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나날
봄을 부르는 물가의 ‘버들개지’___13
식물도 무기를 사용할 줄 안다___16
저요 저요, 지천에 깔린 ‘큰개불알꽃’___18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산수유’___21
불임의 여자 ‘개나리꽃___25
거미는 사랑 고백을 어떻게 할까요?___27
내 기억 속 아직은 풋것인 ‘제비꽃 사랑’___30
목련이 있는 뜨락에 첼로의 장중한 선율이 있다면___33
사람들은 왜 두꺼비와 공존하기를 바라는가?___36
지혜로워 더 예쁜 ‘소나무꽃’___39
심산의 멋을 느끼게 하는 ‘조팝꽃’___43
당신은 ‘찔레꽃’___45
깨침꽃을 피우는 ‘가침박달’___49
고봉으로 꽃피는 ‘이밥나무___’51
아까시나무의 미덕___55
냉혹한 비즈니스 ‘식물의 공생’___57
벚나무는 왜 수명이 짧을까요?___61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___63
누에와 ‘나’___65
넝쿨의 힘
개망초 연가___71
나무는 왜 둥글게 자랄까요?___73
모기는 왜 앵앵거리며 피를 빨까?___76
식물의 물고랑___79
식물의 잎은 왜 초록색일까요?___82
남성을 상징하는 꽃, 밤느정이___85
내 유년의 기억 속 ‘소리쟁이’___88
떼허리노린재의 사랑 이야기___91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___95
부부 금실을 상징하는 ‘자귀나무’___97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선(線)의 미학, ‘옥수수’___100
여름을 노래하는 ‘매미’___103
‘`타래난초’L의 소녀 그리고 추억___106
기다림의 미학, ‘토끼풀’___109
식물의 성 ‘오르가슴’___112
여름에 피는 흰꽃들의 전략___115
떠나간 벗을 그리워하는 ‘배롱나무’___119
초록 집착이 물러간 자리
가을엔 왜 단풍이 들까요?___125
열매는 왜 고운 색깔을 낼까?___127
씨앗들은 왜 여행을 떠날까요?___130
가을의 전 ‘억새’___133
가을이 머무는 자리 ‘은행나무’___136
귀족적이지 않아서 더 마음이 가는 ‘싸리꽃’___139
물가의 챔피언 ‘갈대’___143
‘똥나무’가 ‘돈나무’된 사연___146
서러운 ‘며느리밑씻개’,여!___149
밥상 위의 보약 ‘냉이’___152
방사선 노출에 민감한 ‘자주달개비’___155
‘버즘나무’를 위한 초록 환타지___158
선비의 절개를 지켜주는 마음의 지주 ‘회화나무’___161
수풀 속의 무법자 사마귀의 ‘유물론적 사랑’___165
스텝의 달인 ‘초파리’___167
神이 최초로 만든 꽃 ‘코스모스’___170
‘주홍날개꽃매미’___173
용맹한 사냥꾼 사마귀, 알고 보면 허깨비___176
자유분방함의 으뜸 ‘칡’___179
잠자리가 그려낸 ‘사랑의 하트’___182
착각의 산물, 가을꽃___185
껴입을수록 추워지는 것은 시간과 세월뿐
나무의 하드디스크 ‘나이테’___190
씨앗과 열매의 차이점은?___193
아는 만큼 보이는 ‘겨울 숲’___195
12월 달력 앞에서___199
영원한 사랑의 묘약, 페로몬___202
나무는 저마다 잠을 통해 말합니다___205
단조로운 겨울 숲에서 만나는 ‘조릿대’___208
생명과 미래를 지키는 ‘늪’___211
뼈에 이로운 물 ‘골리수’___214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 ‘까치밥’___217
자연 파괴의 주범은 누구?___220
기름 유출사고 현장 ‘구름포’에서___223
미리 준비하는 봄 ‘겨울눈’___226
봄을 기다리는 ‘로제트’___229
때가 되면 보고 싶은 꽃, ‘앉은부채’___232
토끼 똥에서 녹차 냄새가 나요___236
사랑한다면 ‘연리지’처럼___239