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어스
Alien: Earth
2025 · FX · SF/판타지/스릴러/공포/TV드라마
미국 · 청불

디즈니+에서 펼쳐지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새로운 챕터! 8월 13일, 지구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다섯 개의 글로벌 기업이 세계를 지배하는 2120년의 지구 그중 가장 급부상한 프로디지 코퍼레이션의 천재 CEO ‘보이 카발리어’는 인간의 의식을 합성체로 전이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첫 번째 실험체 ‘웬디’를 탄생시킨다. 어느 날, 웨이랜드-유타니 소속 심우주 탐사선이 프로디지 시티 상공에서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웬디'는 수색 임무에 투입된 오빠의 행방을 찾기 위해 동료들과 사고 현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그들은 우주에서 수집한 다섯 종의 외계 생명체를 마주하는데... 생존할 것인가, 새로운 숙주가 될 것인가 우주를 벗어나 당신의 일상에 침범한 극강의 공포를 느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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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on.hage
2.0
에일리언의 TV 시리즈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 1, 2화 보고 느낀 건 절반의 성공. 시리즈로 제작하면서 너프 될 수밖에 없는 CG 퀄리티는 뒤로하고, 크리처 디자인은 호불호가 좀 있겠다. 남매 이야기는 극을 이끌어가는 큰 흐름이지만, 조금 과하다는 느낌이다. 에이리언 시리즈는 특유의 고풍스러운 이미지가 생명인데, 전체적으로 프로덕션 디자인이 좀 쌈마이스럽다. 그래도 에이리언 시리즈의 스토리 확장은 이번 이야기의 가장 큰 수확. 3화부터는 본격적인 사건들이 진행된다. 근데 어째 드라마란 매체가 보여줄 수 있는 단점들이 장점보다 더 커 보인다. 제작비가 부족해서 그런 거라면 ‘어스’는 포기하던지, 아니라면 전체적인 퀄리티는 B급 프로덕션 수준인데 눈깔 크리처는 CG 티가 너무 많이 나서 무슨 게임 트레일러 장면 같다. 확실한 건 매주가 기다려지는 작품은 아니라는 것. 그게 슬프다. 4화는 이 시즌의 절반인데, 이제는 보내주어야 될 것 같은 인상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인류를 지배하는 초거대 기업의 수장이라는 인간은, 버릇없는 동네 구멍가게 사장 아들 같은 느낌이고 하이브리드들의 아이 연기는 몰입감을 방해한다. 중간 막 사이의 검은 화면은 피로감을 가중시키고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전혀 매력적이지 못하다. 그나마 커시 캐릭터만 모호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거 이럴 거면 그냥 영화나 다시 만듭시다. 다시 말하지만 촌스러운 프로덕션 디자인은 그저 한숨만 나온다. 5화. 이게 에이리언이지! 라고 말할 수 있을 듯한 에피소드. 역시 에이리언은 우주선 안에서 놀아야 된다. 눈깔 문어가 호감이 되는 순간은 생각지도 못한 전개다. 남매 이야기의 비중을 줄이고 처음부터 이렇게 진행되었으면 휠씬 좋았을 텐데, 나머지 에피소드가 기대된다. 그런데 제노모프가 고무 아저씨 같아 조금 당황스럽다. 6화. 그럼 그렇지. 총체적 난국. 의사 부부도 비호감. 애들 연기하는 어른들도 비호감. 오빠도 비호감. 오너들도 비호감. 이야기 전개도 비호감. 현실감도 비호감. 곤충 크리처도 비호감. 그냥 5화만 극장판으로 만들었으면 휠씬 좋았을 듯. 이 시리즈의 문제점은, 마치 HBO에 어울리는 듯한 소재와 그에 걸맞은 세계관을 확장하는 대범한 방식에 비해, 연출력은 15세 관람가에 맞춰있다는 것이다. 두 성인 사이보그만 빼고 모든 캐릭터들이 어눌하고 매력도 없으며 일차원적이다. 7화. 게임 화면 같은 장면들은 논외로 치고 고무 분장 제노모프 아저씨도 넘어가고, 휘파람으로 한큐에 쓸어버리는 댕댕리언. 하이브리드들 먼저 삭제당하고 커시만 남기고 이제 빨리 끝냅시다. 눈깔 동자는 마지막에 누구한테 이식될지 뻔하다. 하이라이트는 양똥. 8화. 엔딩까지 완벽. 마지막 남은 장점까지 다 파괴해버린다. 이쯤 되면 일부러 유치하게 만든 건가 싶기도 하다. 마지막 감옥에서 수소폭탄 터트리고, 시즌 1만에 리부트 확정하는 소식을 상상해 본다.
