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3.5직장인이 되어서 돌아본 열여섯살 그 시절. 때론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기도,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기도 한 그 시절은 오히려 사과와 반성, 용서와 사랑이라는 새로운 관계의 밑거름시 된다. 흑백의 그림에서 강화되는 이야기의 깔끔함, 원수지간과 연인사이를 오가는 두 주인공의 심리가 결코 비현실적이지 않게,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게 묘사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상당했다.좋아요4댓글0
희래5.0어릴 때는 무엇으로도 상처받지 않는 사람이 제일 강하다고 생각했다. 이 모든 관계가, 그 어떤 관계도 어느 순간 삶의 피로함에 지고 말 테니. 그런데 아니야. 크면서 깨달은 건... 사랑하는 사람이 제일 강하다는 걸. 삶을 지탱하는 힘은 그것 뿐이라는 걸. 나는 알아.좋아요3댓글0
김시월5.0📖🔖 식스틴 단행본 보너스 페이지 Q&A 중 Q. 데뷔작 장르를 로맨스릴러로 결정한 이유는. A. 인주가 술 취한 채 웃었던 23화 기억나시나? 해당 씬을 기점으로 겸재와 인주의 이야기가 로맨스라는 인상을 드리려 했다. 왜냐하면 전 초반에 스릴러적 연출을 한 게 아니었다. 그냥 겸재가 인주를 다시 만났을 때의 기분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 근데 혼란스러워하는 피드백을 보고 위기감을 느꼈다. 난 이 작품을 멜로로 만들었는데 스릴러로 보이는구나. 그래서 23화를, '겸재가 한눈에 반하지 않으면 전개의 개연성이 사라지므로 망한다', '보고 계신 모든 분이 인주가 첫사랑처럼 예쁘다고 느껴야만 한다', '이번 씬은 순정만화다. 제대로 못 그리면 너 죽고 나 죽자'. 뭐 이런 절박함과 사명감을 가지고 혼을 갈아 넣었다. 장르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로맨스릴러가 아닌 순수 멜로. 이게 저의 의도였다. 근데 이런 기억도 난다. 작품 오픈 직전 담당자님이 질문했다. 식스틴의 장르가 뭐냐고 생각하냐고. 아, 담당자님 왜 다 알면서 이런 질문 하시지? 하고 로맨스라 대답했다. 나중에 독자 질문을 보고 이유를 알았다. "난 이 작품을 멜로로 만들었는데 스릴러로 보이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가장 먼저 좋아요를 누르세요댓글0
미란
4.0
관계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좋았다
박상민
3.5
직장인이 되어서 돌아본 열여섯살 그 시절. 때론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기도,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기도 한 그 시절은 오히려 사과와 반성, 용서와 사랑이라는 새로운 관계의 밑거름시 된다. 흑백의 그림에서 강화되는 이야기의 깔끔함, 원수지간과 연인사이를 오가는 두 주인공의 심리가 결코 비현실적이지 않게,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게 묘사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상당했다.
희래
5.0
어릴 때는 무엇으로도 상처받지 않는 사람이 제일 강하다고 생각했다. 이 모든 관계가, 그 어떤 관계도 어느 순간 삶의 피로함에 지고 말 테니. 그런데 아니야. 크면서 깨달은 건... 사랑하는 사람이 제일 강하다는 걸. 삶을 지탱하는 힘은 그것 뿐이라는 걸. 나는 알아.
룰루
5.0
처음 이웹툰을 본지 5년이 넘어간다. 하지만 누군가 인생웹툰을 물어본다면 가히 이작품. 필력과 스토리라인이 정말 좋은 나의 인생웹툰.
얘 봄 감자가 맛있단다
4.0
전에 보고 충격먹은 기억이 있음.
김시월
5.0
📖🔖 식스틴 단행본 보너스 페이지 Q&A 중 Q. 데뷔작 장르를 로맨스릴러로 결정한 이유는. A. 인주가 술 취한 채 웃었던 23화 기억나시나? 해당 씬을 기점으로 겸재와 인주의 이야기가 로맨스라는 인상을 드리려 했다. 왜냐하면 전 초반에 스릴러적 연출을 한 게 아니었다. 그냥 겸재가 인주를 다시 만났을 때의 기분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 근데 혼란스러워하는 피드백을 보고 위기감을 느꼈다. 난 이 작품을 멜로로 만들었는데 스릴러로 보이는구나. 그래서 23화를, '겸재가 한눈에 반하지 않으면 전개의 개연성이 사라지므로 망한다', '보고 계신 모든 분이 인주가 첫사랑처럼 예쁘다고 느껴야만 한다', '이번 씬은 순정만화다. 제대로 못 그리면 너 죽고 나 죽자'. 뭐 이런 절박함과 사명감을 가지고 혼을 갈아 넣었다. 장르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로맨스릴러가 아닌 순수 멜로. 이게 저의 의도였다. 근데 이런 기억도 난다. 작품 오픈 직전 담당자님이 질문했다. 식스틴의 장르가 뭐냐고 생각하냐고. 아, 담당자님 왜 다 알면서 이런 질문 하시지? 하고 로맨스라 대답했다. 나중에 독자 질문을 보고 이유를 알았다. "난 이 작품을 멜로로 만들었는데 스릴러로 보이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비
4.0
대사 조음
하지현
4.0
감정선 묘사가 세밀하고 빠져드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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