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코 중학교 농구부, 그 빛나는 역사 속에서도 10년에 한 명 나올 천재 다섯 명이 있던 기적의 세대. 키세 료타, 미도리마 신타로, 아오미네 다이키, 무라사키바라 아츠시, 아카시 세이주로 그리고 기적의 세대에는 천재 다섯 명이 인정하던 선수가 또 한 명, 환상의 식스맨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