린이 해방군은 선언한다. 하나,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 둘, 어린이는 지금 당장 건강해야 한다. 셋, 어린이는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 어린이를 위한다는 학교와 학원, 부모의 간교한 주문을 물리치고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은 지금 당장 어린이를 위해 노래한다. 얘들아, 놀자!!!" "어린이는 웃고, 어른은 화내는 이름에 걸맞게 사는 것. 그게 제가 하려는 혁명입니다."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합니다. 나중엔 늦습니다. 불안이 가득한 삶 속에서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을 찾기에는 너무 늦습니다." (9회) "변호사는 사람이잖아요. 판사랑 검사하고는 달라요. 같은 사자 돌림이라도 판사랑 검사는 일 사, 자를 쓰지만 변호사는 선비 사, 자를 쓰지요. 변호사는 달라요. 우리는 선비로서, 그러니까 한 인간으로서 의뢰인 옆에 앉아 있는 거에요. 당신 틀리지 않았다, 나는 당신 지지한다, 그렇게 말해주고 손 꽉 잡아주는 것도 우리가 해야하는 일인 거죠. 자기 자신한테 거짓말할 수는 없잖아요." "류재숙 변호사는 양쯔강 돌고래 같아. 멸종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이런 응원을 받는 기분은 어떨까? 심지어 재판에 졌는데도." (12회) 아 왜 이런 대사를 들어버려가지고ㅠㅠㅠㅠ 울림이 남는다. 비록 사건에서는 졌지만, 이긴 것 같은 기분. "변호사님을 좋아하니까, 돌고래 해방시위도 하고, 한강에서 쓰레기도 줍고, 김밥 맛집 투어도 한 거에요." (12회) 준호씨ㅜㅜㅠㅠㅠ "우영우 변호사는 정명석 변호사와는 다르잖아요. 나랑은 완전히 다른 사람인데 내가 무슨 조언을 하겠어요. 난 그저 우영우 변호사의 결정이 궁금할 뿐이에요." "뿌듯함. 오늘 아침 제가 느낀 감정의 이름은 뿌듯함입니다." (16회)
은열
3.0
박은빈은 미디어 매체에 구현된 적 있는 걸 모방하고 싶지 않다고 했고, 성공한 것 같다. 치열하게 연구한 게 보인다.
이아민
1.0
우리나라도 아닌 다른 나라의 단 하나의 실화를 옮기기엔, 이해나 예의 모두 부족하다. 매번 트리트먼트 받고 꾸안꾸 화장 다 받고 나오시는 박은빈 배우에게 '안나'의 수지 배우의 비약을 관찰하시길 소망한다. 자폐증은 .. 말 그대로 세상을 스스로 닫는 장애다. 자폐 의사를 다룬 굿닥터도 설득력은 있었다. 본인만의 세계에서 일반인들보다 뛰어난 의학적 지식으로 환자를 고치곤 정작 환자 보호자들과의 소통에서 애먹는.그게 자폐증이다. 이 드라마.. 박은빈 배우가 연기하는게 정말 자폐증 환자가 맞는가? 말투에서도 악센트만 빼면 일반인보다 논리 정연하고 재판 변호씬에서도 눈치껏 대중들의 마음을 읽고, 눈치 빠르게 군중심리를 읽고 사과로 시작하는 변론까지..우리나라 수만명의 자폐증 부모들에게 당당할 자신, 정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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