Dh
3.0
외계 생물들의 불시착 그리고 하이브리드 오남매 #눈깔 문어가 인상적이다 #👾
명왕성
2.0
디즈니 두 스푼, PC 한스푼, 과도한 과거회상, 어설픈 연기, 어수선한 캐릭터, 고루한 연출. 기획은 좋았으나, 결과는 비루함. 고작 2화 인데 몰입은 하나도 안되고 피로감만 남았다.
ANNE
2.0
지 배 해 야 지 ! 다음 시즌에는 조금더 스릴은 추가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에이리언은 스릴감이 생명이다! 합성인간이 중요한게 아니란 말이다 그리고.. 티모시 올리펀트배우의 연기력은 정말 일품이었다
박정오
0.5
2편까지 봤는데 에이리언 시리즈 중 가장 지루하고 재미 없다. 에이리언과 맞서는 우당탕 초딩들 ㅠㅠ
Vimzen
1.5
에이리언 시리즈는 유사한 플롯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닌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 <에이리언 2>는 장르의 변주를 택했고, <로물루스>는 정면돌파를 선보였으며, 프리퀄 시리즈는 세계관에 새로운 정신을 불어넣는 시도를 보였다. <에이리언: 어스>는 지구에 추락한 배경, 하이브리드가 지닌 상징과 은유, 다양한 크리처와 확장된 설정을 통해 이러한 시도들을 종합하려 한다. 그러나 결과는 가볍고 편의적인 접근에 머물어, 시리즈가 던져왔던 질문과 공포를 충분히 계승하지 못한 채 실패로 귀결된다.
콩까기의 종이씹기
1.5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들과 장르물이 되지 못한 프로파간다. +) 이렇게 디즈니는 또 하나의 프랜차이즈를 죽였다.
miru
0.5
[8화] (0.5도아깝) 천재가 아닌 천치. 카발리어 이 멍청이는 웬디가 기계 통제력이 있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기껏 제압도 해놓고 해체하지도 기절시키지도 않는다.. 그리고 감옥을 스스로 여니까 쳐놀라서 도망다니고 있다... 9살에 합성인간을 만들었으면 저 잼민봇들 통제하는 코드쯤은 당연히 설치해놨어야 하는게 아닌가.. 드라마 전개가 하도 어이 털리다 보니 그나마 합리적으로 이해시키려고 하면 인조인간 커시가 사실은 웨이랜드사의 첩자이거나 했어야 했다. 왜냐면 혼자 똑똑한척 다하는 이 트롤러가 잼민봇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며 사실상 관리자 역할이었는데 쿠미가 슬라이틀리와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걸 일찌감치 눈치 채고도 일부러 방관을 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후에 함정을 쳐놓아 쿠미를 잡기는 하지만 저 트롤링 덕에 결과적으로 모든 일들이 다 망쳐진다. [7화] (2.5) ‘이 모든 건 계획 안에 있었다’ 정도로 앞선 트롤링들은 석연치 않지만 대부분 퉁쳐지기는 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핵심 중 하나가 주인공 웬디의 인간-기계-괴물 사이의 복합적 캐릭터성이었따면 그녀를 단지 살육머신으로 만들어 이를 완전히 붕괴시키며 시리즈의 가치에 막타를 날린다. 원래 에이리언 시리즈가 괴수 스릴러와 여성 히어로물의 정체성을 갖고 있었다면, 《에이리언4》 부터 조금씩 《프로메테우스》 시리즈와 《로물루스》 부터 본격적으로 현대 SF물에 맞게 인조인간의 인간-기계로서의 내적 고뇌를 다루기 시작했다. 《어스》가 여러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앞서 말한 독특한 캐릭터성 배역을 맡은 시드니의 신비한 분위기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했다면 이번 화는 여러모로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웬디는 원래 12세 어린아이였으나 불치병에 걸려 프로디지사의 시험적 수술에 의해 성인형 인조인간 개체로 의식이 전이된다. 이 과정에서 인간-기계로서 많은 고뇌가 있어야 정상이겠으나 그 몫은 같은 수술을 받은 다른 아이들도 넘어가고 닙스에게로 (솔찍히 유치한 형태로)몰빵된다. 그리고 나서 웬디의 심리는 굉장이 이상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인간으로서 오빠 (플롯 아머 불사신)허밋에 대한 애정은 남아있지만 나머지 인간들은 수족처럼 부리는 애완모프를 시켜 학살하고, 인조인간 동료들을 친동생처럼 여기면서 그들을 공격하는 괴생명체들은 좋아하고 인간들에게만 화풀이를 한다. 이 모든 행동들이 여러 실수의 연속으로 인해 제조한 회사에서도 견제가 안된다는 게 우습고, 이미 인간으로서의 정체성도 윤리와 매력도 사라진 시점에서 이 캐릭터에게 어떻게 정을 붙여야 하나 싶다. 이렇게 작품의 철학이 위태로워졌다면 재미를 책임질 스릴러가 역시 점점 퇴색되어간다. 스릴이 “나라도 저건 당할 수밖에 없겠다”라는 공포감에서 나온다면 여전히 헛점 투성이로 느껴지며 두려움이 느껴지기 보다는 헛웃음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우주선과 지구라는 무대의 큰 차이를 전혀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우주선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위기가 발생하면 목숨을 부지하기 급급할테지만 지구에서라면 완전히 분석해서 대부분의 위험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게 당연한 일이다. 예를 들어 처음 프로디지의 병사들이 제노모프의 공격에 거의 일방적으로 당했다면, 웬디 한명에 의해 토벌하고 난 후에는 그 영상과 시체와 살아있는 성체까지 보유하고 있으므로 약점이 무엇인지, 전술적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재빨리 분석이 되어야 정상이다. 웬디 이상의 전투형 인조인간이나 전투로봇까지 대기시키지 않더라도 말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이 7화에서 ‘어차피 인간 목숨값은 푼돈에 지나지 않으므로 소모시키면 그만‘이라는 논리 하에 합리화되는 분위기지만, 더 좋은 스릴러 각본이라면 ’인간이 철저히 대비함에도 불구하고 막을 수 없는 공포‘를 선사했어야 했다. 《에이리언2》에서 이미 해병대가 《어스》보다 훨씬 더 제한적인 준비 상황에서 수많은 개체들을 상대하며 스릴을 주었듯이 말이다(그조차도 장비는 충분했지만 핵폭발 우려로 쓰지 못했다는 개연성있는 단서를 달았기에 이루어진 것이다). [6화] (2.5) <어스>에 등장하는 존재들의 지능 수준을 비교하자면 다음과 같다: 괴물들>>>>> 외계생명체가 눈앞에 있으니 위험이란걸 감지한 실험체 양 >>>>> 돌과 식물과 철근 콘크리트와 공기(뇌와 팔과 다리가 없는게 나음) >>>.....>>>잼민봇과 기타 사이보그들 >>>>> 기타 나이를 xxx으로 드신 머저..어른들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위기 상황이 인간들의 안전 불감증과 부주의함으로 인해 일어나는 것은 유서깊다. 하지만 예전에는 대부분 ‘그렇지 않아도 언젠가 일어날 일들’이라는 느낌이고 ‘오랫동안 우주선이나 감옥에 갇혀있었으니 부주의할만‘이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온갖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지구의 지상 요새에서 걸핏하면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한국의 하도급 업체에서도 안할만한 바보짓들을 돌아가며 일으키는걸 지켜보고 있자면 열받게 하는게 무슨 ’분노 유발’이란 장르가 아닌가 싶을 정도. 차라리 게중 가장 정상에 가까운(?) 괴물들이 어서 싹 쓸어서 바보들의 유전자가 후세에 전달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미래 인류의 안위를 위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5화](3.0)이 드라마의 최대 약점은 긴장되는 분위기 조성 잘 하다가 꼭 넌씨눈 캐릭터를 끼워넣으며 극이 넌씨눈 그자체가 된다는 것이다. 이전의 잼민봇들이 없어서 좀 클래식한 에이리언 느낌 내나 했더니, 디즈니 아니랄까봐 말라카이튼지 하는 캐릭터는 성인같은데 이런 위기의식도 없는 저능아를 수조달러 짜리 거대 프로젝트에 왜 끼워넣었는지 모르겠다 사람도 남아 돈다면서. 감독 취향이 진지 일변도를 싫어하나본데 그럼 에이리언을 맡지 말았어야지... 의사, 과학자부터 무려 부선장까지 대부분의 다른 인물들도 마찬가지다. 극중 미래 인간들은 현실과 다르다는건지 ‘생존’이 생각과 행동의 대명제가 아닌 수준이라 오히려 외계 생명체들 행동이 더 이해되는 수준이다. 지난 에이리언 시리즈들이 다 안전불감증으로 비판받아왔지만 이번 어스는 그게 특히 더 심하다. 마치 캐릭터들이 합심해서 우주의 기운에 따라 지구로 자기들이 탄 우주선을 들이받으려고 안달이 난 것 같다. 스포를 자제해서 그렇지 개연성이 어이 털리는 수준이다. 이외에 초미래의 실험도구를 강화유리가 동네 유리창보다 약하고 탈출했다고 디스플레이에는 뜨면서 경보는 안울리는 등등등 설정 여기저기도 구멍이 숭숭 뚫려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서 출몰하는 제노모프보다 더 소름끼치는 잼민이들이 유발하는 짜증에 비하면 애교다. [-3화] 어 괜찮은데...?(3.5) 설정이 풀릴수록 에이리언도 인조인간도 여러 종류가 등장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마치 제노모프가 증식하듯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낳는다. 엄밀히는 무리수라고 보이는 점도 많지만 그것도 재미로 봐준다면,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든다. [-2화] 근사한 SF 괴수물에 들이부은 짱구와 떡잎마을 방위대(3.0) SF 괴수물 부분은 잘 뽑힌 편이다. 제노모프를 비롯한 크리처들 디자인과 공포감 조성이 볼만하다. 여러 종류의 크리쳐가 나오는 점이 개인적으로 불호지만(이전 시리즈들은 제노모프 만으로도 할 거 다 했는데 커버넌트 까지 지켰던 시리즈의 정체성이...)나름 재미를 준다. 그리고 괴수vs하이브리드의 전개로 간다면 그것도 나름 새로운 시도일 수 있겠다. 1편 제목이 하이브리드의 탄생에 관한 '네버랜드'로 시작해서 마지막 8편은 '진짜 괴물들The Real Monsters'로 끝나는 게 의미심장하다. 어쩌면 프로메테우스 시리즈 처럼 이 시리즈의 진정한 주인공은 하이브리드이고 그들이 사투와 심경의 변화 끝에 인류에 위험한 어떤 굉장한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2편에서 하이브리드들이 우주선에 투입되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이 깨진다. 조그만 벌레 하나에도 기겁을 하고 우주선에서 총든 군인들이 죽어가는 걸 보고 "곰이 있어요!"라고 하는 아이들이라니.. 상황 파악도 대처도 안되는 애들에게 기업의 사활을 건 임무를 맡기는 사람이 세계 제일의 천재라는 설정은 어떻고. 특히 얘들이 어리버리하면서 어떻게든 살아있는 게 떡잎마을 방위대를 연상케 하는데 마침 하이브리드들의 성격도 맞아떨어진다. (아쉽게도 여기선 6명이지만)어른들 말 안듣는 주인공에 비명 지르면서 숨어다니는 여자애, 겁은 많은데 할 일 하는 맹구, 한 명 똘똘이까지. 그런데도 기체 성능 상 쉽게 죽을 것(파괴될 것)같지는 않아서 긴장감이 떨어지고 분위기가 삽시간에 짱구 극장판이 된다. 사실 다쳐도 몸은 로봇들한테 감정이입이 될지... 그런데 더 심각한 건 주인공 남매의 감정선이나 연출이 너무 어색하다는 것이다. 난리 와중에 얼른 탈출할 생각은 안하고 둘이서 과거를 추억하며 신파극을 찍고 있는 것도 어이 없지만, 그 전에 오빠는 무려 제노모프한테 총도 제대로 못쏘고 걸핏하면 공격받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스치면 분리되는 와중에 생체기 하나 안보인다. 누가봐도 플롯아머인데, 2편 마지막의 위기에서까지 살아서 다음편에 멀쩡히 나온다면 꽤나 실망할 것 같다. 결국 시리즈의 이름값에 비춰보면 아쉽고 여러 장단점이 혼재되어서 일단은 반환점은 돌아봐야 제대로 평가를 할 수 있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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